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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 복원 사업 20년…"온 국민 사랑받은 푸바오처럼 반달곰에도 관심을"
━ 우두성 ‘반달곰친구들’ 고문 우두성 '반달곰친구들' 고문이 지리산에서 밀렵꾼이 설치한 올무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 반달곰친구들] '한국 출생 1호 판다'로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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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숲에 ‘탄소중립 전시관’ 개관 “SK그룹 ESG경영 출발점”
SK임업이 관리하는 충주 인등산. [사진 SK임업] “바위 위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도 있지요? 이곳은 원래 암석이 많은 민둥산이었지만, 돌 위에도 흙을 쌓아 나무를 심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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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나무의 숨결을 담다 ··· 이건마루 ‘자연을 닮은 제품’
프리미엄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인업과 뛰어난 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모던한 디자인과 원목 표면 질감이 돋보이는 이건마루의 ‘라르고솔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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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최악의 동해안 산불 20년, 숲 되살리는 자연의 놀라운 복원력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지난달 27일 강원도 속초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0㎞를 달려 도착한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의 산자락. 남쪽으로 멀리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이곳은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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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난민 부른 사막화···매년 서울 100배 면적이 바뀐다
몽골은 기후변화와 과도한 방목으로 국토의 80%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사막이 확장되면서 수시로 대규모의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모래 폭풍이 닥치면 사람도, 가축도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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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한 포기 없던 몽골 황무지…나무 심으니 '윈도우 배경화면'됐다
지난 8일 찾은 몽골 울란바토르 서쪽 아르갈란트에 조성된 '서울시 미래를 가꾸는 숲'. 올해 나무를 심은 지역이라 아직 나무가 얇고 작아서, 언뜻 보기엔 풀만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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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병충해·오염…‘국목(國木)’ 소나무의 소리없는 비명
천년을 살아 갖은 질곡과 고난을 이겨내고 굽이굽이 세월을 지켜온 경주 삼릉 소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다. [중앙포토] 봄이 무르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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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탓…백두대간 침엽수림 4년 새 10%나 줄어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➀백두대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 701㎞) 강원도 인제군 조침령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사진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소장]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서 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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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탓…백두대간 침엽수림 4년 새 10%나 줄어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➀백두대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 701㎞) 강원도 인제군 조침령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사진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소장]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서 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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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으니 주위 10배에서 모래폭풍 잠잠해졌다"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몽골의 심한 모래 먼지 폭풍은 언제든지 황사가 돼 한반도로 닥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추천기사 檢,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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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심은 비타민나무에 ‘칭기즈칸 열매’ 주렁주렁
몽골 바양노르에 위치한 푸른아시아 조림지에서 주민들이 차차르칸 나무에 열린 주황색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 2007년 조림을 시작하기 전 이곳은 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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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중국보다 나무 가꾸기 10배 어려워 집중 지원 필요"
지난달 12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남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돈드고비 도(道)의 만달고비시(市). 단층 주택들이 모여 있는 시가지 외곽의 모래 언덕에 철조망이 쳐진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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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5일
기업 러시아 사할린주 투자설명회 러시아 사할린주 정부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4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사할린주 투자설명회를 연다. 세르게이 돈스코이 러시아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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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잘 가꾸니 산골까지 관광 와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 인근 해발 300m의 고원 분지에 자리 잡은 우물목 마을. 북위 38도선에 위치해 휴전선과 인접한 산간 마을이다. 마을 주변에 보이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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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정보 찾기] 운치 가득한 숲속 통나무집
함박눈 내리는 겨울 숲속의 통나무집-. 산과 눈 그리고 통나무집이 빚어내는 그림같은 정경은 생각만 해도 마음을 설레게 한다.향긋한 나무내음이 코끝은 스치는 따스한 방에서 진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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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림지대 난개발 몸살
지난 28일 오후 정선군 동면 백전리 속칭 마당목이골. 해발 7백m이상의 산간오지인 이 일대에는 불과 3~4년전만 해도 10년 이상된 잡목이 우거진 산림지대였으나 지금은 고랭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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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때 피해목 건축재로 손색없어
동해안 산불의 산림피해조사와 복구방안이 한창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불에 그을린 피해목의 활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달 6일부터 9일간 고성군과 강릉.삼척 등지에서 산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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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밀레니엄 이벤트로 새천년 맞는다'
재계가 올 연말과 새해 초 다양한 `밀레니엄 이벤트'로 새천년을 맞는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그룹이나 계열사 차원에서 독특한 밀레니엄 이벤트를 준비중인 회사는 현대, 삼성,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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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로 '지구의 허파'가 사라진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지역과 수마트라섬 등의 산불로 이미 60만㏊의 원시림이 불탔다. 또 산불에서 발생한 연무 (煙霧) 로 동남아시아 주변국까지 극심한 대기오염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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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大탐사' 참가記
충북영동군.전북무주군.경북김천시 경계 지점인 삼도봉(三道峰). 민주지산.황악산.덕유산에서 이어지는 세 개의 산줄기가 만나동.식물의 중요한 이동통로 역할을 하는 곳이다.그러나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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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부동산 얼마나 팔렸나/“늦춘다”비난에 공공기관 의뢰 늘어
◎선경 이미 완료,한화는 1건도 없어 대기업들이 부동산 매각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매각시한(12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공공기관에 조기매각을 의뢰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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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조림준비(상)
4월 식수기간을 앞두고 산주 등 조림자는 조림예정지 선정과 조림지 정리·조림신청 등 준비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먼저 조림예정지는 나무가 없는 산야는 물론 벌채지역·산림병충해 등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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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성장·연료림 조기조성 목표 사후관리에 역점 예산 15억투입
산림청이 조림사상 처음으로 자체적인 지원으로 추비(웃거름)를 실시 토록 한 조치는 때늦은감이 있으나 임목 성장의 촉진을 위해서는 필요한 조치이다. 산림청은 그 동안 녹화10 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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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포·양돈장
농림지역 3백 82만평 가운데 경제 조림지 3백 41만 명을 제외한 나머지 41만평은 이를테면 대단위 영농실험장이었다. 전대리쪽 야산 20만평 중 작년부터 현재까지 13만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