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지금도 거제 해금강엔 동백꽃이…|조필대

    겨울철 나그네는 어느 계절보다도 차분하고 정서적인 것이 특징. 만물이 잠들고 조용하여 자아라는 존재를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리라. 여행 자체가 이미 우리에게 많은

    중앙일보

    1981.01.26 00:00

  • 「중앙신서」 출간 1주일만에 재판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발행하는 문고판 「시리즈」「중앙신서」의 첫 배분 분 15권이 출간 된지 1주일만에 재판에 들어갔다. 4월부터 매월 5권씩, 78년 중 50권이 발간될 「중앙신서

    중앙일보

    1978.04.05 00:00

  • 우리 다 함께|"자연은 그대로 둬야 자연이 아닐까"

    관광 또는 여행은 현대생활에서 빼지 못할 요소가 됐다. 뭐 때문인가. 도시 생활의「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여행을 한다는 사람도 있고 또 생활의 변화를 위해 재미도 있고 하니 간

    중앙일보

    1977.09.17 00:00

  • 성지순례로 뜻 있는 성탄을…

    『성탄절을 가족과 함께』- 연말연시나 성탄절 등을 조용하게 보내자는「캠페인」이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 오순도순 가족들과 모여 앉아 아늑하게 지내는 것도 즐거운 일이나 자연을 벗삼

    중앙일보

    1974.12.19 00:00

  • 산길 따라 물길 따라

    조필대 교수(이대)가 쓴 전국의 해수욕장·명승지·사찰·등반「코스」의 안내서이다. 교통편·숙식사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비행기·고속「버스」·기차 등의 시간표와 요금 표, 그리고「캠프·송

    중앙일보

    1974.07.22 00:00

  • 「피서지 안내」 신설

    매일 아침 생동감 있는 생활 정보를 제공해주는 TBC 「라디오」의 『가로수를 누비며 (2부) 』 (아침 9시5분)는 지난 3일부터 「피서지 안내」「코너」를 마련, 아직 널리 알려져

    중앙일보

    1974.07.08 00:00

  • (14)전남 금산사→무악산-조필대

    이왕이면 명승지를 포함한 등산이 더욱 좋다. 실은 금산사는 호남선 김제역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수시로 차를 탈수 있는 점에서 전주의 금산사처럼 제목을 내세워봤다. 해가 짧

    중앙일보

    1973.10.10 00:00

  • (13)포천 운악산-조필대

    경기도내에 있는 명산 중 등산 깃점되는 곳에 절이 있는 산은 용문산(1,157m)과 이 운악산(935m)뿐이다. 그래서 일찍부터 이 두 군데는 잘 알려지고 찾는 사람도 많다. 또한

    중앙일보

    1973.10.09 00:00

  • (12) 문경 조령

    우리 나라는 산국이며 고개의 나라. 이 고개에서 우리의 조상들은 석별의 정을 나눴던 것이다. 고개만 넘으면 타국이나 다름없는 낯선 땅인지라 떠나는 자식이나 보내는 부모는 고개 마루

    중앙일보

    1973.10.06 00:00

  • (11) 가평 삼악산

    삼악산은 해발 654m. 꼭대기의 높이가 비등비등한 3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높지는 않지만 산을 많이 탄 사람도 우연히 이산에 와 보고 새로운 산악관을 갖게 되

    중앙일보

    1973.10.05 00:00

  • (10)강화도 마니산|조필대<이대교수

    강화도는 다분히 이국적 정서가 풍기는 곳. 서울서 거리도 가깝다. 전에는 유명한 갑곶이(성동 나루라고도 불린다)나루터에서 M「보트」로 차와 사람을 실어 날랐던 것이다. 그것도 지금

    중앙일보

    1973.10.04 00:00

  • (9)합천 가야산|조필대

    해인사는 팔도강산을 유람하는 사람이 으레 한번은 찾는 곳. 그러나 국립공원은 아니다. 어디보다도 뛰어난 경치를 가졌건만 이곳이 절이란 것 때문에 그 「선」에서 빠지게 되었음은 참으

