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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체죄'는 만능칼?…박사방부터 리딩방까지 죄다 처벌
매일 2%에 달하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 12억원을 가로챈 일당 7명이 지난 7월 6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 국상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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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대학교·공공기관 실무자 능력 향상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트’ 선봬
웅진씽크빅 ‘유데미 비즈니스’ 콘텐트 22만개 무제한 학습 구독형 KAIST 등 주요 대학에 서비스 제공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교육 오픈 플랫폼 ‘유데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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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방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프라임방재 제공 소방전문업체 프라임방재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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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합수단 수사팀장 "공범 처벌 힘든 코인사기, 조폭 처벌하는 죄목 적용해야"
검사실 한쪽에 놓인 화이트보드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자지갑 흐름도와 가상자산 시세 차트가 빼곡했다. 지난해 7월부터 가상자산 범죄 수사에 전념해 온 기노성(49·사법연수원 3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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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재판 지연, 인사 편중 논란…김명수 6년 많은 숙제 남기고 퇴장
김명수 김명수(64·사법연수원 15기·사진) 대법원장이 22일 퇴임식을 가졌다. 6년 전 대법원장 후보로 나서며 도종환 시인(현 국회의원, 당시 문체부 장관)의 『가지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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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법원-지연된 정의 남겼다…퇴임사로 본 김명수 대법 6년
김명수(64·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이 22일 퇴임식을 가졌다. 6년 전 대법원장 후보로 나서며 도종환 시인(현 국회의원, 당시 문체부 장관)의「가지 않을 수 없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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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할 때 전공 선택…학과 경계없는 대학으로 바꾸겠다”
정승렬 총장은 “전공을 막론하고 우리 모두가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을 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우상조 기자 지금까지 대학 교육은 학생이 입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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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금광의 주인이다” 젠슨 황도 부러워한 남자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AI 전략은 데이터 전략 위에 세워지는 것프랭크 슬루트만 스노우플레이크 CEO ‘3연속 상장’ ‘기업공개(IPO) 마이다스의 손’ ‘실리콘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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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동아리연합회-ST나눔공헌단,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 기회 제공
▲ 구립꿈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산관 앞에서 공방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동아리연합회(회장 강재윤)와 ST나눔공헌단(단장 김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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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도 한명숙도 그랬다…낙하산 검사가 수사 망쳤다 유료 전용
“이용호의 혐의 내용을 잘 아십니까?” “잘 모릅니다.” “당시 수사를 지휘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모르실 수가 있습니까?” “사실 이런 수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한 번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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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SW중심대학을 대학혁신의 프로토타입으로 활용하자
기고자: 장준호,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 지난 6월29일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의 일부 개정은 지속적으로 있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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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지키는 신치용의 배구, 담을 허무는 최태웅의 반란 유료 전용
선수는 솔리스트가 아니라 오케스트라의 일원입니다. 한 명이라도 ‘나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팀은 이제 틀린 거죠. (스피드배구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베르나르두 헤젠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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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줄 낀 뇌출혈 환자, 가족도 없다…연명의료 중단 사각지대
식물상태, 말기 치매 등 현행 연명의료결정법상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도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게 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종기 판단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단계적으로 법 적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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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한 달, 고문같다"…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자필편지
분당 서현역서 흉기 난동으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인 최원종(22)이 한 언론 매체에 자필 편지를 보내 "구치소에 한 달만 있었는데도 힘들고 괴롭다. 이런 생활을 앞으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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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KT 김영섭 “통신사, 안 변하면 강제 혁신 당해…올핸 구조조정 없다”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최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 콘퍼런스에 참석해 ‘통신사 주도 디지털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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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2~3년 내 크게 줄어들 것" 합수단장 자신감 근거
김호삼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장은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이스피싱 합수단에서의 1년은 검사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민생 피해가 큰 범죄인만큼 정부에서 합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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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민주당, 윤미향에 침묵…반국가 행위 동조”
친북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 대학살 100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총련 인사는 접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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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윤미향 국보법 위반 여부 검토…"지금 사실관계 확인중"
국가정보원이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친북 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 참석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4일 중앙일보에 밝혔다. 조총련은 '반국가단체'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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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조총련 접촉' 사전 신고 위반…통일부 "과태료 검토"
지난 1일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핵심 간부들을 만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조총련 구성원을 만나기 전에 ‘사전 신고’를 의무화한 남북교류협력법을 위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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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는 아줌마부터 잘랐다…현대차 노조, 그날의 선택 유료 전용
노조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2021년 7월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을 때 얘기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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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이런 감독은 없었다, 국대와 무명 바꾼 경악 사건 유료 전용
우리는 전통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혁신을 존중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 “이제껏 이런 감독은 없었다” 꽤 시간이 흘렀어도 최태웅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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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6명 생명 살리고 떠난 학생에 명예학사 학위 수여
왼쪽부터 한창수 고려대 기계공학부 학부장, 황성철 고려대 교우회 수석부회장, 이원규 교무부총장, (동생)이준영 님, (아버지)이상윤 님, 김동원 고려대 총장, 이해근 고려대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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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MZ세대니까, 여자니까 그렇다고?
이은형 국민대 교수·국민인재개발원장 밀레니얼 세대에 이어 Z세대가 조직에 들어오면서 리더들의 고민도 점점 늘어간다.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에 대해 강의를 하다 보면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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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계좌에만 꽂힌 3000만원…딸들도 ‘조상님 덕’ 챙기는 법 유료 전용
명절 연휴, 큰집에 식구들이 다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촌오빠와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살다 살다 조상 덕을 다 본다. 너도 받았지?”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