-
1만원→17원 폭락, 8000만원 손실…강남 살인 뒤엔 'P코인 악연'
서울 강남구에서 벌어진 납치ㆍ살인 사건 피의자 이모(35)씨와 피해자 A씨가 ‘P코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입건된 4명 중 유일하게 피해자와 면식이
-
조민 집 초인종 눌렀다 기소된 기자들…"정당행위" 1심 무죄
법원이 2019년 ‘조국 사태’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 기자와 PD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
-
후배네 집 현관에 CCTV 단 선배 의사…"호감 있어서 그랬다"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후배가 사는 아파트 현관문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 20대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
"담배 피웠지" 이웃·경찰관 때린 남성…합의 못 하고도 집유, 왜
이웃 주민이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를 핀다고 의심해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
빌라계단서 성추행, 주거침입 아니다? 이런 걱정 준 '추행 판결'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옆 동 비상계단을 이용해 옥상에 올라가던 중 돌연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B씨가 비상계단까지 A씨를 뒤따라 올라온 것이다. 검찰은 B씨를 성
-
[이번 주 리뷰] 중국의 보복,북한 ICBM 무더기 공개…이상민 탄핵에 “부끄러운 역사”(6~11일)
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챗봇 #비욘세 #조국 #튀르키예 지진 #이상민 탄핵 #중국 방역 보복 #신당역 스토킹 살인 #고령사회 #경상수지 #백현동
-
불륜녀 의심 집 초인종 누르고 문 '쾅쾅'…40대 아내의 최후
남편과의 불륜 관계로 의심되는 상대 여성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문을 두드린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해 선처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1단독 공민아
-
계단 뒤 숨은 공포의 눈…현관 비번 훔쳐 보려던 30대의 최후
도둑질을 위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보려고 건물 계단에 숨어 있던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황혜민)은 야간 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
유흥비 때문에...상가·주택서 1000만원어치 금품 훔친 40대 형제
8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달 초 상습절도 등 혐의로 형제 관계인 40대 남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북경찰서 서울 강북구 인근의 상가와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
[속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1심 징역 40년 선고
지난해 9월 2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31)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
-
24시간 무인매장 돌며 훔친 남매…대법이 원심 파기한 이유
서울 서초동 대법원. 뉴스1 24시간 출입이 가능한 무인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사람을 주거침입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
'1000만원' 샤넬백이 사라졌다…범인은 여친 집 몰래 들어간 남친
여자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명품 가방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
여성 혼자사는 집에 넉달간 몰래 침입했다…40대 남성의 정체
오피스텔 분양 당시 빼돌린 카드키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수차례 무단침입하고 스토킹을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
-
"엄마랑 낮잠 잘래" 떼썼다고…3살 아들 뺨 멍 들도록 때린 친부
엄마와 함께 낮잠을 자고 싶다고 보채는 세 살배기 아들의 뺨을 멍이 들 정도로 때린 30대 친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9형사
-
모텔 난간서 옆방 찍은 20대男…휴대폰엔 아동 성착취물까지
━ 동종 전과 집행유예 중 또 범행 광주 한 모텔에 투숙한 20대 남성이 몰래 옆방을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의 휴대전화에선 아동 성착취물이 다
-
경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반복 시위 전장연 회원 6명 추가 송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반복 시위로 운행을
-
"조용히 해달라" 이 말에 격분...커플 머리채 잡은 40대 결말
새벽 시간대 “조용히 해달라”는 주민 커플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피해자들의 처벌 불원을 이유로 A씨의 폭행 혐의에 대
-
여행 다녀오니 웬 남자가 침대서 쿨쿨…침입男 정체 밝혀졌다
부산 번화가에서 홀로 사는 젊은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피해 주택에 설치된 도어락을 멋대로 교체하는 수법으로 문을 열고 들어
-
처음 본 여성 망치 폭행한 30대, 법원은 구속영장 기각…왜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둔기로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및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
전여친 "처벌 원치않는다"했지만…법원은 스토킹 20대 처벌
인천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수개월간 스토킹한 2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6단독 배구민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
여친 집 침입한 괴한 정체...반차쓰고 퇴근한 '직장 상사'였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영상 캡처 혼자 사는 여자친구 집에 몰래 침입한 괴한을 잡고 보니 여자친구 회사의 직장상사였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JT
-
CCTV가 봤다, 전주환 범행 25분전…검찰 "심신미약 아냐"
'신당역 살인사건' 피고인 전주환이 지난 9월서울 중구 남대문경철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평소 스토킹하던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
홀로 사는 20대 여성 집 앞서…볼륨 키우고 음란영상 본 30대
홀로 사는 20대 여성의 원룸 앞에서 볼륨을 크게 하고 음란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달아나길 반복한 3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0일 스토킹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검거율 77%의 1등 공신 CCTV…수천개 화면 검색에 애로
━ 이태원 참사 계기로 본 경찰의 CCTV 수사 강찬호 논설위원 이태원 참사를 막지 못해 신뢰도가 급락한 경찰이지만, 형사범 검거율은 높은 편이다. 2019년 기준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