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미술 3040 기대주 ⑤ 설치미술가 박윤영
30년간 69명의 여자를 살해해 돼지 사료로 쓴 캐나다 밴쿠버의 농장주 로버트 픽톤 사건, 조승희의 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 마틴 루서 킹 목사 암살사건, 엑손 발데스호 기름유출
-
조인스 ‘강호순 얼굴’ 106만 클릭 … 네티즌 95% “신상 공개 찬성”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 상록경찰서 브리핑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을 검거한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이 작정한 듯 한마디했다. “경찰을 너무 욕하지 말라. 피의자 얼굴을 가리
-
가학동성애·포르노광 … 외국선 64% 성적 동기
1978년 12월 미국 시카고 경찰에 붙잡힌 존 웨인 게이시(당시 36)는 건축업으로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경찰이 그의 집에서 수 년간 실종된 소년과 젊은 남성의
-
[사설] 날벼락의 슬픔 속에서 보여준 의연한 관용
관용은 서로 주고받을 때 커지는 것인가. 올해와 지난해 한국인과 미국인이 주고받은 관용이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동맹이건 아니건 국경이 없는 글로벌 시대에 타국에 대한 관
-
[열려라공부] 자기 관리 가능한 12세 전후 학습캠프 보내야 교육 효과 커
신지민(12·경기 고양 한내초 5)양은 지난 겨울방학에 캠프를 다녀온 후 성적이 크게 올랐다. 신양은 요점정리 노트를 만들고 벽에 학습계획표를 붙여 꾸준히 실천했다. 엄마 조승희
-
최초 “사회심리치료사” “심리진단분석사” 전문자격증
상담료를 받으면서 평생보람을 갖는 긍지의 자격증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사회심리치료사와 심리진단분석사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자격
-
[me] ‘황현희 PD’ 눈 상처, 누가 그랬을까
출연진 간 경쟁이 치열하기로 이름난 KBS ‘개그콘서트’에서 자기 이름을 내건 코너를 두 개나 가진 이가 있다. ‘황현희PD의 소비자 고발’과 ‘많이 컸네 황회장’에 출연 중인 개
-
“공동체가 소외층 감싸안아야”
“‘묻지마 살인’을 막으려면 공동체가 소외된 사람들을 감싸안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미국 남가주대 로렌스 팰링커스(사회사업학·사진) 교수는 20일 e-메일 인터뷰에서
-
“세상이 날 무시해 살기 싫다” … 불지른 뒤 닥치는 대로 찔러
20일 오전 8시15분, 서울 논현동의 D고시원 3층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놀라 복도로 뛰쳐나온 10여 명 앞에 물안경과 마스크를 쓴 남자가 나타났다. 물안경·마스크·모자·점
-
‘버지니아 공대 비극’ 노래하다
“…내게 주었던 아픔들로/서툰 이별로 끝을 맺은/내 삶을 기억해 줘/영원히…”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를 모티브로 한 노래가 나왔다. 신인 모던록 밴드 ‘지
-
[취재일기] 미국, 싸늘한 반한 여론 … 동포들 우려가 현실로
한국에서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보도한 26일자 USA 투데이 웹사이트 화면. 한 미국 네티즌이 ‘그들(한국인)은 나쁜 사람들이다’라고 써놓은 댓글이 보인다. [U
-
[BOOK북카페] 재미한인 1.5세대의 슬픈 자화상
수많은 학생들과 추도객들이 16일 미국 버지니아텍 총기난사 사건 1주년을 맞아 버지니아텍 블랙스버그 캠퍼스에서 촛불을 들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
-
[그후1년] ‘총격 참사’ 버지니아공대는 지금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참사 1주년을 앞둔 12일(현지시간) 신입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대운동장 ‘드릴필드’에 세워진 추모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박진걸 기자]2007년 4월 1
-
“방화 후 주민들과 고스톱 즐겨 죄책감·사회의식 결여된 듯”
숭례문에 불을 지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채종기씨의 심리는 어떤 상태일까. 전문가들 사이에도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채씨는 토지보상에 불만을 품고 국보 1호인 숭례문에 방화했다
-
올해의 10대 뉴스 1위에 '태안 원유유출 사고'
올해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뉴스는 무엇일까. 충남 태안 앞바다를 뒤엎었던 사상 최악의 해양 오염 사고가 ‘올해의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인스가 지난 4일부터
-
[BOOK책갈피] 소설처럼 풀어간 생생한 르네상스 미술
르네상스 미술이야기1 조승연·앤드 스튜디오 지음, 세미콜론 252쪽, 1만5000원 저자 이름부터 눈길을 끈다. 30만부가 팔렸던 공부법 책 『공부기술』과 『생각기술』의 저자 조승
-
미 대학 입시에 '묻지마 과거' 안통한다
미국 대학들이 입학생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까다로워졌다. 올해 4월 버지니아 공대에서 한국계 학생 조승희가 총기를 난사해 32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때문이다. 대학 측은 교내 총
-
[NIE] 신문을 펼치면 논술이 보인다
"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다." 중앙일보가 1995년 3월 NIE를 국내에 도입하면서 내건 표어다. 신문을 읽는 것은 사회를 읽는 것이고, 따끈따끈한 뉴스와 배경지식이 풍부한 신
-
[사진] "총기난사 사건 위로에 감사"
올 4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버지니아 공대(VT)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17일 캠퍼스에 'VT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당시 전 세계에서
-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공모전 당선작 ③ 편견과 오해로 고통받는 한국 무슬림
관련기사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공모전 당선작 ③ 호주 워킹홀리데이, 돈벌이영어 모두 놓쳐 서울 이태원동에서 터키음식 전문점 ‘SA LAM’을 운영하는 정진수(43·교명 쟈키)씨
-
개그맨 황현희 "조승희 사건때 닮은꼴로 방송중단"
개그맨 황현희가 지난 5월 미국 버니지아텍 총격사건의 범인 조승희와 닮았다는 이유로 방송을 잠시 중단했던 사연을 밝혔다. 황현희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
-
[전시회산책] 조각가 김문규씨 ‘에너지’전 外
◆서울 청담동 박영덕 화랑에서 조각가 김문규씨가 28일부터 ‘에너지’전을 연다. 김씨는 대리석을 쪼아 ‘생’ ‘빛’ 등 추상적 개념을 시각화한 연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에너지
-
"조승희, 중학2년 때부터 살인·자살 충동"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4월 16일)을 일으킨 조승희(사진)는 이미 중학교 2학년(8학년) 때 살인 및 자살 충돌을 표출했다고 31일 사건 조사보고서에서 밝혀졌다
-
'버지니아텍 참사' 조승희, 예행연습 가능성 제기
‘버지니아텍 참사’의 조승희가 총기 난사 사건 직전 예행연습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버지니아주 경찰은 10일(현지시간) 사건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