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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의한 위암, 억제 가능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암인 위암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유전자가 규명됐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박원상 교수는 최근 위점막 상피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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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철 원광대병원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우수논문상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주민철 교수가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재활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논문 'Effects of Bladder Func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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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의료계까지 막말이 난무하고...
얼마전 갑상선암센터 간호사가 갑상선암 환우회 회원 한분이 올린 글 내용을 필자에게 말하며 "세상에 의사가 이럴 수가 있나요?" 하며 황당해 한다. 사연인즉 이렇다. 필자에게 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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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9시 등교' 상명하달식으로 시행할 일인가
김희규국민행복교육포럼 공동대표신라대 교육학과 교수 경기도 교육청이 초·중등학교에서 오전 9시 이전의 수업 활동을 금지하는 ‘9시 등교’ 정책을 추진한 지 한 달이 됐다. 이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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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복용 쉬쉬? 미국선 생리불순 치료용으로도 먹어요
1년 동안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질 경우 임신을 경험할 확률은? 피임 방법마다 피임 실패율은? 이 질문의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 사회는 피임에 무관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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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뇌 멍들게 하는 성폭력
“쉬잇! 너만 참으면 된다. 일 키우지 말고 덮기로 하자.” 30대 여성 K씨는 어린 시절 사촌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K씨의 모친은 오히려 ‘왜 뛰쳐나오지 못 했느냐’고 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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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뇌 멍들게 하는 성폭력
“쉬잇! 너만 참으면 된다. 일 키우지 말고 덮기로 하자.” 30대 여성 K씨는 어린 시절 사촌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K씨의 모친은 오히려 ‘왜 뛰쳐나오지 못 했느냐’고 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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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뇌 멍들게 하는 성폭력
“쉬잇! 너만 참으면 된다. 일 키우지 말고 덮기로 하자.” 30대 여성 K씨는 어린 시절 사촌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K씨의 모친은 오히려 ‘왜 뛰쳐나오지 못 했느냐’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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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금융위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1%(수퍼부자) vs 99%(서민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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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금융위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1%(수퍼부자) vs 99%(서민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월가 점령’ 시위의 모습.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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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성 3명 중 1명, HPV 바이러스 감염
18세 여성 3명 중 2명은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키는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 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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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힘’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④ 미래를여는아이들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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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경험 방학캠프, 어디가 좋을까
초·중학생은 올 겨울방학에 자기주도학습 경험을 챙겨야 한다. 특목중·고교와 대학 입시에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중요한 전형 요소로 평가하고 있어서다. 교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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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18세 논쟁
성에 대해서 개방적인 덴마크는 성교육 면에서도 그 어떤 나라보다 앞서 간다. 초등학교 때부터 성교육을 시킨다는 이 나라는 도대체 어떤 내용을 가르치고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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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갖기 꺼리는 부모들
소아정신과를 방문하면 보통은 환아가 원하는 아이였는지 아니었는지 질문을 받는다. 이상적으로 보자면 모든 아이의 탄생은 축복이지만, 현실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달갑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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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만든 ‘첫 경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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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성교육은 어떻게
인터넷과 같은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어린이들이 성에 눈뜨는 시기도 빨라졌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조기 성교육의 필요성이 거론되기도 한다. 하지만 연령과 수준에 맞는 성교육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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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베스트 천안’ 만드는 시보건소
천안시보건소 ‘건강인(in) 비만 탈출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성들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 공원과 학교 운동장 15곳에선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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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유산 후에도 조리는 필요하다
인공유산인 낙태는 비윤리적인 행위로서 사회적으로 비난 받고 있다. 그러나 여성권이 성장하면서 여성의 선택권이냐 태아 살인이냐라는 측면에서 논쟁 또한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어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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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유산 후에도 조리는 필요하다
인공유산인 낙태는 비윤리적인 행위로서 사회적으로 비난 받고 있다. 그러나 여성권이 성장하면서 여성의 선택권이냐 태아 살인이냐라는 측면에서 논쟁 또한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어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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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젊은 여성도 안심 못해
대학원 공부와 함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올해 26살의 이선미(여·가명)씨. 이씨는 요즘 외출이 두렵다고 한다. 도서관과 학원을 다니며 한참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데,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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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 性 욕망의 무대~ 지혜의 불 밝힌다
2년 전 ‘나라가 못하는 일 내가 하겠다’며 제주도에 성 박물관을 차린 남자. 다들 쑥스럽고 웃긴다고 했다. 쾌락이 아닌 교육으로서 성교육 전도사를 자임하는 김완배 회장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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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혼전 순결' 캠페인 효과 없었다
미국 정부가 10년 동안 10억 달러(약 9400억원)를 들여 추진해 온 10대 청소년의 '혼전 순결 지키기' 캠페인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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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방학이다 캠프가자 外
겨울방학은 캠프 시즌이다. 각종 학원과 기업·단체마다 다양한 방학캠프 짜기에 분주하다. 해외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사설단체 만도 1800여곳에 달한다. 영어캠프라고 단순히 영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