    중앙일보

    1973.10.02 00:00

  • (8)양평군 소리산|조필대

    산은 반드시 높아야만 경관이 아름답다고 정해져 있지는 않다. 높아도 막상 찾아가 보면 볼 점이 별로 없는 산도 있고 한편 산은 낮아도 아기자기 예쁜 산이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등

    중앙일보

    1973.09.28 00:00

  • (6)양평 중원산|조필대

    여행을 하는데도 두「타입」이 있다고 생각된다. 하나는 될 수 있는 한 기왕에 여행을 나왔으니 호탕하게 돈을 쓰고 가자하는「타입」과 또 하나는 어디까지나 여행을 생활의 한 부분으로서

    중앙일보

    1973.09.26 00:00

  • (5)충남 청양 칠갑산 도립공원|조필대

    등산도 말하자면 여행이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단체로 가게 마련이고 따라서「스케줄」 이 꽉 짜여져 있어 개인적인 시간여유는 거의 없다. 안전한 왕복을 한다는 특징은 있으나 사람에

    중앙일보

    1973.09.25 00:00

  • (3)강원도 설악산-조필대

    설악산의 최대 매력은 몇번을 가도 싫증이 안 난다는 점에 있으리라. 이 거대한 산은 사람을 끄는 자석처럼 불가사의한 힘을 가졌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1백 회 이상 이산에 오른

    중앙일보

    1973.09.20 00:00

  • 충북 화양동 낙영산-조필대

    동산초보자에게 적합한 낙영산「코스」를 소개한다. 등산로가 외길이어서 초행 자도 안심하고 오를 수 있을뿐더러, 이곳은 훌륭한 관광지를 끼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화양동이라고 하면 충

    중앙일보

    1973.09.19 00:00

  • (30)재인 폭포·한탄강

    오늘은 가족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당일 「코스」를 두 군데. 이미 가본 이도 더러 있었겠지만 이 두 곳은 38선 이북인데다가 비교적 전선에 가까운 곳이어서 자연 발길이 뜸해지는 것이

    중앙일보

    1973.08.16 00:00

  • (29)경북 감포 대왕암과 주변 「코스」

    말복이 지나도 기온은 여전히 섭씨 30도 이상. 더위의 복병이 완전히 물러서러면 아직도 열흘 이상은 걸리겠다. 오늘은 피서를 겸한 관광 「코스」를 한군데. 「코스」는 포항∼보경사

    중앙일보

    1973.08.15 00:00

  • (28)제주도

    무더운 여름철에도 공기가 근본적으로 시원한 곳은 무엇 무엇해도 고지대지만, 우리 나라는 선진국처럼 그러한 지역의 개발에 아직 손이 미치지 못하고있다. 여기서 아직은 해수욕장이나 계

    중앙일보

    1973.08.14 00:00

  • (26)-조필대(이대 교수)|경주 석굴암

    석굴암이 피서지로서 등장한다면 누구라도 우선 고개를 한번은 갸우뚱 할 것이다. 더위를 잊는 곳 내지는 잊게 하는 곳이 다름 아닌 피서지다. 보통 우리가 섭씨 27도 이상일 때 상당

    중앙일보

    1973.08.11 00:00

  • <내가 권하는 피서지(26)|공주 갑사·마곡사

    갑사는 공주서 45리, 마곡사는 60리. 거리가 비등비등하다. 공주까지만 가면 시간마다 「버스」편이 있고 교통이 매우 좋은 편. 여름철 피서지로서 이두 곳은 절 바로 경내에 개울이

    중앙일보

    1973.08.10 00:00

  • (25)해남 대흥사|조필대(이대교수)

    대흥사는 호남사람, 특히 전남사람들이 자랑하는 절. 지금은 전국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든다. 임진왜란 때 모든 절이 거의 전부 불타버렸으나 이 절만은 무사했다. 또한 6·25동란 때

    중앙일보

    1973.08.09 00:00

  • (23)지리산 노고단과 화엄사|조필대(이대교수)

    피서를 하는데 부채를 들고 그늘이나 개울가를 찾는 방법과 일광욕을 하가나 등산을 해서 강렬한 태양 광선을 피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가 있다. 하나는

    중앙일보

    1973.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