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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하다 추락할까 겁나"…무용지물된 탈출 수단 '완강기'
9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고시원에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고시원에는 완강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를 제대로 사용한 시민은 확인지 않고 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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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종로 고시원 화재현장... 계속되는 추모 발길
지난 9일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는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인근은 사고 발생 사흘이 지난 11일 오전에도 매캐한 공기가 머물렀다. 1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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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합동현장감식…“7명 사망 원인 모두 화재사”
9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에서 10일 경찰, 소방 관계자 등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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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고시원처럼…스프링클러 없는 고시원 서울에만 1080곳 더 있다
9일 화재 사건이 발생한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은 고시원으로 등록되지 않아 정부가 시행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고시원은 노후한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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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40~60대 일용직 노동자들, 새벽 단잠 자다 참변
9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국일고시원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 관계자가 언론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9일 새벽 청계천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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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종로 고시원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화재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3층에서 발화해 2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나, 현재까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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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없는 종로 고시원, 새벽 화재로 7명 사망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최소 7명이 숨지는 등 2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출입구 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들이 대피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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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종로 고시원 불…일용직 노동자 7명이 당했다
━ 서소문사진관 서울 종로 관수동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 또 66세 황 모 씨를 비롯해 11명이 다쳤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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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출입구 봉쇄돼 대피 어려웠다”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고 수습 현장[연합뉴스] 9일 새벽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거센 불길 탓에 출입구 쪽이 봉쇄돼 대피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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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월 멧돼지 최다 출몰…"눈에 띄면 조용히 피해야"
1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11~2017년 멧돼지 통계에 따르면 1년 중 10~11월에 멧돼지가 가장 많이 출몰한다. 사진은 지난 7월 17일 홍은동에 출몰한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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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까지 넘어온 고양화재 연기에 오인 신고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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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제거 시켜라" "복무기간 5년"…대체복무 디테일 싸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니 지뢰제거반에 투입해라.” “복무 기간은 5년은 돼야 한다.” 종교적 이유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를 두고 인터넷 공간에서 격론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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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운행정지 조치, ‘BMW 화재 공포’ 가라앉힐까?
━ 국토교통부가 BMW 리콜 대상 리스트를 지자체에 통보합니다. 지난 12일 오후 10시5분쯤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2015년식 BMW 5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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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4일 오전 BMW 화재 관련 입장 발표
국토교통부가 BMW 디젤 차량의 잇따른 화재사고와 관련해 14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환경부, 행정자치부와 관계부처와 함께 발표하며 국토부장관 명의의 담화문 형식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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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덜 줬다""다 줬다"···국토부·BMW 네탓 돌입
국토교통부와 BMW가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15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2014년식 BMW 520d 승용차 엔진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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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진단 후에도 불난 BMW…불길 키운 건 국토부다
BMW 화재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리콜로 긴급 안전진단을 받은 차마저 주말 사이 불이 났다. 4일 목포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는 이미 BMW 긴급안전진단센터에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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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폭염 이곳이 가장 위험…영유아는 전주, 노인은 고창·김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3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위로 구름이 가득하다. [뉴스1] 다음 달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시군구 중에서 전북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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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지키려 소화기 샀더니 10년 지나자 범죄자 될 판
━ 10년 지난 소화기 교체해야…어기면 3년이하 징역 지난달 22일 오후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제2터널에서 불에 탄 화물차 앞에 소화기들이 나뒹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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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내가 제일 덥다!”… 불볕더위에 맞서는 당신! “오늘도 파이팅!”
폭염 경보가 발효되었던 지난 1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친 부사관 후보생이 수통으로 물을 부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증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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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거절당해 홧김에…검찰, ‘종로 여관’ 방화범 사형 구형
지난 1월 20일 오전 3시쯤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불을 지른 50대 방화범(왼쪽)과 당시 화재 현장(오른쪽)[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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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방화 사건 사망자, 어머니와 10대 딸들로 확인
20일 오전 3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 방화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이 화재로 5명이 숨졌으며 이 중 3명이 박모(34·여)씨와 박씨의 14세, 11세 딸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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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서울시 직영공원에서 술 마시고 소리지르면 과태료
공원에서 음주하는 한 시민.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한강공원은 조례 단속 대상이 아님.[연합뉴스] 올해 서울시 내 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소란을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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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30만 마리와 공존하려면
눈밭에 나타난 멧돼지 가족. 전국 산림에는 30만 마리의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005년 전남 완도군 생일면 생일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산짐승이 마을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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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도서관에 나타난 150㎏ 멧돼지, 엽사에 의해 사살
경기도 화성시의 한 대학 도서관에 150㎏ 상당의 멧돼지 1마리가 출몰했다. 이 멧돼지는 경찰의 요청으로 출동한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15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