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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1989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회 응창기배 세계바둑결승 5번기 제5국에서 중국의 호위평 9단을 흑을 잡고 1백45수만에 불계로 이겨 세계바둑을 제패. 조9단은 이 승리로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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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명인위 올라 7관왕 달성
◇천재 소년기사 이창호5단(16)이 명인 위에 올라 7관왕의 위업을 이루었다. 20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22기 명인전 도전5번기 3국에서 백을 쥔 이5단은 스승 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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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왕위 등극/스승 조훈현에 불계승/국내 바둑계 세대교체
괴력의 소년기사 이창호 4단(16·충암고 1년)이 마침내 한국바둑계의 제1인자가 되었다. 이4단은 24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5기 왕위전(중앙일보사 주최) 도전 7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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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소년이 “바둑황제”/「왕위」타이틀 손에 넣은 16세 이창호
◎무심히 대마낚는 “강태공 스타일”/조훈현스승 만나 새벽2시까지 연구/자장면 잘먹고 전자오락·만화도 즐겨 왕위타이틀을 차지,한국 바둑의 1인자가 된 이창호4단은 아직은 수줍고 말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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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제자 막판격돌/흑잡은 조 왕위 초반부터 장고
◎왕위전 바둑 제7국 제25기 왕위전(중앙일보사 주최) 최종대국인 제7국이 24일 오전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현 왕위 조훈현 9단은 이 대국을 이기면 왕위 10연패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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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이창호 필승포석/스승 조왕위는 배수진/왕위전 바둑 제6국
제25기 왕위전(중앙일보사 주최) 도전 7번승부 제6국이 17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현재 3승2패인 도전자 이창호 4단은 이 대국을 이기면 최연소로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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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3관왕/조훈현에 대왕도 따내
이창호 4단이 대왕타이틀(매일신문 주최)을 차지했다. 이4단은 6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도전 5번승부 제4국에서 흑을 잡고 1백85수만에 조훈현 대왕에게 이겨 종합전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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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당현 왕위에 도전 행자기와 4단|가급적 여려 판 둬 실전가르침 받고싶어
이창호 4단이 제25기 왕위전의 도전자가 되어 2월초부터 조훈현 현 왕위와 왕위타이틀을 놓고 7번 대국을 벌이게 됐다. 이 4단을 만나 대국을 앞둔 심경과 작전을 들어본다 -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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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프로기사 MVP/이창호 4단 선정
이창호 4단(15)이 90년 프로기사 MVP로 선정됐다. 이4단은 22일 한국기원에서 있은 바둑기자 15명의 MVP선정 투표에서 13표를 얻었다. 조훈현 9단·서봉수 9단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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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에 흔들리는 「조훈현 아성」
이창호4단이 10일 조훈현9단을 3대0으로 누르고 국수타이틀을 차지함으로써 이제 명실공히 우리바둑계에 조훈현-이창호 시대가 열렸음이 예고되었다. 내년쯤에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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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4단 국수전 도전
이창호 4단의 타이틀 도전 장정이 시작됐다. 이 4단은 지난달 29일 열린 국수전(동아일보사 주최) 도전자 결정 3번 대국 제2국에서 최규병 4단을 흑을 잡고 1백27수만에 이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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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 제자 이창호에 패배
이창호 4단이 24일 벌어진 제21기 명인전(한국일보사 주최) 도전 대국 제1국에서 백을 잡고 타이틀 보유자이자 스승인 조훈현 9단에 2백69수만에 반집 차로 이겨 1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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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기사 이창호-파죽의 31연승 행진
이창호 4단이 지난 2월27일부터 지금까지 국내 기전에서 31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것도 기계의 내노라하는 강자들이 맞붙은 여러 기전의 본선대국이 대부분이었으니 가위 경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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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 4승 선두
제 24기 왕위전(중앙일보사 주최) 도전자결정리그전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서봉수 9단이 4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홍태선 7단이 4승1패, 강훈 7단이 3승1패로 서9단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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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창 주가 오를 때 병역문제로 귀국
일본에서의 바둑수업을 중단하고 귀국한 것은 1971년이었다. 제 3공화국시절 일부 고위층의 자제들 가운데 병역해당자들이 해외로 도피하고 일부 특권층들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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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행기 안타면 일본 안 갈래요"|조훈현
입단을 한 것은 9세 때였다. 서울로 올라온 지 4년 만인 1962년. 7세 때부터 한국기원에 출입하기 3년, 입단대회에 출전하기 세 번째 만이었다. 당시 최연소 입단이라고 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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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9단 쾌거…한국바둑 "최고의 날"|기쁨에 넘친 가족·현지 표정|세계 제패한 조훈현 스토리
『드디어 해냈다』-. 조훈현 9단이 운위평 9단을 누르고 명실상부하게 세계 바둑의 최정상을 차지한 순간 전국은 승리한 국민들만이 느낄 수 있는 흥분과 열기에 휩싸였다. 서울 연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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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때 시작 32년 만에 "천하무적" |기회포착에 예민한 「조제비」별명
조훈현 9단이 마침내 세계바둑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일본·대만·중국의 강자들을 차례로 꺾고 명실공히 세계 최고수가 된 것이다. 「너 자신을 이겨라」를 좌우명으로 한 각고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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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바둑 귀재 이창호|「세계최연소」로 타이틀 땄다
14세 바둑천재 이창호 3단이 8일 KBS 바둑왕 타이틀을 차지, 세계최연소 바둑타이틀 획득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3단은 8일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8기 KBS바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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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선수권
임해봉 9단에게 신문기자가 물었다. 『만일 신하고 바둑을 두면 어떤 치수를 하겠습니까?』 임9단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두 점이면 내가 지고, 석 점을 놓는다면 한번 두어 볼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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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국수 타이틀 방어
서봉수(사진 ) 국수가 타이틀을 방어했다. 18일 서울 이태원동 크라운호텔 특별 대국실에서 열린 31기 국수전 제4국에서 서 국수는 도전자 서훈현 9단에게 반집을 이겨 종합전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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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9개 조훈현9단 국수위전 1승2패 고전
○…국내주요 타이틀 중 국수위와 박카스배를 제의한 9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조훈현 9단이 자신의 타이틀 방어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고있으면서 국수위 도전전에서는 맥을 못 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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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조훈현 접전 "팽팽"
○…서봉수·조훈현 양정상이 겨루는 국수전에서 첫 대국은 서봉수가 3집반을 이겨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지난 22일의 두번째 대국에서는 서9단이 흑을 쥐고 2백42수만에9집반을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