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포럼 오늘 개막…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논의
남북 및 북ㆍ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제13회 제주포럼이 26일 개막했다.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환기
-
[알림] 제주포럼, 새로운 아시아 평화의 길은
정우성, 필립 젤리코, 반기문, 원희룡, 폴 크루그먼.(왼쪽부터) 제주포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나눈 세기의 악수는
-
文 "김정은, 비핵화·번영 의지 분명"…9월 동방포럼서 남북회담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는 분명했고, 남과 북이 함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분명한 의지도 보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국빈
-
[알림] 제주포럼, 아시아 새 평화를 위해
제주포럼 한반도의 평화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열린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에서 시작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우여곡절 끝에 다시 불씨가 살아난 북·미 정상회담으로
-
[희망이 꽃피는 경기북부] 애기봉·염하강 등 평화생태공원으로
김포시는 평화문화 도시 실현을 위해 바쁘게 달리고 있다. 김포시는 한강하구를 북한과 공유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거점도시다. 김포시는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을
-
만찬 공연서 울려퍼질 ‘반갑습니다’…현송월·조용필·윤도현 참석
27일 행사 전 리허설을 지휘했던 탁현민 청와대 행정비서관(왼쪽)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사진은 지난 4월 3일 남북 합동공연 당시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화해 분위기
-
[월간중앙] 이헌재 "정부가 일자리 만든다는 생각 접어라"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본 한국경제 과거 50년, 미래 50년 □ 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양산 정책은 시대변화에 역행 □ 문재인 정부, 국정 방향성 제대로 못 잡은
-
원희룡 "제주를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검토해달라"
원희룡 제주도지사. 프리랜서 장정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첫 정상회담이 가시화되는 것과 관련, 제주도를 정상회담 개최지로
-
김소연 "슈뢰더에 '어떻게 우리가 연인 됐을까' 물었더니···"
━ “슈뢰더, 평범한 한국 아저씨 되길 원해…운명적 만남 행복”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연방주의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
-
정부, 제주기지 불법시위 단체에 34억 받아낼 권리 포기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간 영상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소송을 철회하는 법원 ‘강
-
정부, 평창올림픽 계기로 대화 분위기 조성 나서나
━ 북·미 대화 실마리 찾기 바빠진 한·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왼쪽 둘째)이 지난 1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
-
[배양숙의 Q]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대표와 한국의 두 젊은 건축가에게 '건축의 길'을 묻다
124개국, 3만 여명의 건축인이 함께하는 전 세계 건축인의 축제, 제 26회 UIA 2017 세계건축대회가 서울에서 9월 10일 막을 내렸다. UIA는 건축계 올림픽이라 불리며
-
을지훈련 첫 날…진보시민단체들, 을지훈련 규탄 집회ㆍ퍼포먼스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1일 오후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중단을 촉구하며 평화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김경록 기자 21일 시작된 한
-
“송혜교에 빠진 그들, 한국의 고민이 뭔지에는 관심없다”
한-중 수교 25주년, 즐거워야 할 축제는 썰렁하기 그지없다. 김빠진 맥주처럼 늘어졌다. 사드(THAAD), 그 하나가 축제 전체를 망가뜨리고 있다. 양국은 기념식도 따로 연다.
-
[100세 시대 인생플랜] ⑩ 차별없는 세상 위해 40년 경험 바친다
"지금껏 학생·학부모·동료 교사들로부터 받은 은혜, 은퇴한 뒤 사회에 나가 보람된 일을 하며 갚겠습니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
-
주한 중국 대사 “사드배치가 분명 한중 상호신뢰 장애”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가 분명 양국 관계 상호신뢰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22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2회 대한
-
해양문화 비전 제시 위한 ‘해양문화 포럼 창립 토론회’ 17일 개최
[사진 국회 해양문화 포럼] 해양강국 문화부국으로 가는 해양문화의 비전을 알아보기 위한 ‘해양문화 포럼 창립 토론회’가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
-
北 핵ㆍ미사일 문제는 쿠바 미사일 위기와 유사…트럼프가 케네디처럼 해법 찾을까
북한이 4일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확인되면서 ‘제2의 쿠바 미사일 위기’가 현실화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때 배치됐던
-
[평양 오디세이] 꽃길 사라진 대북접근 … 김정은의 생각을 읽어라
문은 굳게 닫혀 있다. 연신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접근에 북한은 수성(守城)을 고집했다. 어제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
“한·캐나다 대미 FTA 재협상 문제 비슷 … 문 대통령, 트럼프의 요구 받아들인 것”
“문재인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견줄 만한 자유주의 성향의 국가 원수입니다. 캐나다처럼 ‘중간국(中間國)’으로 외교 난국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합니다.” 이브스 티
-
"文은 아시아의 쥐스탱 트뤼도…캐나다처럼 중재 역할 해야"
최근 본지 사옥에서 만난 이브스 티베르기엔 UBC 정치학과 교수는 "한미정상회담서 한미동맹을 재확인한 것은 문 대통령의 최고 성과"라고 평가했다. 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
[사설] 청와대 특보의 가벼운 입에 흔들리는 한·미 동맹
한·미 정상회담을 열흘 정도 앞두고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부적절한 발언이 한·미 동맹을 흔들고 있다. 문 특보는 지난 1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동아시아재단과 우드로윌슨센터
-
"테러ㆍ보호무역주의는 타문화 이해 부족 때문...숙박공유 문화 통해 해결 실마리 찾을 수 있어"
제12회 제주포럼에 참가한 마이크 오길 에어비앤비 아시아태평양 정책총괄이 지난 2일 오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GDP에 공유경제를 반영한다는 한국 당국의
-
소득수준 높아진 아세안, 중국 대체할 시장
“제주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이곳 제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포럼을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제12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