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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졸업·입학생은 공짜"
졸업.입학 축하 회식도 사전에 정보를 알아두면 알뜰하게 할 수 있다. 외식업체와 호텔가가 졸업.입학생 가족들을 위한 기획행사들을 열고 있다. 졸업생이나 입학생이 가족과 함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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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졸업에 '후원 천사' 500명 몰려
10일 지리산고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8군단장상, 39사단장상, 61사단장상 등을 받고 있다. [사진= 김상진 기자]10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의 무료 대안학교인 지리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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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교 졸업식도 '학사모'
서울 양재고등학교 학생들이 7일 열린 졸업식에서 내빈 축사를 듣고 있다. 이날 졸업한 학생 480여 명은 학교 측이 뜻 깊은 추억을 남겨 주기 위해 마련한 '학사모'와 '졸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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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48 제자들
가천의대 졸업생의 목에 청진기를 걸어주는 필자. 강화도 길상산 자락에 있는 가천의대 캠퍼스는 병풍처럼 서 있는 산세를 뒤로하고, 앞으로는 드넓게 펼쳐진 서해를 내려다보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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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고교생 의인' 이태호
클레어몬트고 학생들이 이태호군의 영정을 보며 추모하고 있다. [LA=연합뉴스] 미국의 한인 고교생이 바닷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고 목숨을 잃은 사연이 알려져 미 사회에 큰 감동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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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사랑하기…'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5년 기억해야 할 사랑의 인사! “나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었나요?” ■ 사랑이 필요한 이들… 이제 비를 기다리자 2004년 일본의 감성을 건드렸던 소설 가 출간됐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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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직장인에 무료 메이크업
▶ 랑콤이 운영하는 "라메종드보떼"에서 고객들이 화장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1일 서울 청담동 '라메종드보떼 랑콤' 매장. 세 명의 예비 직장인들이 피부 상담과 메이크업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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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맛있는 주말
◆ 르네상스호텔의 한식당 사비루는 이달 말까지 '설날 특선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잡채.해물 모듬전.떡갈비 구이.궁중 떡국.계절 과일 등으로 구성된다. 4만9500원.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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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라씨, 줄리아드 석사과정 수석 졸업
미국의 명문 음악학교 줄리아드대 석사과정에서 2년 연속 한국인 학생이 최우수 졸업생으로 뽑혔다. 줄리아드대는 지난달 21일 열린 졸업식에서 한국계인 구세라(24.첼로 전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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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상흔 보듬는'자비의 등불'
▶ 정두진(左)교수가 캄보디아 사회복지봉사 훈장을 받은 뒤 폴 사른 참모총장(右)과 포즈를 취했다. "내전을 겪으면서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캄보디아 국민과 아픔을 나누고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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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夜學 인생' 꺼져간다
"내 인생의 등불이신 선생님이 이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시면 안 되는데…." 1970~80년대 주경야독으로 사회에 진출한 대구의 한 야학 졸업생들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은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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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신] BAT코리아 外
◆ BAT코리아는 지난달부터 던힐 최고급 제품인 '던힐 탑 리프(사진)'와 '던힐 사인드 레인지 시가'를 전화 주문판매(080-787-1000) 한다. BAT코리아의 고객만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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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석에서] 퍼져 나가는 市響들의 '교가 녹음 운동'
"한라산 높은 기상 뻗어온 들판/ 탐라의 빛난 전통 간직한 터전…배움에 뜻을 모아 꿈을 키워서 빛내자/ 우리학교 아름다운 송당교"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송당초등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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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특파원 서희·제마부대를 가다] "한국軍 최고" 환자들 장사진
"한국군만큼만 해달라." 이라크 남부에 가면 자주 듣는 말이다. 특히 한국의 서희(공병).제마(의료)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나시리야 주민들은 한국군을 어느덧 '우리편'으로 간주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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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일구는 '사랑의 배움터'
멕시코에서 극빈가정 출신 소녀들을 모아 무료로 교육하고 있는 정말지(39) 수녀. 그에게 지난 11일(현지시간)은 뜻깊은 날이었다. 이날 2백60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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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졸업식 11월에 했으면
고3 교사다. 그런데 '유종의 미'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수능시험이 끝난 뒤의 고3 교실은 썰렁하다 못해 삭막할 지경이다. 학생들이 출석도 잘 안하고, 수업도 제대로 안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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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졌지만, 없어져서는 안될 것들의 목록
어른이 돼간다는 건 자신의 시간을 오로지 현재 속에만 가두는 일이다. 다 자란 우리는 스스로의 과거에 냉담해한다. 흙투성이로 뒹굴던 동네 친구와 창피한 줄도 모르고 아랫도리를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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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32년 만의 폭설]
15일 아침부터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또다시 전국이 대란(大亂)에 빠졌다. 도로 곳곳이 마비됐고, 철도.항공.선박의 운행도 두절되거나 늦춰졌다. 서울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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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전문학교 첫 졸업생 209명 배출
농업사관생도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97년 개교한경기도 화성군 봉담면 동화리 한국농업전문학교(교장 고일웅)가 23일 첫 졸업생 209명을 배출했다. 농업전문학교의 첫 졸업생은 식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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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청년을 위한 밀레니엄투자
미국의 5월은 잘 다듬어진 인재들을 수확하는 계절이다. 미국 전역의 수많은 대학들이 미국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계 학생들을 학사.석사.박사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나도 딸의 펜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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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180명 건국대서 학사모
"주말이면 한국말 배우는 즐거움에 힘든 일도 견뎌왔는데 이렇게 끝나게 돼 너무 아쉽습니다. " 28일 오전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17개국 1백80명의 외국인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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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실업충격완화 프로 졸업생 '재기 충전'
"퇴직금은 고사하고 빚보증과 우리사주를 상환하니 당장 집사람이 식당에 나가지 않으면 생계가 막막하게 됐어요. 아내가 오후9시가 다 돼 손이 퉁퉁 부은 채 들어오면서 오히려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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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 중·고교, 교복 물려입기 확산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시작된 강원도내 교복물려주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춘천고는 다음달 13일 졸업식이 열린뒤 졸업생들로부터 교복을 기증받아 치수별로 구분, 교내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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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재활용교실을 열자" '옷은행'운영 이영성씨
“집집마다 입지않고 쌓아두는 옷이 대개 10벌 이상은 될 것입니다. 입던 옷을 나눠 입는 것은 재가공을 하지 않더라도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재활용입니다.” 경기성남시중동 제2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