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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중 갈등과 한국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지금 세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위험요소는 미·중 갈등이다. 이 갈등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지에 21세기 인류운명이 달려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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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한국 삶의 질 수준, 미국·프랑스보다 높다는데…
━ 사회발전지수(SPI)로 본 한국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주 미국 워싱턴 소재 비영리 기관인 소셜 프로그레스 임페러티브(Social Progress Impe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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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통위원에 조윤제·주상영·서영경…고승범 사상 첫 연임
조윤제, 주상영, 서영경, 고승범(왼쪽부터) 통화신용정책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에 조윤제(68) 전 주미대사, 주상영(56)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서영경(57) 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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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신임 금통위원에 조윤제·서영경·주상영…고승범은 연임
한국은행. 연합뉴스 통화신용정책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에 조윤제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주상영 건국대학교 교수,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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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주미대사 고사, 이수혁 의원 유력···오늘 6~7곳 개각
조윤제 주미대사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검토돼 온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대사직을 사양했다. 문 특보는 8일 통화에서 “곧 일흔이 된다. 한국에서 할 일도 아직 많아 가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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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경제 컨트롤타워는 ‘김앤장’ … 적폐청산은 조국·윤석열
━ 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김동연 경제부총리(오른쪽)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해 6월 열린 현안간담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왼쪽).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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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운영 USKI 소장·부소장 자르란 건 청와대 요구였다"
로버트 갈루치 한미연구소(USKI) 이사장이 지난달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부가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 관련 전문매체 38노스를 운영하는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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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유해가스 동시 탐지…국내 연구진, ‘똑똑한’ 섬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체온과 유해가스를 탐지하는 ‘똑똑한’ 섬유를 개발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스마트 섬유. 차세대 소재인 그래핀섬유에 기능성 금속입자를 적용, 체온센서 섬유와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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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대사 중 3명이 비외교관 … 주러 대사엔 우윤근 거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국 중 3개국 대사에 비외교관을 지명했다. 관련기사[단독] 문재인정부 초대 주미대사 조윤제, 주일대사 이수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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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외교관' 출신 3강 대사 지명…주러 대사 우윤근 거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미국ㆍ중국ㆍ일본 등 한반도 주변 ‘4강국’ 중 3개국 대사에 직업 외교관이 아닌 대선 때 활동한 인사들을 지명했다. '3강 대사' 지명 사실을 최초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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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조윤제, 주중대사 노영민, 주일대사 이수훈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주(駐)미대사에 조윤제(65)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내정했다. 주중국대사에는 노영민(60) 전 의원, 주일본대사에 이수훈(63) 경남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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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외교안보 책사들 모여 "북한 도발해도 남북대화 중단 안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했다.[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도발해도 남북대화를 중단하면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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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누구?...문 대통령 브레인 출신, 음주운전 전력도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정책인 ‘일자리 창출’의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의 수장으로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임명됐다. 조 후보자는 노동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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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출자 금지, 기업 분할 … “기업들 고용·투자 위축 우려”
━ [대선 D-16] 대선 후보들의 기업정책 분석 이번 5·9 대선의 특징은 뚜렷한 경제 이슈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2007년만 하더라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7·4·7(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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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중앙시평’ 칼럼집 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
조윤제 교수는 민주주의는 1인 1표, 자본주의는 1원 1표가 원칙이라며 “재벌이 순환출자 구조를 통해 총수 일가가 1원의 몇 배에 해당하는 표를 행사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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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미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치는 실종됐고, 경제는 나락에서 헤어날 줄 모른다. 올 한 해 ‘이광재가 원로에게 묻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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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조용철 기자 (왼쪽부터)고(故) 남덕우 전 총리, 조순 전 경제부총리,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이광정 원불교 상사, 고(故) 채명신 장군,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이기웅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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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경쟁시켜 40대 장관 나오게 하고 금융기관 임원 고액 연봉 제동 걸어야”
조윤제 1952년 부산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스탠퍼드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IBRD 자문교수,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주영 대사, 현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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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투자 임팩트금융, 중남미선 놀라운 수익률”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와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금융포럼이 7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창균 중앙대 교수, 이정세 미소금융중앙재단 단장, 김정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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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공정사회, 일과성이 안 되려면
조윤제서강대 교수·국제대학원 지난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새해에는 공정한 사회의 국정 운영 기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지난해 8·15 경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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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특별 기고] 오바마와 후진타오에게 드리는 말씀
누구나 알고 있었다. 환율과 경상수지의 불균형 문제가 결국 미국과 중국 간의 문제라는 것을. 주요 흑자국들을 보자. 독일은 유럽연합(EU)과 유로존(Eurozone)의 일원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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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비상한 대책도 퇴로는 열어 놓아야
정책 방향을 정할 때 두 가지 종류의 실수를 범할 수 있다. 첫째는 제시된 가설이 옳은데도 이를 무시하고 다른 방향의 정책을 채택하는 것이다. 둘째는 제시된 가설이 그른데도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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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외교통상부 장관 윤영관씨 내정
새 정부의 외교통상부 장관에 윤영관(尹永寬·51)서울대 교수가 내정됐다. 새 정부 핵심 관계자는 24일 “25일 대통령 취임식 직후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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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학회 워크숍 지상중계] 임금·부동산 : 임금·땅값 하락 유도해야
한국금융학회(회장 김인준 서울대교수)가 24일 보광 휘닉스파크(강원도 평창군 소재)에서 금융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외환위기 이후 바람직한 경제정책 방향'에 관한 토론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