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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필리핀에 순환배치 검토"…11일 미·일·필 정상회의서 논의
일본과 필리핀이 자위대 병력을 필리핀에 순환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오는 1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첫 미·일·필리핀 정상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합의가 나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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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사상 최초 美 전략원잠 승함… 한반도 수시 전개, 정말 가능할까?(上)
세상에 공짜는 없다. 특히 국제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ain’t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라는 말은 경제학자 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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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모 '산둥함' 이륙 전투기, 대만 동부 방공식별구 첫 침범
중국 자국산 항공모함 산둥함에서 발진한 젠-15 전투기 4대가 9일 대만 동부 방공식별구역을 처음으로 진입했다. 산둥함은 미국 핵추진 항모 니미츠함과 200㎞ 거리를 두고 대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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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아닌 정비불량에 17명 숨졌다...부품 돌려막는 美주력함들
핵추진 항공모함과 이지스 구축함 등 미국 해군의 주력함들이 부품을 돌려막고 정비가 지연되는 등 심각한 악순환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와 대만해협에서 군사적 긴장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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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해군 30일 동해서 연합훈련 실시”
북한이 28일 한·미 연합훈련이 한창인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쐈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이 떠 있는 해상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은 처음이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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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한국과 연합훈련 미 항모…본격적 전략자산 전개 신호탄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CVN 76)이 23일 부산에 입항했다. 앞으로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국을 찾는 일이 자주 있을 것이며, 대규모의 한ㆍ미 연합훈련도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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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EDSCG서 北 '핵무력 법제화' 논의…평양과 대화 계속 추구”
한ㆍ미 외교·국방 차관들(2+2)이 북한이 최근 밝힌 ‘핵무력 법제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무부가 오는 16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양국간 확장억제전략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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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경항모 사업 중단할 건가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정부가 내년 국방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4.6% 증가한 57조1268억원으로 편성하면서 경항공모함 예산을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 방위사업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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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모 2척 '공동작전' 펴도…美항모 1척에 못 당하는 이유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항공모함 2척까지 동원한 군사 시위에 나섰다. 중국판 ‘항모 공동작전(Dual Operation)'이다. 실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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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대만해협은 국제수역 아니다?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불가에서 피안(彼岸)은 건너편 즉 깨달음의 언덕을 뜻한다. 반면 중생의 고단한 현실은 차안(此岸)으로 일컬어진다. 이쪽저쪽 언덕을 모두 가리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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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한반도 가까운 바다서 美 핵 항모와 연합훈련
해군이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공해에서 연합훈련을 벌였다. 한ㆍ미 항모강습단 연합기회훈련 마지막 날인 4일 양측 전력 함정 6대와 및 항공기 3대가 대열을 형성하여 항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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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꼰 美 옆에서 日도 감시했다…中랴오닝함 또다른 굴욕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이달 초 필리핀 해역에서 훈련 중 미 해군함정 머스틴함 외에 일본 호위함으로부터도 감시받는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왼쪽이 일본 호위함, 가운데가 랴오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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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 직선기선·영해 확대 문제삼아…‘항행의 자유’ 작전 실시
7함대 소속 이지스 구축함들이 해상훈련에서 기동을 하고 있다. 세계 최강이라는 명성을 가진 7함대도 태평양사령부 예하 부대다. [사진 태평양사령부] 일본이 직선기선을 기준으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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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도·태평양 전략’ vs 중 ‘일대일로’ 격돌…‘핫스팟’ 된 미얀마·남중국해
━ G2 ‘신냉전 격전지’ 동남아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생하고 남중국해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동남아시아가 ‘21세기 신냉전 시대’의 최전선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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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 속도낸 이유 있었다···2030 '한국형 항모' 최초 공개
2030년대 바다에서 대한민국을 지킬 경항공모함의 모습이 드러났다.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항공모함의 조감도 컴퓨터 그래픽. 영국의 항모인 퀸엘리자베스함처럼 아일랜드(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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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대만해협에 이어 남중국해에서도 치열한 신경전
미국이 남중국해 분쟁지역에 함정을 보내며 중국과 다시 한 번 신경전을 펼쳤다. 대만해협에서 중국을 겨냥한 무력시위를 벌인 지 나흘 만에 발생한 일이다. 22일 신화통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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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겨냥한 연합훈련에…美 요청으로 韓 구축함 2척도 참가
12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한국 해군, 미국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 호주 해군의 함정과 잠수함들이 '퍼시픽 뱅가드(Pacific Vanguard 2020)' 훈련을 한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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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경항모, 수직이착륙기 탑재 ‘3만t급’ 가닥…가성비 논란은 여전
━ 우리도 항공모함 띄울까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 보유국은 어디일까. 미국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본이다. 일본은 1922년 호쇼(鳳翔)라는 항공모함을 배치했다. 전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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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아파치 또 중동으로 빼가나···심상찮은 태평양 훈련
주한미군 소속 AH-64 아파치가 최근 태평양에서 미국 해군 구축함과 훈련을 벌였다. 주한미군 아파치의 걸프 해역 전개를 앞둔 훈련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주한미군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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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항모서 3명 확진···그래도 中보란듯 남중국해 훈련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중국 견제에 여념이 없다. 지난 24일 필리핀해에서 해상 훈련 중인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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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 돌발변수···美태평양 함대 15명 코로나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미국 해군의 연안전투함인 콜로라도함(LCS 4). 스텔스 설계를 적용한 이 전투함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라 태평양에 배치해 중국을 견제하는 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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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인근 美핵항모 3척 집결…"北·이란 말썽땐 대응할 듯"
2013년 11월 대서양에서 작전 중인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 갑판에서 F-A-18C 호넷 전투기가 이륙하려고 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미국이 핵추진 항공모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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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화염과 분노' 꺼내나…美공군사령관 "北 도발 대비"
미군 고위 장성이 북한이 크리스마스 즈음에 장거리 로켓 발사와 같은 도발을 저지를 경우 군사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미국 공군의 전략 스텔스 폭격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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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美군함, 53일 만에 또 대만해협 통과…中 견제 의도"
미 순양함 챈슬러스빌. [사진 미 태평양사령부] 미국 제7함대 소속 이지스 미사일 순양함 챈슬러스빌이 중국과 대만 사이의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NHK가 13일 보도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