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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장애인체전 휠체어컬링 정상 대결
알파인스키 대회전 여자 시각 종목에서 우승한 최사라(오른쪽)와 앞서 내려오며 코스을 알려주는 이경희 가이드.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 강호 서울과 경기도가 장애인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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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난민 복서 길태산, 27일 신인왕 도전
길태산 '카메룬 난민 복서' 길태산(31·본명 장 두란델 에투빌)이 신인왕 등극에 도전한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이 개최하는 한국 복싱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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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스키 박승호, 장애인동계체전 MVP
박승호(28·울산)이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박승호는 12일 끝난 이번 대회에서 2관왕(알파인스키 회전·대회전)에 오르며 청각장애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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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4관왕 박태환, 슬픈 웃음
박태환박태환(25·인천광역시청)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물 안팎에서 늘 밝게 웃었다. 인천대표 수영 선수를 넘어 ‘전국체전의 얼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쳐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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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지사 '명예 전북도민'
6.5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태환(62.사진) 제주지사는 '명예 전북도민'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가 제주시장이던 2002년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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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손 전혀 못 써도 7000m 高峰 오른다
"이번엔 꼭 정상에 올라 에베레스트(8천8백50m) 재도전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지겠습니다." 손가락이 전혀 없는 지체장애 2급의 몸으로, 중앙아시아 남동쪽 파미르고원에 있는 레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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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금메달리스트의 思父曲:태권도 김소원
한반도 남쪽 끝 제주도의 늦가을은 청명하다. 아직 겨울의 한기가 느껴지지 않는 이곳, 두 명의 여고생이 금빛 찬란한 메달을 걸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둘은 공교롭게도 아버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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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구 맥잇는 제주여고
『꿈은 언제나 육지를 향해 열려 있습니다.』 제주도 농구의 맥을 잇는 유일한 고교팀인 제주여고 농구팀.그들의 유일한 꿈은뭍에서 활약할 실업선수를 배출하는 일이다.그러나 그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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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문’ 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
지리산초 입에 위치한 남원은 마라톤의 고장.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농고가 오태식(오태식·40) 김양곤(김양곤·32)등 걸출한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을 배출해낸데 이어 80년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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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J대표 호전훈
대한육상연맹은 86, 88대회에 대비한 주니어대표선수 13명(임원3, 선수10명)을 오는 7월20일부터 1개월간 호주 브리스베인에 파견, 전지훈련을 갖도록 했다. 주니어선수들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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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체전후원회장 김대성씨
탐라 개벽이래 처음 열린제주소년체전은 어느 체전보다도 도민들의 열과 성원에.의해 이루어졌다. 특히 도민성금으로 15억원이나 모아져 쓰고도 남은15억원이 체육기금조성을 위해 적립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