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노동자 25만명…'3D 업종' 일꾼? 이제는 사장님 됐다 [외노자 52만명, 공존의 시대]
HD현대중공업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 모습. 사진 HD현대중공업 #태국에서 온 디암다우(55·여)는 충북 진천군에서 식자재 판매점을 운영한다. 그는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2
-
“유커가 돌아온다”…왕서방 제주 관광 기대감 솔솔
━ 오영훈 지사 “제주-칭다오 크루즈 산업 협력”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을 실은 관광버스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 주차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
"아침 안 먹던 애가 그날따라 먹자더라" 순직 소방관 부친 눈물
건물에 남아 있을지 모를 근로자를 찾기 위해 화재 현장으로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은 두 소방관 얼굴이 공개됐다. 순직 소방관 빈소에는 이틀째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다. 경찰은 문경
-
[issue&] 감귤 살균제 방제 체계 확립
농업공로상 현재욱 박사(전 감귤연구소 소장) 현재욱 박사(전 감귤연구소 소장)는 제주도 내 지역별 64개 과원을 조사해 주요 병해충의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10년간 발생 현황
-
서울 올라와 세련된 변신…MZ 홀딱 빠진 '제주 귤' 중독성 [비크닉]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이 서울 강남구 롤리꼴리 꼬또에 차린 팝업 매장 전경. 과일을 내세운 로컬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이담 기자 농구공 대신 귤이 놓인 미니
-
[APEC 도전 빛나는 제주의 도약] “지속 가능한 성장, APEC 목표가 이미 구현되고 있는 도시”
2025 APEC 유치 선언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듣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15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제주도민은
-
[포토타임] 오늘 역대 11월 최고기온... 흔치 않은 '단풍 옆 녹조' 풍경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오늘 역대 11월 최고기온... 흔치 않은 '단풍 옆 녹조' 풍경 겨
-
세계 딱 하나, 로댕 피아노까지…그 섬엔 박물관만 100개 있다 유료 전용
━ 전 세계 희귀 자동차 100여 대 한눈에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에 클래식 자동차가 전시돼 있다. 최충일 기자 1888년 8월 독일인 베르타
-
“함부로 제주에 오지마라” 이주 9년차 이유준의 경고 유료 전용
━ 이주하는 인간 ‘호모 미그라티오’ 지난 4일 제주시 연동 제주도립미술관을 찾아 ‘이주(移住)하는 인간 호모 미그라티오(Homo migartio)’를 관람했다. 이주와
-
200년 섬 갇힌 탐라 사람들…금기 깬 그녀, 김만덕 사연 유료 전용
━ 금강산 유람하고 싶다던 제주 여인 만덕 전 재산으로 쌀 500여 석을 사 제주도민을 구한 제주여성 의녀 김만덕의 정조 알현 모습(왼쪽). 정조를 만난 김만덕은 금강산(
-
“웬만하면 다 감귤 심어라” 제주에 가장 자주 온 대통령 유료 전용
━ 45년 전 박정희 대통령과 악수 1978년 6월 2일 대통령 박정희는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항파두리에서 열린 항몽유적지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당시는 몰랐지만,
-
사드 이전 유커 특수 쉽지 않지만, ‘노재팬’ 반사이익 새 변수
━ 돌아온 유커, 한국경제 도움 될까 2017년 ‘한한령’ 이후 6년 5개월 만에 입항한 크루즈선 블루드림스타호를 타고 31일 제주에 도착한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
"제주 맛집투어 기대된다"...6년여만에 크루즈 타고 온 유커
━ 유커 "제주야 오랜만이다"...태풍으로 하루 더 31일 오후 2시쯤 제주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제주관광공사 관계자가 중국발 크루즈 유커 어린이에게 환영 의미를 담은
-
돌하르방 콧가루 타마셨다, ‘돌섬’ 제주 사람이 믿은 것 유료 전용
지난 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제주를 상징하는 돌담길 원형이 잘 보존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안길로 들어서면 집과 밭이 사이 뱀처럼 구불구불 나있는 올레길이 전부
-
“내가 왜 탐라에? 어째서!”…핫플에 숨겨진 광해군 비극 유료 전용
지난 8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변. 요즘 제주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이곳은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레길이 지나고 인근에 유명한 월정해수욕장이 있어 특히 젊은이가
-
나무 한그루=서울대 등록금…제주 ‘우골탑’은 감귤이었다 유료 전용
감귤 껍질 벗기는 모습을 보면 단박에 그 사람이 제주 출신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보통은 귤을 까먹을 때, 꼭지 부분이 아니라 밑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톱으로 누른 뒤 껍
-
제주마가 100% ‘짱’ 먹는다, 서양마 눕히는 싸움의 기술 유료 전용
대략 90년 전 일이다. 당시 네살쯤 된 고경수(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어린이는 집 안 마구간(쇠막)에서 말과 같이 놀았다. 말 가랑이 밑으로 들어가 말 젖꼭지나 ‘물건’(생
-
[소년중앙] ‘돌하르방은 누가 만들었을까’ 상상하다 거대 로봇 애니 만들게 됐죠
현재 극장가에서는 톱스타가 나오는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일본의 유명 게임을 영화화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지난 4월 26일 개봉 이후 첫
-
[issue&] 국내 감귤 육종을 위한 ‘꺾이지 않는 마음’
기고 이지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세밑 한파가 매섭다. 이맘때면 따뜻한 이불 속에서 손 노래지도록 귤을 까먹던 기억이 떠오른다. 새콤달콤한 감귤을 한 입만 먹으면
-
차박 열풍 맞춘 다기능 시트, 바삭한 과일칩...연구개발로 통했다
자동차 좌석 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충남 천안 대일공업(주) 관계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충남 천안의 대일공업㈜은 자동차 좌석 틀을 전문적으
-
파업으로 설비 멈추면 日 3000억 손실…석유화학사 “임직원 총동원령”
화물연대가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둔 23일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2공장에 완성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1. 현대차 울산공장에는 하루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오영훈 제주지사와 주강현 박사가 말하는 '디아스포라의 힘'
“태평양으로 열린 남방(南方)정책의 거점, 제주” “100년 전 일본, 중국, 동남아로 진출한 제주인 후손 네트워크 활성화” “관광객 단순 유치보다 국적의 다변화, 인종의 다양성
-
[건설 & 부동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탄소중립 사회 앞당기며 ESG 선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 파트린드 수력발전소 전경. 롯데건설은 하도급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에서 탄소 중립 사회를 앞
-
농수산유통공사·카카오 손잡고 제주귤 라이브커머스 ‘첫선’
제주 노지귤 이벤트를 소개하는 포스터. [중앙포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카카오는 다음 달 2일까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농산물 전용 라이브커머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