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담중지·북폭 재개
【파리19일 AFP특전합동】「파리」회담의 미국대표단 차석대표「사이러스·밴스」대사는19일 월맹대표 차석대표「하·반·라우」와의 회담에서 「베트콩」이「사이공」에대한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
-
관권간섭 노골화
【고창=강범석기자】신민당은 16일『9·24 보선이 종반전에 접어듦에따라 관권의 간섭과 이로인한 공포분위기의 조성은 차츰 현저해지고 있다』 고 주강하면서『만일 정부가 다시금 음성적
-
핀포인트
「프레드릭·엘리스· 데이비드슨」 대령은 지난 15일 흑인으로서는 미군사상 세번째로 장성이 되었다. 「데이비드슨」준장(51)은 주월미 제199경보병단 사령관으로 윌남전에 종군한지 2
-
중공군함 주강순찰
【향항27일 UPI동양】2천톤내지 3천톤급 중공군함들이 요즘 향항·「마카오」근해로 표류되어나오는 시체들을 인양하기위해 주강하구를 순찰하고있다고 이곳을 내왕하는 연락선의 선원들이 전
-
중공 내분 희생자
【홍콩27일UPI동양】 「홍콩」항만 경찰은 26일에도 주강에서 떠내려오는 중공인 시체인양 작업을 계속했으며 또 다시 3구의 시체를 발견함으로써 지금까지 발견된 시체 수는 모두23구
-
월맹 미측서 북폭·지상전강화|미국 공산측이 도발 일삼았다
【파리24일AP급전동화】월맹은 24일 미국은 한편으로는 『평화와 평화협상에 관해 수없이떠들면서 북폭및 월남에서의 지상전을 강화하는 확전책을 취하고있다』고 비난했다. 27일의 월남평
-
(2) 대학교육기관을 찾아서
8·15때도, 동란당시 북진할때도, 우리는접수정책에 실패했다. 너무도 사전준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질때보다 이길때가 얼마나 더 어려운가를 뼈저리게 깨달았다. 또 지금 조국통일이란
-
가뭄의 상처위에 또 가뭄|여독에 우는 한해지대(상)
그러나 그반응이 너무 미미하다고 업자들은 불평이 대단하다.『세금을 감하다니요? 많이 벌면 많이내고 적게벌면 적게내는것 아닙니까?』 전남정미제유의 이재욱씨는 사뭇 비꼬는 말투다. 광
-
자치늦춰 민주위배
【광주=이창원기자】신민당은13일하오2시 광주공원앞천변에서 신민당전남도지부주최로 시국강연희를가졌다. 약2만5천명의 청중이모인 강연에서 유진오당수는『신민당은71년을 평화적정권교체의해로
-
막오른 「백악관레이스」
1968년은 미국으로서는 두가지의 큰 결전을 치러야 할해다. 그 하나는 제46대 정·부통령을 뽑는 선거이고 또 하나는 세계의 촛점을 이루고 있는 월남전의 승패를 판가름 할것이다.
-
내무·국방해임안발의
신민당은 북괴무장공비 서울침입사건에서 드러난 허술한 국방과 치안태세에대한 정치적책임을 묻기의해 이호내무 (이민우의원외42인) 김성은국방 (김상현의윈외42인) 두장관의 해임건의안을
-
군사·대의사·박사·외세 현실에의 깊은 관심 - 김치수
서정인의는 응축된 문체로, 삽화적인 수법을 사용하면서 오늘날의 한국 사회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모순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이 소설에서 사용된 삽화적인 것들은 약간 몽롱한 것
-
새박사 백63명
25일 문교부는 전국 각대학에서 신청한 박사(명예박사제외)학위 수여자중 1백63명에대해 박사학위 수여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대 ▲문학=김상호 ▲철학=이을호 ▲이학=채명준 이
-
징역2년
서울형사지법선남식만사는 27일 상오남북교류, 윌남파병반대, 김일성과의 면담제의를 주강, 반공법위반 혐의로 징역5년· 자격정지5년을 구형받았던 민주사회당위원장 서민호(63) 피구인에
-
서독의 「신시대」|고된 진통…연정협상
「아데나워·에르하르트」시대는 「에르하르트」의 비운으로 마침내 막을 내리고있다. 서독정계는 방금 「신시대」의 제1주자가 될 새내각의 탄생을 앞두고 연정협상이라는 고된 진통을 겪고있다
-
(1)나주「샛골나이」
가던 날이 초이틀. 나주강이 파할 임박이었다. 다행히 토산포목에 밝은 노상을 만나 세목을 찾으니 세안에 와보라면서 장짐을 쌌다. 좋은 물건을 대던 이가 어디사는 누군지 소개해주길
-
「플라스틱」좀 먹는 「박테리아」 과연 어떤것?-영 부드박사에 서면질의
【서독 브라낸부르크=문인형기자】앞서「플라스틱」을 좀먹는 「박테리아」에 관해서 보도한 바 있는데 더 자세한 것을 알기위해 지난 8월7일 영국기술성국립물리연구소의 「가이·부드」박사에게
-
인기활용론 불가피론도
○…민중당각파는 박순천 대표최고위원의 진퇴문제를 놓고 대립을 계솟해 봤다. 민주계주류는 『다음 선거에서 박할머니의 인기를 활용하기 위해 대표로 재 선출해야한다는 것은 다음 선거에
-
야당활동을 보장
【고창=윤기병기자】김종비공화당의장은 27일 『야당의모든 정치활동에 대해 최대한의편의를 제공해서 공명선거를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 지구당을 시찰중 이곳에서
-
정부의 2.3대1에 여2.4·야3대1주장
정부는 이미 금년도량비교환율을 지난해와같은유안비료(45「킬로」들이)2·3부대 대 벼2등품(54「킬로」들이) 1가마로 결정, 국회에 동의요청중에 있다.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제안된 이
-
체육대회도 배움의 연장인데
부정선수, 응원단의편싸움등으로 학도체전의분위를 가뜩이나 흐려놓았던배구경기에서26일또다시 불상사가 일어났다. 여고부준결승전인 강원북평여고와 대전여상의경기가 하오3시부터있을예정이었으나
-
역광선
동해에 일본어선, 서해에 중공무장선, 동해에 북괴쾌속정. 우리어선 갈곳 어드메냐? 약진 뒤떨어진 읍면장 무더기 해임. 읍면장엔 메뚜기상만 고르기로 했다. 남산동 화재민 영하에 천막
-
빛나는「수석합격」
속보=11일 발표된 서울시내 전기중학 수석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사부=심영목(12·숭인) ▲보성=이주강(12·대구·수성) ▲이대부남중=이유진(12·이대부국) ▲이대부여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