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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곳 경북 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 첫 선정
전복물회를 파는 포항 구룡포전복집 등 경북지역 음식점 196곳이 ‘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으로 첫 선정됐다. 경북도는 9일 지역 음식점을 명품화하기 위해 으뜸음식점을 선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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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두 공항은 각국 정상의 전용기 전시장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정상들은 국빈(國賓) 자격으로 오는 게 아니다. 중국 정부가 초청을 했고, 거기에 응한 형식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자비 부담이다. 따라서 이동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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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요리 아카데미, 츠지원
츠지원(tsuji+1)은 포도플라자와 일본 오사카의 츠지조그룹교(tsujicho)가 2년여간의 연구 끝에 지난 3월 설립한 신개념의 요리 아카데미다. 프로그램은 일본 요리,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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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W호텔 총주방장 "왜 한식은 스타일리시하지 못한가"
W호텔(광진구 광장동)의 총주방장 키아란 히키(Ciaran Hickeyㆍ43)에게 오트 퀴진을 주문했다. 까다로운 조건도 함께 내걸었다. 최고급 전위 음식이라는 정통 오트 퀴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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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요리교육 명문 일본 쓰지학교 가보니
일본 오사카에 있는 쓰지조리학교는 196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2만 명의 조리인을 배출, 일본 외식업계 조리사 양성 사관학교로 불린다. 사진은 일식 실습 시간에 한 학생이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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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한일관 70년 만에 문 닫는다
한일관 창업자 신우경 할머니가 1957년 청진동에 세운 3층짜리 새 한일관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 건물은 두 번의 리모델링만 거친 채 지금까지 유지됐다. 오른쪽 사진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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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음식전문가 12명이 말하길 “한식이 살 길은 간소한 웰빙 밥상”
지난 19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징광문화단지. 한반도 끝자락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코리안 푸드 베리 굿” 소리가 요란하다. 우리의 전통식기인 유기와 옹기에 차려진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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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에 동양 최대 씨푸드 뷔페
동양 최대의 씨푸드 뷔페 ‘오아제’가 24일 부산 자갈치시장 5, 6층에서 문을 연다. 1500평 규모에 1000명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다. 120명이 앉을 수 있는 예식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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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유동골뱅이 만든 그 회사 "통조림도 웰빙 식품이죠"
서울 역삼동에 있는 회사 R&D센터에서 대표 제품 ‘유동골뱅이’를 소개하는 유성물산교역의 강승모(45) 사장. 그는 통조림 제품을 다양화한 뒤 냉동식품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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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옥 동사장, 냉면 장사로 10년 만에 120억 벌어
“냉면만큼은 진달래 냉면이 세계에서 1등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이니 옌볜서 1등이면 세계 1등이죠. 한국과 북한 냉면도 먹어봤지만 우리 냉면만 못해요.” 최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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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돈 받으면서 먹습니다"
앨런 파머 약력 1982 스위스 레로쉐대 호텔경영학과 졸업(1982)1990 세계조리사협회(WACS) 조직위원회 위원장(1990) 싱가포르항공 기내식 조리 교육 세계 주요 요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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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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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바늘구멍 뚫은 10인의 성공기
‘신이 내린 직장’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만큼이나 어렵다.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운에 맡겨서도 더욱 안 된다. 이래도 어렵고, 저래도 어려워 합격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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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저 1고' 맛의 예술
중국 본토를 뛰어넘는 정통 광둥요리. 정.재계 인사 및 해외 국빈들이 즐겨 찾는 중식당. 불도장을 한국에 처음 들여온 곳. 이쯤 얘기하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호텔신라 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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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의 꿈 '그들은 어떻게 임원이 되었을까?'
100대 기업 임원 25인이 임원이 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성공 비결과 경험을 공개했다.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신세계 강남점 신화를 이룬 정일채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초콜릿폰 성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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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내 중국 12개 도시 추가 운항" 대한항공, 인천~다롄 취항식
대한항공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6일 오후 중국 다롄(大連)시 샹그리라 호텔에서 열린 인천~다롄 노선의 취항 기념식을 맞아 "중국 시장을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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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서울 속 파리에서 가을 한 입
아르떼의 꽃밭 정원.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길가의 은행나무 잎이 살짝 노란 빛을 비추자 창에 걸린 화분은 후다닥 가냘픈 가을꽃으로 갈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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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우리의 테마는 고객 행복
삼성에버랜드의 신입사원들이 이 회사의 얼굴인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리조트 안에 있는 놀이시설을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인복(24)·강시내(23·위)·김진환(26)·정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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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에 희망 준 '군인 선생님'
지리산고 학생들이 김세연 병장에게 월드컵 응원가를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27일 지리산 자락의 오지인 경남 산청군 단성면의 무료 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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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서울 골목길 맛집 5
음식 때문에 동네 이름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진솔한 자기 일면의 표현이기도 하고, 기억을 붙들어 매는 특효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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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벌이 보다 경력쌓기…알고보면 바로 취업길
언론사 기자를 희망하는 연세대생 김모(22)양은 최근 유통 전문잡지에서 보조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사촌 언니의 소개로 들어온 이 회사에서 김양은 하루 4시간씩 기자들의 취재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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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처럼 요리사 도전해 볼까
파티시에(제빵.제과사).꾸오꼬(이탈리아 음식 전문 요리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낯선 이름의 직업들이다. 그러나 요즘 프랑스.이탈리아 요리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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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군 주방장 5명 "웰빙 짬밥 신고합니다"
▶ 제1회 ‘군인요리경연대회’ 철판배식 종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육군 제2군사령부팀. 맨 오른쪽이 팀장인 박정애 중사다. 허옇고 짜기만 한 무 김치, 고기 한점 찾아보기 힘든 고깃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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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별난 교수'] 조리사 출신 영산대 이상정
▶ 이상정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조리재료 월계수잎을 꺼내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감동을 준다. 대학에서도 '성공신화'를 이룬 사람들이 각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