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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치 않겠지만, 뭐든 해서 국민께 보답”
5일 대구시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저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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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치 떠났지만…국민 보답 위해 어떤 일이든 할 것”
“재임 중 실수는 있었을지라도 대통령으로서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았기에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었다. 국민의 위로와 더불어 저를 견디게 하는 기둥 같은 힘이었다.”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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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설 특사 유력…운전·요식업 생계형 사면도 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설 명절을 앞두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고 2일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군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8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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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생일 챙긴 尹 "회고록·북콘서트 통해 진심 읽히길"
지난해 12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한 뒤 환송하는 모습. 윤 대통령은 2일 박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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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파기환송심, 김기춘 징역 2년ㆍ조윤선 1년2개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첵관광부 장관.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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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참 면목없고 늘 죄송했다”…당선인 돼 찾아온 ‘특검 팀장’ [박근혜 회고록 42 - 최종화] 유료 전용
2021년 12월 30일 밤 11시경 서울구치소장이 사면장을 가지고 병실을 방문했다. 유영하 변호사가 대신 사면장을 수령했고 정확히 31일 0시가 되자 구치소 직원들이 인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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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힘 보탤것" 복권된 친박 좌장…최경환에 쏠린 與시선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조성된 1억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 형기의 약 80%를 채우고 가석방된 최경환 전 의원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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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前장관, 동국제강 회장과 사돈된다…97년생 동갑내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돈을 맺는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연합뉴스 20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의 차남과 조 전 장관의 차녀가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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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블랙리스트 오른 영화사, 국가가 배상" 판결 나왔다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 지원에서 배제된 영화사에 대해 국가가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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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기준금리 오르나?…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11~17일)
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태양절 #신속항원검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준석 #기준금리 #4.3 특별법 개정안 #조민 #한미연합훈련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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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바뀌자 “옷 벗어라” 사표강요…‘정치’인가, ‘위법’인가 [그법알]
이젠 ‘국민의힘’으로 이름이 바뀐 자유한국당이 3년 전 고발한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이 임기 말 문재인 정부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최형원)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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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없는 직권남용 있나"…손준성 소환 앞둔 공수처 논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다음 달 2일 ‘고발 사주’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공수처가 혐의 입증에 주력하는 직권남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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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구속1호 장관' 김은경…法 "끝까지 책임 전가" 꾸짖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김 전 장관은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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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재판 어느덧 4년째…앞으로 20% 남았다
2016년도에 시작된 국정농단 재판도 어느덧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국정농단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박근혜(63)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된 데 이어 지난 18일 이재용(53)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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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산업부, 설명과 협박 사이
조현숙 경제정책팀 차장 정부부처는 기사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해명자료를 낸다. 설명자료나 반박자료란 이름으로 배포하기도 하는데 형식은 엇비슷하다. 먼저 문제 삼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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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수사 검사 "추미애, 朴인사농단과 뭐 다른가" 신랄비판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 뉴스1 ‘국정농단’ 수사를 벌였던 부장검사가 법무부 감찰관실 충원 인사를 ‘인사농단’에 빗대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번 인사는 추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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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거짓말 공방' 2라운드…국감 선서 위증하면 처벌받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2일 국회 법무부 국정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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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심복 박지원, 지역구 옮긴 이혜훈, 대권 넘본 김부겸의 패배
━ “마지막 출마” 박지원, 김원이에 져 5선 실패 박지원. [연합뉴스] 전남 목포시민은 ‘변화’를 택했다. “이번이 마지막 출마”라던 박지원 민생당 후보는 끝내 고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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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을 이혜훈, 37세 신인 장경태에 밀려
이혜훈. [뉴시스] 미래통합당 이혜훈(57)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젊은 피’에 밀려 4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후보와 민주당 장경태(37) 후보가 맞붙은 서울 동대문을 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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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승태, 후배 판사들 무죄에 "다행"…특히 성창호에 안도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말 안타까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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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블랙리스트 파기환송…직권남용죄 문턱 높아졌다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에 이어 현 정부 인사들마저 겨냥하고 있는 검찰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수사에 대해 대법원이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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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파기환송, 조국 재판 앞두고 직권남용 문턱 높였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모습. [뉴스1] 적폐청산 수사에서 시작돼 현 정부까지도 겨냥하고 있는 검찰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수사에 대해 대법원이 새로운 기준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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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블랙리스트 파기 환송···김기춘·조윤선 일부 무죄 취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뉴스1]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는 김기춘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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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부의 진보 배제는 위법인가···블랙리스트 운명의 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현직 시절 모습. [청와대 사진기자단] 보수주의를 표방한 박근혜 정부가 예술 단체의 연극과 영화, 전시, 도서 지원금 선정에 개입하고, 좌파 성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