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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합법침투 기도/중부지역당 간첩단사건의 전모/안기부 발표
◎사북사태 주동 황인오 입북 교육받아/「한민전」 강령입각 「애국동맹」 조직지도/각계각층서 2백41명 포섭 노동·운동권에 침투 이번에 적발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및 황인오·손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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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공산권의 개혁물결(상)구종서|「잘살아 보세…」시장경제 몸살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아시아사회주의국가들의 변혁양상은 중국과 몽고에 의해 정형화되고 있다. 중앙일보 구종서논설위원은 최근 북경대주최 제4차 조선학국제 학술토론회에 참석한 뒤 북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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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학자 북경서 만난다
남북한을 포함한 세계 10여개국의 한국학 연구자 3백여명이 참가하는 「제4차조선학 국제학술토론회」가 오는 20∼22일 중국 북경 오주호텔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이 회의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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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류 향한 전문가들 제안 (4)|"민간 부문 접촉 과감히 허용을"|학술
몹시 중요한 일을 할 때 먼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연구해야한다. 민족의 운명을 결정 지을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시점에서 학술 교류의 필요성이 간절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먼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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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한민족 공동체」설립돼야〃
한민족의 통합과 국제사회에서 한민족의 지위강화를 위해 범한민족공동체(Pan-Korean Community)의 조직화가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종서씨(중앙일보논설위원·정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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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소장학자 학술교류 "상봉"
남-북한의 소장학자 1백 명이 만나는 국제 학술회의가 7월말 중국 조선족 자치구 수도인 연 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조선학 국제 학술회의」에서 결성된「고려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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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판 조선학 학술회의를 다녀와서/구종서 본사논설위원(논단)
◎길은 자꾸 다녀야 생긴다 만국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3회 조선학국제토론회(8월3∼5일)는 성장된 한민족의 모습과 변화하는 남북관계를 보여준 또 하나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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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학술회의 「명과 암」/안성규 북한부기자(취재일기)
5일 폐막된 제3차 조선학 국제학술회의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으나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회의성과중 우선적으로 꼽고 싶은 것은 비록 「학자」차원이나 남북의 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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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학자 중심 「고려학회」 결성키로/조선학토론회 폐막
【오사카=안성규특파원】 제3차 오사카 조선학 국제학술회의가 3일간에 걸친 논문발표ㆍ토론을 마치고 5일 폐막됐다. 이날 폐막식에서 오청달 학술회의 일본측 실행위원장은 『오는 92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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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국인 출국 종용/범민족대회 준비 조치일듯/북한전문가 밝혀
【오사카=안성규특파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3차 조선학 국제학술회의에 참석중인 한 북한문제전문가는 4일 『북한이 최근 평양 고려호텔에 투숙하고 있는 외국 투숙객에게 8월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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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학술회의/오사카 이모저모
◎가족상봉 김석형씨 “울고 싶은 생각뿐이오”/김씨 큰소리로 논문낭독… 대답은 귀찮은 듯 짧게/분과별 토론장 대체로 한산… 학술적 긴장감 적어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제3차 조선학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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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문제등 토의/조선학 토론회
【오사카=안성규특파원】 조선학 국제학술회의 「정치법률부회」는 4일 「냉전구조 해체와 아시아ㆍ태평양ㆍ한반도 통일에 있어서 쟁점의 해결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벌였다. 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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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석형씨 가족 2차 상봉
【오사카=안성규특파원】 제3차 조선학 국제학술회의에 참석중인 북한 역사학자 김석형씨(75ㆍ북한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고문)가 3일 오후 이곳 정보컴퓨터전문학교 회의장에서 남동생 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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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국제학술회의 참가/김철식 북한사회과학원 부원장
◎“남북학술자료 교환은 가능”/한국 반공법이 교류막는 장애물 주장 3일 오사카에서 개막된 조선학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김철식 북한사회과학원부원장(우리나라의 차관급)은 남한의 반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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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어ㆍ문화등 토론/북한 김석형씨 가족 상봉/조선학 토론회
【오사카=안성규특파원】 제3회 조선학 국제학술토론회가 3일 오전 남북한을 비롯,세계 15개국에서 학자 1천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개막됐다. 오사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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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닌 객”오사카 남북대표/안성규 북한부기자(취재일기)
오사카 조선학국제학술회의를 하루 앞두고 2일 저녁 이곳 나니와회관에서 열린 리셉션은 만남의 정다움,진지한 대화등이 어우러진 열기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남북한 참석자들이 보여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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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발표자는 1급호텔제공 “차별대우”/조선학 국제학술회의 개막전야
◎한국측 「대표」없어 이 전장관에 개회사 부탁/31일 도착 북 참가자 숙소서 외부와 접촉 삼가 ○…학술대회개막을 하루 앞둔 2일 오사카(대판)에는 해외에서 참석자들이 속속 도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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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국제학술회의 산파역 일ㆍ중국학자 인터뷰
◎“학문교류 통한 남북화해 기대” 남북한학자들이 동시에 참가하는 오사카조선학 국제학술회의가 3일 개막된다. 회의개막에 앞서 오사카회의를 준비해온 오청달교수(오사카 경법대학장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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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토론회 오사카서 개막
【오사카=안성규특파원】 제3차 「조선학 국제학술토론회」가 2일 오후 주최측의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학술토론회는 2일의 리셉션에 이어 ▲3일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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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토론회」 내일 개막 /한국등 17개국 1,200명 참가
◎대판 국제교류센터 【오사카=안성규특파원】 남북분단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남북 학술교류가 이루어지는 제3차 「조선학 국제학술토론회」가 2일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개막된다.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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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토론회 대표단 백50명/북한,11명으로 대폭 줄여
【동경=방인철특파원】 내달 3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인 제3차 조선학 국제학술회의에 북한은 최종적으로 11명만 보낸다고 30일 통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인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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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 국제학술회의|국내학자 참가여부 불투명
일본 오사카에서 8월3일부터 열릴 예정인「조선학국제학술토론회」가 한여름 국내학계를 들끓게 하고 있다. 「조선학 국제학술토론회」는 일본 오사카경 법대 아시아 연구소와 북경대학 조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