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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치료 역량 끌어올리는 다학제 시스템 구축, 폐암 극복 이끈다
병원 탐방 고려대구로병원 폐암센터 세계적 수준의 실력 있는 의료진 다양한 진료과 한자리 모여 협의 폐 기능 살리는 최적 치료법 찾아 폐암은 ‘암 중의 암’이라 불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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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암 찾아내는 '나노초음파 조영술' 국내 연구진 개발 쾌거
인체 내부 조직이 얼마나 딱딱하게 굳었는지 외부에서 측정할 수 있는 의학 기술인 '초음파 나노 조영제'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인체 장기의 경화를 외부에서 측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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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다다익선? '가짜병' 진단받아 돈·시간만 날릴 수도 [건강한 가족]
슬기로운 건강검진 많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서다. 저마다 고심 끝에 추려 검진 리스트를 작성한다. 나름의 시기 적절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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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먹어요, 이 약은 빼주세요"…의사 어이 상실시킨 환자
실내·외에서 마스크 없이 오랜만에 맞는 가정의 달입니다. 황금 연휴 기간 놓치고 있던 나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챙겨봅시다. 중앙일보가 서울대병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령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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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수술 부작용, 미성년이라면 보호자에게 대신 설명해도 된다”
픽사베이 환자가 미성년자라면 의료진이 수술 부작용 등에 대해 본인 대신 보호자에게 설명해도 된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시술 부작용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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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 대수술…MRI 남용땐 건보 제외
지난해 단순 두통 증상으로 병원에 간 40세 환자는 뇌 조영제, 뇌혈관, 특수검사 등 세 종류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동시에 하는 과잉 검사를 받았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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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종격동 종양, 조영제 사용 CT로 확인해야
전문의 칼럼 서종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 다소 생소한 용어인 ‘종격동(縱隔洞)’은 가슴뼈와 척추 사이 흉곽(縱) 안의 빈(隔) 공간(洞)을 의미한다. 종격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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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디지털 X선으로 ‘0기 암’ 잡아내고, 3차원 영상으로 미세 암세포 정밀 타격
암 잡는 첨단 의료기기 조기 진단·치료는 암(癌)을 이기는 ‘필승 전략’이다. 암이 진행하기 전 ‘싹’을 자르면 생존율 향상은 물론 재발·후유증 위험까지 동시에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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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임상 중개연구로 난치병 치료 방법 개발 이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도경 교수 연구팀이 기초-임상 중개연구로 2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뿌리거나 구강으로 흡입해 뇌종양만 선택적으로 영상화하는 형광 조영제와 ‘자기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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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백신 접종만이 희망이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과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일까. 백신으로 인한 사망은 주로 접종 30분 이내에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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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확산강조 MRI’ 유방암 발견율 표준검사법의 2배
만져지지 않는 초기 유방암 발견에 조영제를 주사할 필요가 없고 검사 시간이 짧은 ‘확산강조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가 기본 검사법인 유방 촬영과 유방 초음파검사보다 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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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없이도 숨어있는 유방암 더 잘 찾을 수 있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팀은 22일 유방암 표준검사인 유방촬영과 유방 초음파를 동시에 했을 때보다 확산강조 MRI(자기공명영상검사)가 암 발견율이 2배 높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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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20만원 저긴 90만원…MRI 검사때 '호구' 안되는 꿀팁
건강 검진받을 때 자주 등장하는 검사 중 하나가 바로 "MRI 검사"다.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명칭이나 정작 어떤 검사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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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부작용' 간과해 환자 숨지게 한 의사, 유죄 확정
[뉴스1] 조영제 부작용으로 쓰러진 전력이 있는 70대 환자에게 건강검진을 하면서 조영제를 사용해 숨지게 한 의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조영제는 엑스선 촬영 때 조직이나 혈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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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기술지주자회사, 나노버블 기술로 약물 효과성 높여
삼육대 박명환 교수 삼육대 기술지주자회사 앤투비(대표 박명환)가 나노버블을 약물 전달체로 활용하는 기술로 의료·뷰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앤투비는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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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암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 연다
초음파에 반응하는 미세 기포에 나노 약물 실어 전달...항암·유전자 치료제로 활용 사진:김현동 기자 항암제를 투약해도 실제로 암세포까지 가서 영향을 미치는 약물은 소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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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의료 질 높아질까…내년부터 MRI·CT 품질 기준 강화된다
CT와 MRI 품질 기준이 앞으로 강화된다. [뉴스1] 환자들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때 빠질 수 없는 게 영상 의료 장비다.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와 MRI(자기공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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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초음파 열·진동으로 자궁근종 안전하게 태워 가임력 유지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양성종양)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임기 여성 40%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김태희 원장은 “어머니가 자궁근종이 있거나 여성호르몬(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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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검사 조영제 쓴 뒤 부작용 가능성…가족력·복용약 챙겨야"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 [뉴스1] 질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 등 X선을 활용한 진단ㆍ검사를 받는 환자가 많다. 이들은 폐ㆍ간 등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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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촬영 부작용 줄이려면 이상반응 경험 등 알리세요
뇌 혈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하는 모습. [사진 서울아산병원] 컴퓨터단층촬영(CT) 등 X(엑스)-선 진단 시 혈관이나 조직이 잘 보이도록 해주는 조영제로 인한 이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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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찍을 때 필요한 조영제, 부작용 심하면 사망 이르기도
CT(컴퓨터단층촬영). [중앙포토]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과 같은 진단 촬영 시 필요한 조영제 관련 심각한 부작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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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걸렸나 … 숨만 내쉬어도 ‘전자 코’가 알려준다
한 남성이 폐암에 걸렸는지 아닌지를 판별하기 위해 숨을 모으고 있다.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내쉬는 숨을 분석해 폐암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검사법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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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되는 폐암검사법 개발…정확도 75%
[류장훈 기자] 숨만 쉬어도 폐암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사법이 국내 의료진과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이 어려웠던 폐암 환자의 조기 진단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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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되는 폐암검사법 가능해진다
전자코로 화학 물질을 분석할 수 있도록 날숨을 채집하는 과정.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숨만 쉬어도’ 폐암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사법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