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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1999~2005, 옛 대우 계열사들 어떻게 됐나
국내 계열사 41개, 해외 법인 396개, 자산 83조원, 매출 62조원…. '대우 사태'가 일어나기 전의 대우그룹의 위용이다. 그런 대우의 주력 계열사는 모두 뿔뿔이 흩어져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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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 중기 '해피 투게더'
국내 종합상사와 중소기업이 손잡는 '상생(相生) 비즈니스 모델'이 최근 크게 늘었다. 종합상사들이 해외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신해 이들 제품을 수출해 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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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해외출장 지침'
'출장지의 유명 요리와 식사법을 숙지하라' '술자리에서 취했을 때 즉시 숙소로 복귀하라' '해외 거래선을 보자마자 브리핑 자료를 꺼내지 말라. 편안한 분위기 조성이 먼저다 '.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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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신세된 종합상사
1970년대 수출의 첨병이었던 종합상사들이 이젠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 SK글로벌 분식회계 등에 따라 신인도가 떨어지면서 최근에는 외국 금융기관들이 여신한도를 축소 또는 중단할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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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오뚝이 기업인 3전4기 희망歌
이라크에 전운이 점차 짙어지는 요즘 삼테크의 이찬경(57)사장은 하루에도 몇번씩 한 이라크 공무원을 떠올린다. 이름은 탈립. 이라크 정부 안에서 전쟁물자 수입을 담당하는 중견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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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사장·현지 무역관장 인터뷰]
미국의 보복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파키스탄과 사우디.UAE.이란.리비아.이집트.요르단.오만.쿠웨이트 및 이스라엘 등 10개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건설.무역.전자업체 지사장 및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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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사장·현지 무역관장 인터뷰]
미국의 보복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파키스탄과 사우디.UAE.이란.리비아.이집트.요르단.오만.쿠웨이트 및 이스라엘 등 10개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건설.무역.전자업체 지사장 및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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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인재들, 대기업으로 대거 U턴중!!
벤처 드림을 좇아 벤처로 빠져나갔던 대기업 인력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안정을 찾아 원대복귀하는 ‘역 엑소더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 또한 경쟁력이 뛰어난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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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중국의 e스타들
① 왕준타오(8848.net) …창업 1년 중국 최대 EC업체로 키워…별명은 ‘네티즌들의 맏형’ 48.net(北京珠穆朗瑪電子商務網絡服務有限公司) 는 지난해 5월18일 개통돼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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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벤처 U턴 허용해야"
최근 벤처기업으로 옮겼다가 옛 직장으로 되돌아오는 ''유(U)턴''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SK㈜ 회장이 유턴맨들의 재입사를 적극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해 화제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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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회장 "벤처로부터 U턴 사원들 재입사 적극 허용"
최근 벤처기업으로 옮겼다가 옛 직장으로 되돌아오는 '유(U)턴'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SK㈜ 회장이 유턴맨들의 재입사를 적극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해 화제다. 20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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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일본의 벤처산업] 下. IT만 벤처냐…
도쿄(東京)우치사이와이쵸(內幸町)네거리 한켠의 5층짜리 빌딩 2층에 자리잡고 있는 8평 남짓한 한 이발소. 4명의 이발사가 땀을 뻘뻘 흘리며 손님들의 머리를 깎고 있다. 이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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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일본의 벤처산업] 下. IT만 벤처냐…
도쿄(東京)우치사이와이쵸(內幸町)네거리 한켠의 5층짜리 빌딩 2층에 자리잡고 있는 8평 남짓한 한 이발소. 4명의 이발사가 땀을 뻘뻘 흘리며 손님들의 머리를 깎고 있다. 이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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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일본의 벤처산업] 下. IT만 벤처냐…
도쿄(東京)우치사이와이쵸(內幸町)네거리 한켠의 5층짜리 빌딩 2층에 자리잡고 있는 8평 남짓한 한 이발소. 4명의 이발사가 땀을 뻘뻘 흘리며 손님들의 머리를 깎고 있다. 이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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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만화방도 상장한다
도쿄 우치사이와이쵸 네거리 한켠의 5층짜리 빌딩 2층에 자리잡고 있는 8평 남짓한 한 이발소. 4명의 이발사가 땀을 뻘뻘 흘리며 손님들의 머리를 깎고 있다. 이발시간 10분에 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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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크(low-tech)업종도 인터넷 접목하면 벤처
요즘 한국에 불어닥친 벤처열풍의 주역은 역시 정보통신·생명공학 등 첨단업종이다. ''벤처기업=첨단·하이테크·정보통신''의 등식이 굳어진 지 오래다. 첨단기술이 있어야 벤처에 명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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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8일 세계각국 반응 - 일본
홍콩반환을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에는 기대와 걱정이 엇갈린다. 일본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경제분야다.노무라(野村)종합연구소에 따르면 1년전부터 일본 기업들의 홍콩에 대한 대형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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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도 변해야 산다-설땅 좁아져 중개무역등 새市場부심
29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종합상사.밤이 이슥하도록 불빛이 켜진 곳은 내년 수출전략을 짜는 부서를 비롯해 몇몇 사무실밖에없다.거의 전직원이 새벽까지 일하곤 하던 70~80년대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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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생직장이 무너진다
감원바람속에 일터에 남은 사람들도 떠난 사람 못지않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같은 불경기가 계속되는한 언제 떨려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회사측 역시 고락(苦樂)을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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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해태그룹
『신세대의 사고와 행동을 이해하라.』 박건배(朴健培.48)회장은 최근 사장단회의에서 사장들에게 이같이 말하면서 최근 랩송을 최소한 한곡씩은 부를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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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삼성그룹
삼성그룹의 각종 서류에는 회장 결재란이 없다. 87년 타계한 고(故)이병철(李秉喆)창업주와 마찬가지로 이건희(李健熙.54)회장도 서류에 결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李회장은 연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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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그룹
재계가 대변혁을 하고 있다.요즘 재계에 불고 있는 거센 세대교체 바람은 한 시대를 구분지을만한 지각변동이다.최근 1년간 현대.LG.쌍용.코오롱.삼미그룹회장이 바뀌었다.한진.한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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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지정20돌 삼성물산 申世吉사장
『올해는 21세기를 앞두고 삼성물산의 대변신을 선언하는 원년입니다.오늘로 20돌 성년을 맞은 만큼 수출뿐아니라 정보.자동차판매.유통.자원개발등 그야말로 「종합상사」로 탈바꿈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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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人事병목땐 40代후반 부장들 표적
국내 굴지의 종합상사에 다니는 K(46)부장은 요즘 최신곡 『슈퍼맨의 비애』를 애창한다.노래는 잘 못 부르지만 가사가 자신의 요즘 심경과 꼭 들어맞는듯 해서다. 그는 77년 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