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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구령 맞춰 행진... 군사훈련? 호텔직원 조회!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시 딩리위안(鼎立源)호텔 앞에서는 아침 8시부터 시끌벅적한 제식훈련이 시작돼 늦잠을 자던 나를 깨웠다. 이 호텔은 직원들의 단합과 기강 확립을 위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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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 "왜 빵빵대냐"던 '난폭 김사장'… 네티즌 '분노'
사진=보배드림 캡처 임신부를 상대로 위협운전을 한 남성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 14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임산부를 위협한 운전자'라는 제목으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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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여성이 출퇴근길에 호감 가는 남성은?
사진=중앙포토]◆출퇴근길 호감가는 이성 정신 없는 출퇴근길에도 눈에 띄는 이성은 있다. 최근 한 소개팅 사이트에서 진행한 '출퇴근길 호감 이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인터넷 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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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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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치지 않는 한…중국 도로는 정글이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한국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아니어서 서울시내 주행에 익숙한 내가 동요하기는 쉽지 않은데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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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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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며 등산 할 수 있는 산행지 베스트 6
올해는 유난히 봄이 더디게 왔다. 예년보다 꽃샘추위가 오래 기승을 부려 봄꽃 개화 시기가 대체적으로 일주일 정도씩 밀렸기 때문이다. 3월 중순을 지나서야 전남 광양 백운산의 매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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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김성룡의 사각사각] 홍대 앞 담벼락, 잭슨 폴록 페인팅 같나요?
얼마 전 스리랑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스리랑카 거리엔 신호등이 없습니다. 소총을 든 군인이 차량을 멈출 일이 있을 때만 ‘stop‘이라 쓰인 팻말을 들어 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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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이곳은 감자밭이었답니다
1~2인승 롤러코스터인 알파인 코스터는 최고 속도가 40㎞에 이를 정도로 빠르다. 평창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지난 7일 이후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주말마다 전국에서 올라온 관광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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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한국 간 한인 청소년들 '아슬아슬'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안전 관련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한국 대도시의 경우 건널목과 비보호 좌회전 등 교통신호체계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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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예당평야와 삽교호가 … 동으로 아산과 천안 시내 한 눈에
등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만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이들도 있을 터.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굳이 새벽같이 일어나 관광버스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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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22·끝) 서울 인왕산길
도심 트레킹 마지막 회를 맞아 도보여행 전문가 윤문기씨에게 서울에서 가장 좋은 길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윤씨는 “서울 제일의 길은 도읍의 우백호인 인왕산(仁王山)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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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나 찾는 이 있거든 봄마중 갔다 전해주오
지난 주말 남도는 봄비에 젖었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봄의 산물이 그 봄비를 맞고 스멀스멀 살아나고 있었다. 전남 신안에서 경남 거제까지, 겨울을 먼저 이겨낸 남해바다의 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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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세상] 박 어사가 환생해 토착비리 쓸었으면…
지난달 하순 어느 쾌청한 날. 아름다운 자연을 음미하며 천안 은석산에 올랐다. 은석산 초입부터 놀라운 단풍의 경관이 펼쳐졌다. 누군가 단풍길을 인간 세상에서 하늘로 가는 길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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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무 기자의 공공미술 산책
서울 강서구 귀뚜라미 본사 앞에 설치된 조나단 보롭스키의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 최근 애매모호한 사기죄로 수감 중인 의형제 동생을 면회하고 음울한 기분이 되어 집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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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 문제] 출근길 정체 청수지구 방향 직진신호 필요
천안시 청당마을 벽산블루밍아파트 앞 교차로. 주민들은 “남부대로에 진입할 때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 20m 거리를 20분이나 걸려 우회하고 있다”며 청수지구 방향 직진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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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전국] 10㎞ 연료비 50원 … 오르막선 힘 부쳐
다음 달 14일부터 근거리저속전기차(NEV)가 서울시내를 달린다. 전기차는 제한 속도가 시속 60㎞ 이하인 도로만 통행할 수 있다. 기자는 25일 국산 전기차 회사인 CT&T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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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차격(車格)과 인격
요즘 거리에 외제차가 부쩍 늘었다. 마치 패션모델이 런 웨이(run way)에서 뽐을 내듯이 여러 나라의 내로라하는 자동차가 거리에서 모양새를 겨룬다. 수입자동차협회 홈페이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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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교통체계 바꾸는 ‘강만수 20년 집념’
올 3~4월 뉴욕·런던·파리·베를린·도쿄 등 세계 5대 도시에 교통 신호등을 촬영하는 한국 공무원들이 나타났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국토해양부·경찰청 소속인 이들의 임무는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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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마음 속 ‘내비게이션’ 있나요
과연 어떨까요? 우리가 직접 ‘2500년 전의 고타마 붓다’를 만난다. 또 ‘2000년 전의 나자렛 예수’를 만난다. 어떨까요? 라이브로 듣는 붓다의 직설에 자동으로 깨달음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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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해 비현실적 법률 정비 시급”
‘자전거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한다.’(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15조) ‘자전거는 교차로에서 도로의 안쪽(중앙선 쪽) 차선을 이용해 좌회전을 해야 한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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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저지르기 쉬운 운전 실수 10가지
어떤 사람은 빠르게는 10대부터 시작한다.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거동이 불편해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때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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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문가 3인의 추천 이 집!
쇼진문타로 일본 본토의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야키도리 전문점. 일본 내음 물씬한 실내에 들어서면, 가운데서 주인장이 꼬치를 구우며 소리 높여 맞는다. 자리를 배정하고 주문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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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과 하늘이 만나는 태초의 자연, 강화 갯벌
해저무는 강화의 갯벌 서울 근교 여행지로 각광받는 강화도는 역사유적지가 많아 노천박물관이라 부르는 외에 또 하나의 매력을 품고 있으니 바로 강화의 드넓은 갯벌이다. 동막해변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