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록산수화 대작 ‘무릉도원도’ 100년 만에 선보인다
청전 이상범이 스물 다섯에 후원자의 요청을 받아 그린 청록산수 ‘무릉도원도’(1922). 그동안 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가 이번 ‘이건희컬렉션’을 통해 존재를 드러냈다. [사진
-
이중섭 그림 지극히 아낀 이건희…행방묘연 '흰소'도 있었다
이중섭 , 흰소 , 1953~54, 30.7x41.6cm.[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 황소 , 1950 년대 , 26.4x38.7cm.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
안중식의 '백악춘호''영광풍경'..근대 서화 걸작 100점 한자리에...
안중식, '백악춘효'( 1915, 비단에 엷은 색 197.5x63.7cm, 202.0x65.3cm,[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말기의 대표적인 화가 심전(心
-
[윤철규의 '한국미술명작선'] ⑦ 조선시대 외국인 화가 맹영광
맹영광, ‘계정고사도(溪亭高士圖)’, 1640년대, 견본채색, 107.9×59.1㎝,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본국보다 일본에 널리 알려진 중국
-
선문대 박물관에 보물급 회화·도자기 즐비
장승업(1843~1897)의 ‘무림촌장도(茂林村庄圖)’. 무성한 활엽수, 넓은 강, 멀리 펼쳐지는 산수가 전형적인 남종화풍을 보여준다. 중국 원나라 방종의 그림을 모방했다고 그림
-
근·현대미술 작품 200점 내달 1일 대구서 경매 행사
고미술품과 근·현대 미술작품 200여 점이 경매에 부쳐진다. 대구백화점과 ㈜A옥션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30분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 행사를 연
-
이른 봄, 매화가 인사동에 피었습니다
한국화의 새로운 모색을 느껴볼 수 있는 대형 기획전들을 이번 주 서울 인사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홍익대 문봉선 교수의 '매.란.국.죽'전은 전통 사군자를
-
조선 산수화의 화려한 색채 '청록산수화'의 낙원으로
조속의 ‘금궤도’. 1636년. 비단에 채색. 132.4×48.8㎝. 조선 중기의 화가인 조속(1595~1668)의 그림 중에 '금궤도'(金櫃圖)가 있다. 그림 중앙의 큰 나무에
-
간송미술관 '大겸재전'…100여 점 1, 2층 가득 채워
▶ 부드러운 선묘에 화사한 청록색으로 어루만진 산천과 솟구친 돌무더기의 대비가 아름다운 ‘독백탄’. 남북한강이 어우러지는 양수리 강촌의 풍광이다.▶ 겸재가 바깥 사랑채에서 글을 읽
-
산수가 손짓하고 화조는 품에 안길 듯|중국역대서화 특별전 16∼25일 현대미술관
중국에서 감상을 위한 회화가 크게 진작되고, 특히 산수화가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하였던 것은 아무래도 당대부터라 하겠다. 이 때에는 인물화가 극성 하였을 뿐만 아니라 화제가 다양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