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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 外
◆대법원[가정법원장]▶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대구가정법원장 김태천▶광주가정법원장 강신중[지법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용현 성수제 엄상필 한숙희 김수일 김재호 윤종구 전주혜 조휴옥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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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무의도 복합도시 건설 탄력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용유·무의지역에 들어서는 ‘에잇시티(8city)’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식경제부가 지난 6일 ‘용유·무의 복합도시 개발계획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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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명란과 창난
사람들은 오래 방치해 놓았던 음식물들이 발효하면 새로운 풍미를 지니게 된다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 후 자신의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료에 이 방법을 적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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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무의도에 마카오 능가하는 관광도시
인천국제공항 서쪽의 용유·무의도 일대에 홍콩이나 마카오·라스베이거스를 능가하는 복합해상관광도시(조감도)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시와 사업시행사로 예정된 ㈜에잇시티는 최근 용유·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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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트레이너 송재형씨가 말하는 손연재
‘똑똑하고 예쁨 받을 줄 아는 아이’. 지난 2년간 손연재 선수를 가장 가까이서 봐온 송재형(46·사진) 송피지컬트레이닝 원장의 평이다. 송 원장은 손 선수의 전담 재활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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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D-50] 연재는 ‘지옥’에 가요, 살 빼러 …
손연재가 찜통 더위의 크로아티아에서 3주 동안 ‘사우나 특훈’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한 리듬체조 갈라쇼를 앞둔 리허설에서 왼다리를 쭉 뻗으며 리본 연기를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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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아무거나를 외치는 취향 상실의 사회
조수인국민대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 고리타분한 교수님과의 회식시간, 음식 주문은 모두 두어 가지 메뉴로 통일된다. 이런 자리에선 괜히 혼자 특이한 것 시켰다가 눈칫밥 먹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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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봄·여름·가을·겨울 … 날씨가 두려워
올림픽을 앞두고 변화무쌍한 런던의 날씨가 경기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멀리뛰기 챔피언 제게데가가 타워브리지 앞에서 멀리뛰기를 하는 모습. “영국의 우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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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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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불안, 박태환의 좌절 이기게 한 건 ‘마음 치료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사진)는 지난 9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결선 날,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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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 ‘고민 제로’ 영어가 무조건 싫은 초1 윤상민군
조기 영어교육이 보편화되면서 부작용이 적지 않다. 그중 흔한 경우가 ‘영어 거부증’이다. 우리말로 물으면 곧잘 대답하다가도 영어로 같은 내용을 물으면 입을 닫는다. 그렇다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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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관 841명 인사
◆전보 ◆지법 부장판사이원범 김환수 여미숙 이원형 정효채 하현국 고영구 이건배 이우재 이효두 정영훈 김종근 김홍준 박대준 오연정 조윤신 지상목 김대성 김현미 이종언배형원 안정호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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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애경그룹 정기 임원 인사 外
애경그룹 정기 임원 인사 애경그룹은 AM플러스자산개발㈜ 최영보(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애경유지공업㈜ 대표이사에 서광준 부사장을 임용하는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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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화려한 프리마 돈나의 고독한 마음, 새해 데뷔 25년 맞는 조수미
“다시 태어나면 노래 안 할 거 같아요. 이런 말 하는 내가 좀 놀랍네요. 그럴 수만 있다면 가장 평범하게 살 거예요.” 소프라노 조수미(48).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한국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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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통섭형 인재로 키우려면 최재천 교수에게 들어보니
이화여대 최재천(56)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학자지만 인문학 관련 활동도 왕성히 한다. 그는 강연 때마다 21세기형 인재는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형인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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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83) 저우서우천
▲홍콩에 정착한 저우서우천은 여러 개의 금융기관을 운영하며 홍콩대학 설립에도 참여했다. 저우에게 잘 보이는 바람에 재임기간을 연장 받은 홍콩 총독도 있었다. 1930년 남중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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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총통·국무총리, 조선땅에서 묘한 첫 만남
홍콩에 정착한 저우서우천은 여러 개의 금융기관을 운영하며 홍콩대학 설립에도 참여했다. 저우에게 잘 보이는 바람에 재임기간을 연장 받은 홍콩 총독도 있었다. 1930년 남중국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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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어깨너머로 의학 배워 개업한 무면허 의사 275명 적발하다
1956년 가톨릭의대 신입생들. 일제 강점기 남한 지역에는 1개의 의과대학, 5개의 의학전문학교가 있었다. 해방 이후 의학전문학교들이 의과대학으로 승격하고 195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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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머구리 어부 "군함이 암초 부딪혔다면 코미디"
29일 오전 백령도 장촌포구 어민들이 까나리잡이그물을 손보던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어민 이용선(오른쪽)씨는"까나리 어장에 침몰된 배에서 올라오는 것으로 보이는 기름띠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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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906명 인사
◆전보 ▶사법연수원 성수제 이승택 손봉기 최성배 엄상필 사봉관 이용구 여운국 김현룡 윤승은▶서울중앙 김대웅 신광렬 이상훈 이창형 정선재 김우진 노만경 이은애 최복규 김성곤 성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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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치고, 웃고, 소리치고 … 이런 게 인도식 영화보기
‘둠2’의 여주인공 아이슈와르야 라이. 1994년 미스 월드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이다. 2007년 아비쉑 밧찬과 결혼해 인도 최고의 배우 커플을 꾸린 품절녀. ‘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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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절대 음감은 축복?
“우리 애가 한번 들은 음악을 그대로 따라 해요.”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의 원장인 이영조 교수가 ‘지겹게’ 듣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아이 손을 이끌고 온 학부모의 말이죠. 부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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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② 군산
한 세기 전 풍광이 시내 복판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 있다. 전북 군산시, 정확히 군산의 근대역사문화거리다. 일제의 흔적이 여태 남아 있기까지 군산은 심한 부침을 겪었고 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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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알프스 얼음 속에 잠든 미라의 저주-하
고대 그리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렇다. 기원전 1천500년 전의 일이면 대부분 전설과 신화로 묻어버린다. 우선 당시 기록이 없을뿐더러, 그저 전해 내려오는 구전(口傳)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