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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유산 받은 미혼 여군이다" 알고보니 '로맨스 스캠' 사기꾼
자영업을 하는 김모(48)씨는 지난 4월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인 여성을 알게 됐다. 자신을 ‘시리아에서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는 미혼 여군’이라고 소개한 여성은 호감을 보이며 김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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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서버 둔 범죄도 잡는다…1조4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한인 2명 송환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에 설치된 코리안데스크 사무실 [중앙포토] 필리핀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1조400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한인 일당이 현지에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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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칩'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하수인들 적발
국내에서 활동하던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하수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휴대폰 판매업자는 고객 명의로 대포폰을 만들었고, 별정 통신사 대표는 번호를 바꿔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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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계시로 고수익 보장”…신도 속여 200억 뜯은 교회 목사
“하나님 계시에 따라 투자하라”며 신도들을 꼬드겨 200억원을 가로챈 교회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고 교인들을 속여 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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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테러범, 영국 태생 ‘외로운 늑대’인 듯 … IS, 배후 자처
비아스 엘우드 영국 외무차관(가운데)이 22일 런던 테러 현장에서 쓰러진 시민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영국 정치의 심장부인 의사당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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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강매 조직 뒤 봐준 전직 경찰...수사 무마 대가 뒷돈 받았다 검찰에 덜미
중고차 강매 조직에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전직 경찰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인천지검 형사1부(안범진 부장검사)는 5일 변호사법 위반 및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전직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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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피해 많은 대출사기 또 적발-4개월만에 95명 7억 피해
서민을 울리는 대출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에 콜센터를 둔 전화대출사기단이 적발됐다. 피해자 95명은 4개월만에 총 6억7000만원을 빼앗겼다. 대포통장을 빌려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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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하려다가…경찰에 문자보내 '딱 걸렸네'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할 대포통장 모집 문자를 보이스피싱 전담 수사관에게 보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김모(34)씨는 ‘계좌를 빌려주면 매월 200만원을 지급한다’는 문자를 무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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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농아인이 같은 농아인 속였다 … 500명 280억 사기친 ‘행복팀’
지난해 11월 초쯤 한 여성이 경남 창원 중부경찰서로 찾아왔다. 서울에서 왔다고 했는데 말도 어눌하고 말을 제대로 듣지도 못하는 농아인이었다. A4 용지를 꺼내 4시간 동안 힘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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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사무실 두고 보이스피싱 사기행각 벌인 일당 60명 검거
중국 웨이하이(威海)에 사무실을 두고 전화금융 사기를 벌인 일당의 조직도 [사진 충남경찰청]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전화금융사기를 통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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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1001벌, 사제총 든 '외로운 늑대'와 맨몸으로 맞설 판
유튜브에 접속한 뒤 ‘making gun’이라고 치면 3590만 개의 동영상이 나온다. 동영상에는 사제 권총·소총을 만드는 방법과 사용법이 자세히 담겨 있다. [사진 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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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1001벌, 사제총 든 ‘외로운 늑대’와 맨몸으로 맞설 판
유튜브에 접속한 뒤 ‘making gun’이라고 치면 3590만 개의 동영상이 나온다. 동영상에는 사제 권총·소총을 만드는 방법과 사용법이 자세히 담겨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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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산속에서 억대 도박판에 가담한 주부들
인적이 드문 산속에서 대규모 도박판을 개장한 폭력조직원과 도박판에 가담한 주부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도박꾼들을 불러모아 억대의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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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 만들겠다" 강남 재력가 납치ㆍ협박해 10억 뜯어 낸 양은이파 조폭들
강남의 재력가를 납치해 협박ㆍ폭행한 뒤 10억원을 뜯어낸 ‘양은이파’ 고문과 행동대장 등 원로 조폭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H투자회사 대표인 재력가 김모(61)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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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얼음타라" 편의점에서 난동 부린 '조폭'
"초코우유에 얼음을 타주지 않는다"며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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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총책이 모멸감 줘” 대졸 부하 배신에 조직 무너졌다
조직원 조모씨가 불법 선물도박 사이트 ‘D트레이드’ 가입자들에게 경찰을 사칭해 보낸 문자메시지(왼쪽). 조직 총책 김모씨가 자택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압수당한 5만원권 현찰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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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불법 선물투자 사이트, 조직원의 경찰청 사칭 문자에 덜미
불법 선물투자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업체 사장과 직원들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조직 총책에게 앙심을 품은 부하직원이 경찰을 사칭한 문자를 사이트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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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김 검사야" 옌지 등 보이스피싱 3개 조직 4명 잡았다
검찰이 중국 조직과 연계된 거물급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을 구속하고 수백억원대 수익을 올린 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향후 중국 공안과 공조 수사를 통해 중국 내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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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옮겨다니며 수천억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적발
단속을 피해 해외 서버를 옮겨다니며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베트남·태국 등 해외에 서버를 두고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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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톡도 감청되나” 법 통과 다음날 사이버 망명 8만 명
회사원 김모(38)씨는 최근 해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인 ‘텔레그램’을 1년 만에 내려받았다. 2014년 10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정보기관에 감청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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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명 성매매 리스트' 조직 총책 구속
경찰이 22만명의 고객 명단이 담긴 ‘성매매 리스트’ 파일을 만든 서울 강남의 성매매 알선 조직 총책 김모(36)씨와 남성을 유인한 채팅 조직 총책 송모(28)씨를 22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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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집단 패싸움 벌인 폭력조직원 무더기 구속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5시.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폭력조직 S파 조직원과 B파 조직원 8명이 집단 패싸움을 했다. 싸움이 끝난 뒤 B파는 서울에서 다른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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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100억원어치 필로폰 들여온 'A급 지게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리핀에서 국내로 필로폰 1kg을 배낭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송모(44)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마약 운반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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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낀 전세자금대출 사기단 136명 적발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빌려주는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악용해 71억원을 부당 대출받은 4개 조직 13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총책 현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