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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난다" 항의에 방문···20대 아들, 父시신과 5개월 동거
숨진 아버지의 시신을 5개월간 집 안에 방치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에 말다툼하다 아버지를 폭행했는데 이후 화장실에 들어간 아버지가 숨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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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시신 5개월간 집에 방치”…20대 아들 긴급체포
부친의 시신을 5개월 간 집에 방치한 20대 아들이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22일 경찰이 밝혔다.[중앙포토, 연합뉴스] 아버지 시신을 5개월 넘도록 집에 방치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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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노모 폭행치사 유죄” … 대법, 뒤집은 까닭
━ 법조 기자의 판결 다시 보기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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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⑦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준 '노모 폭행치사죄'···왜 무죄 됐나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니다. 신고가 들어온 곳은 경상북도의 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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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 ‘칠곡 계모 사건’ 변호사가 본 아동학대 해법 칠곡 계모 사건, 울산아동학대 사건 등을 대리한 이명숙 변호사가 피해 아동이 고마움의 표시로 그려서 보내준 자신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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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왜·어떻게 죽었나" 6하원칙 실종된 '5세 준희 사망사건'
고준희(5)양 시신 유기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친부 내연녀 이모(36)씨가 지난달 3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전주 덕진경찰서를 나와 법원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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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무시해?"...80대 노모 때려 숨지게 한 '조현병' 아들
[일러스트 김회룡] 80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다우 부장판사)는 존속상해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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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뒤 거짓 신고한 아들
[사진 픽사베이]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아들이 "아버지가 숨을 안 쉰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덜미가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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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무시했다”…강원 양양서 70대 노모 살해한 정신지체 아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70대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정신지체 3급인 아들이 검거됐다.강원 속초경찰서는 양양군 강현면에 사는 어머니 A씨(77·여)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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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14살 중학생 "용돈 안준다" 아버지 폭행 살해
조울증을 앓던 14살 중학생이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인천 남동경찰서는 21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A군(1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A군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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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용돈 안줘"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 체포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친을 때려 숨지게 한 14살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인천남동경찰서는 자신의 부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A군(14)을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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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 앓던 40대 아들, 70대 노모 살해
정신분열증을 앓던 40대 아들이 70대 노모를 나무 의자로 폭행해 어머니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9시쯤 송파구 오금동의 한 빌라에서 어머니를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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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 마시던 모친 때려 숨지게 한 30대 구속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함께 술을 마시던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박모(3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4일 오후 9시에서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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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폭행해 숨졌는데 … 10년·15년형
징역 10년과 15년. 여덟 살밖에 안 된 의붓딸을 죽을 때까지 때린 계모들에게 선고된 형량이 적절한가를 두고 대한민국이 들끓고 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김성엽)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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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안양시민 권익사수자 형사소송 전문 이은중 변호사
고소ㆍ고발 등으로 누구나 휘말릴 수 있는 형사적 법률 분쟁 안양시민들의 권익을 사수하는 이은중 변호사를 만나다 우리는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피의자로 입건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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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공으로 어머니 살해 … 경찰 간부 이례적 3년형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대전경찰청 간부 이모씨에게 징역 3년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이씨가 지난 1월 3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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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땅 판 돈 1억 3000만원 어디로?
“어머니의 빚 2000만원을 갚기 위해 보험사기 행각을 벌였다.” 베테랑 경찰의 이런 진술을 동료 경찰들도 믿지 못한다.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된 대전경찰청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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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경관, 보험금 타려 어머니와 공모했다고?
결국 패륜 경찰이 입을 열었다. 그런데 범행 동기가 석연치 않다. 어머니와 짜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사고로 위장하려다 잘못돼 어머니가 죽었다고 진술했다. 이러면 혐의는 존속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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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모, 설 쇠러 갔다 장남에 맞아 숨져
70대 노모가 설을 쇠러 갔다가 장남에게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23일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A(49)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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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치사 대학원생 지도교수가 선처호소
서울대 학생부처장 이창우 (李昌雨.경영학과) 교수는 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를 방문, 어머니를 상습폭행해온 아버지를 밀어뜨려 숨지게 해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제자 李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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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父'아들 숨긴 피눈물 모정
"아들에겐 죄가 없습니다. 못난 부모 탓에 모범생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 하고많은 날 술에 취해 가족들에게 폭행을 일삼던 아버지를 실수로 숨지게 했던 아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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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용안준다” 어머니 폭행살해
[議政府=鄭燦敏기자]경기도의정부경찰서는 11일 이사비용을 마련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李진석(33.택시기사.경기도동두천시생연동)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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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충동범죄 급증/작년이후 39건 55명 사망
◎50명 중경상/수법잔인… 입법대책 시급 정진질환자에 의한 살인 등 충동적 강력범죄가 크게 늘어나 서민생활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25일 당국집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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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상 어머니
【경주】경북 경주경찰서는 29일 정신이상증세를 보이는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아들 이상욱씨(25·무직·경주시 인왕동)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 받고 존속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