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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남부지방 물폭탄 예고…원인은 '직진' 때문
19일 오후, 태풍 다나스가 접근하면서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먼 바다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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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쓸린 순간 죽음의 공포…여름마다 수백명 삼키는 '이안류'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피서객들의 입욕이 금지된 2017년 8월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습. 이안류는 해류가 해안에서 급속하게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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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태풍급 강풍…항공편 결항 속출
태풍·폭우·강풍 항공기 결항 이미지. [연합뉴스] 9일 제주도 전역에 태풍에 맞먹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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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 날짜를 어떻게 미리 알 수 있을까
지난달 25일 전북 주시 전주천변에 심어진 벚꽃이 예상 개화시기보다 빠르게 꽃망울을 터트렸다. [뉴스1] 지난 3일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 기상청 공식 발표다. 서울 벚꽃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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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지붕 날아갔다…국내도 토네이도 급 용오름
15일 오후 4시 30분 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제품 출하장 슬레이트 지붕이 강한 바람에 휩쓸려 부두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당진 시민 제공=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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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한파에 얼어버린 한강···평년보다 13일 빨랐다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공식 관측됐다. [사진 기상청]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공식 관측됐다. 기상청은 한파의 영향으로 2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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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제주 하루 310mm 퍼부은 태풍 콩레이가 남긴 피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6일 전남 광양시 광영고등학교 담벼락이 무너져있다. [연합뉴스]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6일 빠져나갔다. 지난 5일 제주도에 상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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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日강수량 역대 두번째…정전·침수 피해 잇달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근접하고 있는 5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사람과 차량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시스] 제25호 태풍 콩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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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중계만” 제주도 ‘물폭탄’ 예보 빗나간 기상청
제주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3일 제주시 해안동 광령천에서 119구조대원들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벌초객을 구조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태풍 솔릭(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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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 호우경보 격상…“교통안전에 유의해야”
지난달 23일 오전 폭우로 인해 제주시 도령로 일대가 침수됐다. [연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9시 20분을 기해 제주도 동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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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릭, 일본쪽 태풍 ‘시마론’ 영향에 오른쪽 급회전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폭우로 인해 제주시 도령로 일대가 침수돼 있다.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쪽으로 북진 중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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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서 사진 찍던 20대, 파도 휩쓸려 실종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22일 제주시 탑동 방파제에서 차를 덮칠만큼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뉴스1] 23일 오전 3시 기준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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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찔끔 소나기 뒤 더 센 폭염
27일 오후 충남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한 시민이 우산을 펴고 있다. [뉴시스] 주말인 28일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연일 계속되던 폭염의 기세가 잠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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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염 돌아오나…1994년 상황과 판박이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왼쪽), 열대야로 인해 집 밖 골목에서 잠을 청하는 드라마 '응답하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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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3시간 확보하라…폭우에 비상걸린 한강홍수통제소
한강홍수통제소 조효섭 수자원정보센터장이 3일 통제소 옥상 관측소에서 한강 홍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3일 오후 서울 동작대교 남단의 한강홍수통제소. 3층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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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피해’ 제주…태풍까지 북상해 '비상'
많은 장맛비가 내려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30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의 한 주택가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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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까지 전국 곳곳 황사 나타날 듯…미세먼지 '나쁨'
중국발 황사가 39일 만에 서울을 덮친 24일 오후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다.[연합뉴스] 24일 오후에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서 관측되기 시작한 황사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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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변덕스런 비바람에 우산 뒤집어지고 머리카락 승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23일 오전 서울 외교부 인근에서 한 시민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에 비닐이 거의 다 벗겨진 우산을 잡고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우상조 기자 2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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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1년 만의 4월 더위…일요일엔 더위 식히는 봄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사흘 연속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지난 20일 날 오후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 인근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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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같은 강한 바람에 시민들 '깜짝'…밤사이 황사비 우려
지난달 20일 오전 9시 52분께 초속 19m의 바람이 불면서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에 전봇대가 쓰러지고, 바로 옆 3층짜리 상가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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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 더위에 서울 3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15일 전국에 봄비
따스한 봄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14일 전국이 늦봄 수준의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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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4일 연속 폭설에 공항, 도로 마비된 제주
6일 오전 제주시 제1산록도로에서 제설차량이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나흘째 이어진 폭설로 제주도 전역이 눈으로 뒤덮였다.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10시에 제주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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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영하 23도…24일보다 더 추워
서울 지역 한파경보가 내린 24일 오전 서울 남대문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연일 매서운 한파가 밀려오면서 수은주를 끌어내리고 있다. 23일 이후 사흘째 강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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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 마라도 빼고 전국이 '꽁꽁'…서귀포까지 영하권
서울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2.6도 등 전국에 한파가 찾아온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고원 선착장에 정박한 배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뉴시스]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