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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관리사·장제사·도핑검사관…'말' 하나에 달려있는 직업 엿보기
기초 건강관리부터 승마 지도까지 말과 교감하며 진로 찾아볼까 '인간과 오랜 세월 함께한 동물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나요. 대부분 개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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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중원 기수 유서 속 ‘마방 특혜’사실이었다…관련자 3명 檢송치
지난해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문중원 기수의 유족이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해 한국마사회의 부정채용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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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한 조교사 유족 “경찰 강압수사 때문”…인권위 진정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지는 경마. 송봉근 기자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조교사 유가족이 경찰 강압 수사로 고인이 숨졌다며 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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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조교사 숨진 채 발견···부산경남만 8번째, 무슨일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지는 경마. 송봉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조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05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설립된 이후 기수 4명과 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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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코로나에 묻혀선 안될 3장짜리 유서
최선욱 사회2팀 기자 “A가 수도권으로 옮겨오면 다른 직원들은 그 이유를 알아요. 자기들도 그렇게 해서 왔으니까요.” 한 전직 공공기관 임원이 털어놓은 얘기다. 수도권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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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치사한 경마장” 유서···7명의 죽음, 마사회선 무슨 일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에서 고 문중원 기수 유족과 시민대책위원회가 오체투지 행진을 나흘째 이어가고 있다. 정은혜 기자 “둥” 북소리에 온몸을 굽혀 양 무릎과 양 팔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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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중원 기수 의혹 진상규명”…서울서 ‘오체투지’ 행진
한국마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유서를 남긴 채 숨진 고 문중원 기수의 죽음과 관련한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는 시민대책위원회가 마사회 측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18일 서울 양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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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마사회장, 상금구조 개편 등 제도 개선안 발표
한국마사회가 내년 1월 시행할 경마제도 개선안을 26일 내놨다. 아울러 지난달 부산에서 발생한 기수 사망사고와 관련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약속했다. 앞서 마사회는 기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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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배달되게..." 故 문중원 기수의 마지막 선물 주문
문중원 기수 영정 앞에 놓인 성탄 선물. [사진 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마사회의 부조리함을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문중원 기수가 숨지기 전 자녀들을 위해 성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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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극단 선택, 3장짜리 유서에 발칵 뒤집힌 부산 경마공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지는 경마에서 말들이 질주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최근 경마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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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채찍은 ‘베팅 말라’ 신호… 경마승부 조작 기수 집행유예
“최선을 다해 달리지 않을 때는 채찍을 오른손에 들겠습니다.” 19년차 경마 기수인 A(42)씨는 2013년 6월 자신을 찾아온 사설경마 참가자 B(41)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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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 받고 골병 … “마필사는 경마장 노예”
“한 달에 12번 밤샘 숙직을 서기도 했다. 말을 타다 떨어져 골절과 뇌진탕을 당해도 해고의 위험 때문에 치료도 못 받았다.” 지난 9일 경북 경주의 한 모텔에서 목을 매 자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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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자 기수 출신 ‘경마 총감독’
국내 최초의 여자 기수가 국내 최초의 여자 조교사로 활약하게 된다. 2001년 국내 최초의 여자 기수로 데뷔한 이신영(29·사진)씨가 24일 조교사 면허시험에 최종 합격, 국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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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까지, 2000승 … ‘자키의 전설’로 남고 싶어요
박태종이 세운 1500승은 현 정상급 기수들이 앞으로 10년간 매년 100승씩을 올려야 가능한 대기록이다. 사진은 1위로 골인하며 환호하는 박태종 기수. [중앙포토] 올해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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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조교사 프로의식 아쉽다-경마부정 또 발생
현역 기수 3명,조교사등 5명이 경마부정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관계기사 22일字 23面〉 금품을 받는 대가로 경마정보를 흘려준 이번 사건은 수법상으로는 이전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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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조교사 또 자살/이봉래씨 오늘 아침/아파트 옥상서 투신
◎「승부조작」 재소환 앞두고/첫 조사서 “뚝섬 시절 매주 5만원 받아” 진술/“비리연계조직 드러날 것 우려” 추정 경마 승부 조작사건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한국마사회 소속 조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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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기중기 탑 올라| 처우개선 농성
마사회노조 조 합장 30일 상오10시30분쯤 서올 성수동 1가685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장 안에 있는 높이 55m의 발매소 중계탑에 마사회 연합 노조 조합장 박원선씨(45·조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