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시평] 미국도 변해야 한다
신년벽두 도하 각 일간지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9.11 사태 이후 미국 외교정책의 성격과 세계질서의 향방이었다. 여기서 크게 부각된 대목은 신 일방주의 외교노선을 통한 '팍스 아
-
'유브 갓 메일' 外 일요TV영화
■ SBS '유브 갓 메일' 유브 갓 메일(SBS 밤 10시50분) =e메일을 주고 받는 사이에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알고 보니 사업상의 라이벌이었다는, 다소 비현실적인 내용을
-
[일요 영화] EBS '도브'
도브(EBS 오후 2시) 열여섯살의 나이에 세계 일주 항해에 도전한 로빈 리 그레이엄의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다.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최연소 세계 일주에 도전한 로빈(조셉 바텀스).그
-
[NIE로 준비하는 대입 논술·면접] 낙태 논쟁
우리나라 법원이 최근 임신 28주 된 태아를 낙태해 살해한 의사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5일 낙태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
[DVD리뷰]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 면도칼위 달팽이
지옥의 묵시록에는 오프닝 크레딧이 없다. 영화제목이 등장하는 유일한 장면은 윌러드대위가 커츠대령의 영토에 도달하였을 때 벽면에 적힌 'Our Motto: Apocalyse Now'
-
[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고이즈미의 간지
폴란드 출신의 언론인 이안 브루머는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독일인과 일본인 심리 비교연구의 권위자다. 그는 역저(力著) '죄의식의 대가' 에서 이런 일화를 소개했다. 1991년
-
[사설] 고이즈미 총리 참배 단념하라
8.15 '종전(終戰)의 날' 을 이틀 앞두고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가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문제로 '상당히 고민 중' 이라고 한다. 그동안 공언해온 대로 15
-
"총리 신사 참배는 큰 대가 치를 것"
세계적인 국제정치전문가인 조셉 나이(사진)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장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시도에 대해 비난했다. 그는 아사히(
-
골밀도 높은 여성 유방암 위험 3배
골밀도가 높은 65세이상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거의 3배나 높아진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골밀도가 유방암 위험을 나타내는 새로운 표지로 등장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
골밀도 높은 여성 유방암 위험 3배
골밀도가 높은 65세이상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거의 3배나 높아진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골밀도가 유방암 위험을 나타내는새로운 표지로 등장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
[드래프트 특집] 내셔널리그 팀별 결산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다이아몬드백스는 완성된 보석보다는 원석의 영입에 관삼이 많다. 올해도 페어필드대학의 에이스 라이언 홀스탠(23라운드) · 워너 서던칼리지의 유격수 스캇
-
[분수대] 5 · 16과 5 · 18
'워싱턴 정부가 옳은 일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간다' 는 질문에 동의하는 미국 국민은 1964년에 77%였으나 94년에는 19%로 급격히 하락했다. 상.하원 의원들의 정직성.성실성
-
수신인만 들리는 '소리광선' 개발
무대에서의 조명처럼 특정인에게만 보낼 수 있는 '소리광선' 이 개발됐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리광선이 1925년 코일형 스피커 출현
-
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
도발적인 책 제목은 우선 '국민은 정부를 믿고 있지 않다' 는 분명한 전제를 깔고 있다. 그리곤 되묻는다. '왜? . 정부의 리더십 붕괴는 동서가 다르지 않다. 이 책은 주로 미국
-
[신간 리뷰] '국민은 왜 정부를…'
도발적인 책 제목은 우선 '국민은 정부를 믿고 있지 않다' 는 분명한 전제를 깔고 있다. 그리곤 되묻는다. '왜? . 정부의 리더십 붕괴는 동서가 다르지 않다. 이 책은 주로 미
-
[월드워치] 뿌리 깊은 콩고의 비극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은 큰 나라다. 국토가 한반도의 열배가 넘고 인구는 5천1백만명이다. 구리.코발트.다이아몬드.금 등 풍부한 지하자원에 수력발전 용량은 세계의 8분의1이다. 이
-
미국 국방외교 빈틈없는 '슈퍼파워' 전략
미국의 수도 워싱턴과 버지니아주를 가르는 포토맥강 남쪽엔 거대한 중앙정보국(CIA) 본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 책임자는 조지 테닛 국장이다. 그는 13개의 정보기관.핵심부서로 구
-
[커버스토리] GE 새 사령탑에 제프리 이멜트
40대 젊은 'GE 맨' 이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결정됐다. GE는 27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입사 18년차인 제프리 이멜트(44)G
-
[커버스토리] GE 새 사령탑에 제프리 이멜트
40대 젊은 'GE 맨' 이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결정됐다. GE는 27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입사 18년차인 제프리 이멜트(44)G
-
[美 박스오피스]신판 '미녀삼총사' 폭발적 흥행기록!
70년대의 인기 TV 시리즈물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미녀 삼총사(Charlie's Angels) '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의 북미 주말 흥행에서 무려 4,013만불이라는 폭
-
신판 '미녀삼총사' 폭발적 흥행기록!
70년대의 인기 TV 시리즈물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미녀 삼총사(Charlie's Angels)'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의 북미 주말 흥행에서 무려 4,013만불이라는 폭발
-
올림픽 불황 속에서 공포영화 강세!
지난 주말에 이어 올림픽 TV 중계에 여전히 많은 관객을 빼앗기고 있는 가운데, 9월 22일에서 2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시장에서는 두 편의 신구 공포영화가 나란히 1위와 2
-
올림픽 불황 속에서 공포영화 강세!
지난 주말에 이어 올림픽 TV 중계에 여전히 많은 관객을 빼앗기고 있는 가운데, 9월 22일에서 2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시장에서는 두 편의 신구 공포영화가 나란히 1위와 2
-
[고어 참모진] '하버드 동창회'
앨 고어 선거 참모진 사령탑은 선거본부장 윌리엄 데일리(51)다. 20년간 시카고 시장을 지낸 유명한 정치인 리처드 데일리의 아들인 그는 1997년부터 상무장관으로 재직해 오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