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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보수 받고 일해” 왜곡…일본교과서 검정 추가 통과
━ 일본 ‘가해의 역사’ 미화 역사를 왜곡한 일본 역사 교과서가 검정 통과된 19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가 초치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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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험한 교과서' 결국 통과…식민지배·위안부 싹다 왜곡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식민지 지배와 전쟁을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는 우익 성향의 교과서를 19일 통과시켰다. 이날 레이와(令和)서적의 중등 역사교과서 2권이 이례적인 ‘추가’ 합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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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또 통과…정부, 주한일본대사 초치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으며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내용의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일본 정부 검정을 통과했다.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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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강제성 없었다" 日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정부, 시정 촉구
일본 문부과학성이 22일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고 2025년도부터 일본 중학교에서 쓰일 사회과 교과서 18종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새 중학교 교과서. 연합뉴스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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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학교교과서 '종군위안부' 없애고 강제징용 희석…"독도는 일본 영토"
일본 중학생들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이 삭제되고 일제강점기 조선인 동원의 강제성이 희석되는 방향으로 내용이 변경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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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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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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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칼럼] 굴욕 외교의 수사학
진중권 광운대 교수 WBC 야구 한일전 결과보다 참혹했다. 아낌없이 나눠주고 받아온 거라곤 달랑 ‘오므라이스’ 한 그릇. 외무부 장관은 ‘우리가 물컵의 반을 채웠으니 일본이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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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때로 교육 퇴행, 일본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5월 일본에서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교육과 애국’의 스틸. 오사카 방송국 MBS가 2017년 방송한 프로그램을 영화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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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공방 & 논란…김정숙 여사 옷값 & 박범계 & 윌스미스(3월28일~2일)
3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문-윤 회동 #김정숙 #박범계 #재산공개 #인수위 #아카데미 시상식 #임대차3법 #북한 위장 ICBM #전기요금 #국방부 #일본 교과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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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무리 우겨도 독도는 한국 땅…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달 29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고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 총 31종의 교과서가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 사회과 교과서는 대부분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는 내용을 기술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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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선 의지 강해도…日 안 바뀌면 尹 한 발짝도 못 움직인다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에 대해 '강제 연행'과 '종군' 등의 표현을 삭제하고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을 담으며 역사 문제에 또다시 불을 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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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 교과서에 ‘강제 징용’‘종군위안부’ 표현 지웠다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교 2학년 이상 학생들이 사용할 역사·사회 교과서에서 ‘조선인 강제 연행’과 ‘종군위안부’와 관련한 표현이 사라진다. 또 일본이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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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과서, 조선인 '강제동원' 삭제…교육부 "역사왜곡 시정하라"
지난해 서울 마포구 엷은남빛 갤러리에서 열린 2021 강제동원역사 기억전시회 '이어 알리기: 역사를 잇는 달리기'를 찾은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문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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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日…교과서에 '종군위안부' '강제연행' 표현 지웠다
일본 역사 교과서에서 ‘조선인 강제연행’과 ‘종군위안부’와 관련한 표현이 사라졌다. 또 일본이 “고유 영토”라고 주장해온 이른바 다케시마(竹島), 우리의 독도에 대해선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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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징용 '강제성' 기술한 日 역사교과서 내년 채택률 1위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 등을 비교적 정확하게 기술한 교과서가 내년 일본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채택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치권이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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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과서 '종군 위안부→위안부' 수정에 정부 "매우 유감"
일본이 교과서에서 '종군(從軍) 위안부' 대신 '위안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강제 연행'도 '강제 동원' 혹은 '징용'으로 수정하기로 한 데 대해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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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종군위안부·강제연행' 표현 삭제한 일본 교과서
일본 고등학교 사회 과목 교과서들. 윤설영 특파원 일본 정부가 ‘종군위안부’와 ‘강제연행’이라는 표현을 교과서에서 삭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중의원 질의에 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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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표기, 징용 배상 등 한·일 갈등 ‘산 넘어 산’…정치권이 반일·혐한 부채질
━ [SPECIAL REPORT] 최악의 한·일 관계 돌파구는?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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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종군 위안부'에서 '종군' 뺀다…국가 책임 피하려는 전략
앞으로 일본 교과서 등 공식 문서에 '종군(從軍) 위안부'라는 용어 대신 '위안부'가 쓰일 전망이다. 일본 정부가 27일 각의에서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오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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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원샷]정대협 결성부터 윤미향 회견까지…정의연 30년 주요 장면들
1990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로 출발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후원금 유용’‘안성 쉼터 고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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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과서,한국만 열받나했더니…일본 우익도 뒤집어졌다
24일 일본 문부성이 발표한 ‘2021년도용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 때문에 부글대는 건 “독도는 일본땅”주장에 발끈한 한국 정부뿐만이 아니다. 일본내 우익세력도 “교과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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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참석 초등학생이 빼곡히 적은 수첩엔….“영광스럽다”
‘방석(?!)을 깔고 노래를 들으며 기다렸다. 노란 스카프와 설명서를 받았다. 노래가 차분했다. 벌써 1405차 수요시위다. 영광스럽다. 노래가 웅장해 귀가 조금 아팠지만 꽤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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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한국사학자 카이텐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광복절에 하필 왜 이 책을 집었을까? 이영훈 교수(외), 『반일(反日) 종족주의』. 무모하고 섬뜩했다. 그의 평생 연구는 ‘식민통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