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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차이나’… 서울국제관광전 개막, 中 관광 매력 알린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 현장.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이 개막했다. 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은 허난성, 랴오닝성, 산시성, 안후이성, 장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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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 화염병 투척도…中서 폭동 北노동자 200명 강제송환"
중국에서 폭동을 일으킨 북한 노동자 200여명이 본국으로 송환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또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건설 현장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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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고구려, 더 실감 나네…광개토대왕비·고분벽화의 비밀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가 설치돼 있다.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는 높이 8m(받침대 제외 7.5m), 너비 2.6m 규모로, 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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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웬 소파·전자레인지? 시진핑의 '혁명', 8년 뒤 보니
농촌이 발전해야 하고 '화장실 혁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아이들이 중국 구식 화장실을 청소하는 모습. 사진 유니세프 지난 2015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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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김장하듯 ‘풀’ 쑵니다…고려불화 천년의 때 벗긴 비결 유료 전용
「 ⑩ 고려불화 복원 1인자 박지선 교수 」 최근 일본 후쿠오카현 규슈국립박물관에선 현존하는 가장 큰 고려불화가 관람객을 맞았다. 일본 사가현 가라쓰(唐津) 가가미진자(鏡神社·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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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숲’ 노래에 귀가 즐겁고 ‘레인보우’ 그림에 눈 호강하네: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GIAF23
━ 연휴 때 볼만한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강릉 동부시장에 걸린 이우성 작가의 걸개 회화 연작 '흘러가듯이, 강릉' [사진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흑표범 작가가 국립대관령치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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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아프리카 그린 동양 최고 세계지도, 파리·로마 정확 표기
━ 중화주의 오명 조선 ‘혼일강리도’ 재평가 움직임 윤석만 논설위원 1402년 조선이 만든 세계지도에 파리(法里·법리)와 로마(剌沒·라몰)가 정확히 표시돼 있다면 믿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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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은 절도범"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걸었다
3.1절에 세종시 아파트에 일장기를 게양해 논란이 됐던 이정우 목사가 자신의 사무실에도 일장기를 내건 게 공개됐다. 일장기 게양으로 논란을 빚은 이정우 목사. 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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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최고가 15억 찍었던 작품…'석천한유도' 경매 나온다
김희겸, 석천한유도 石泉閒遊圖), 88.5x123.9cm, 1748. [사진 서울옥션] '석천한유도' 속 무신 전일상 초상 확대 이미지. [사진 서울옥션] 풍속화인가,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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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 양변기 설치 작전…“2배 돈내라” 정주영의 배짱 유료 전용
1 이 그림 속에는 이 땅에서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가 있다.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교동초등학교다. (안내도 참고) 개화기인 1894년 9월 18일에 문을 열었다. 당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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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고대부터 중국은 하나” 소수민족 우대책 없앨 듯
━ 중국이 새로 내건 ‘중화민족공동체’ 김인희 동북아역사재단 한중관계사연구소 소장 지난 2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날아온 한 장의 사진이 한국을 흥분시켰다. 베이징 겨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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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 먹는 게 모두 예술품…‘국대 한식당’ 꿈꾼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식당 벽면에 민화를 주제로 한 족자 형태 미디어 월이 설치되었다. 식탁과 장식품도 유명작가가 만들었다. 새로운 개념이라 할까, 다른 경지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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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주민자치 꿈 함께 할 것” 강원도 주민자치원로회의 출범
강원도 주민자치원로회의가 지난 22일 김천지 상임회장 취임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1년여 전 창립한 강원도 원로회의는 이날 회장 취임식을 마쳐 기존 강원도 주민자치회, 여성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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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칠곡할매 서체’ 방송인 정재환씨가 전국에 알린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재환씨가 칠곡할매 서체가 담긴 족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칠곡군] 방송인 출신 정재환(58)씨가 ‘칠곡할매 서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현재 역사학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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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조상님이 즐기던 꽃 피고 새 우는 풍경…그 안에 숨은 의미까지 즐겨요
장예현·김태균·조유민·심여진(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서울 강남구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을 찾아 민화 전시회 ‘정원의 풍경: 인물·산수·화조’를 관람한 뒤, 전시작품 중 하나인 ‘곽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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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버전 떡볶이·튀김만두·어묵…맛깔난 추억의 먹거리 무도회
━ [이택희의 맛따라기] 레트로 음식의 진화 금미옥을 운영하는 이남곤·김세윤·김용준 공동대표(왼쪽부터)가 어묵·떡볶이·튀김만두 소개 글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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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아름다움...구본창의 달항아리 시드니에 뜬다
MET 02-5 BW, 2005. [사진 KOO studio] MG 08 BW, 2005. [사진 KOO studio] EW 05, 2006.[사진 KOO studio] 정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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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직장 좋나' 물으니…대기업>공기업>외국계 순
일과 일터가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삶을 이어가는 경제적 수단이자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된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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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허락 받고 머리 기른 채 세상 공부했다"
“‘화엄(華嚴)’은 산스크리트어로 ‘아바탐사카’다. 잡화(雜花)라는 뜻이다. 화엄의 세계에서는 잘난 한 사람이 있는 게 아니다. 모두가 소중한 꽃이다. 우리에게도 그런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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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서 제모습 찾은 해외 문화재, 떠나기 전 한 자리에
고국에서 제 모습을 찾은 우리 문화재가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전이다. 표작도 부분(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 [사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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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친필, 정몽주 충절 기린 표충비 족자 안동서 발견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영조 친필의 표충비 자료. [사진 한국국학진흥원] 북한 '개성역사유적지구'에는 포은 정몽주의 충절을 기린 표충비가 세워져 있다. 조선 제21대 왕인 영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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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3·1운동은 억압에 대한 세계사적 비폭력 저항이었다”
━ 에레즈 마넬라 하버드대 석좌교수 오늘은 삼일절이다. 기쁜 날이다. 3·1운동 100주년이다. 매년 맞이하는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축일(祝日)이다. 3월 1일이 매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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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독립투쟁·민주화···학생운동 시작은 100년 전 도쿄
1919년 기미년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조선인 유학생들이 모여 2·8 독립선언을 했습니다. 조선인 유학생들이 도쿄의 당시 조선기독교청년회관, 현재 재일본 한국YMCA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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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옛것으로 구현한 현대적 미감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12월 12~16일 코엑스)이 주목한 2019 디자인 트렌드는 ‘영 레트로’다. 행사를 주최한 디자인하우스의 이영혜 대표는 “단순한 복고적 경향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