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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배우 한혜진, 서울을 걷다
케이블 채널 tvN이 국내 여행 다큐멘터리 ‘코리안 랩소디’ 3부작을 31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한다. 첫 번째 편인 ‘한혜진의 서울, 걷다’에서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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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라진 제주도...참다랑어 자라고, 망고도 무럭무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주도에 겨울이 사라졌다. 2009년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적어도 기상학적으로는 그렇다. 2년이 지난 지금, 제주도는 아열대 적응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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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라진 제주도...참다랑어 자라고, 망고도 무럭무럭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앞바다의 ‘외해 수중 가두리 양식장’. 수심 35m의 바다에서 인공부화에 성공한 참다랑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작은 사진은 제주도 앞바다에 사는 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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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제주올레 19코스
다시 제주올레를 걸었다. 지난해 7월 걷고서 16개월 만이다. 지난해 여름 들머리에는 제주올레 열풍이 몰고온 변화의 모습을 조목조목 짚었다. 제주도에 속속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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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족발·닭튀김·빈대떡 … 그들도 우리처럼
요리 전문가가 가는 야식집은 어딜까. 흔히 ‘요리하는 사람은 맛있는 걸 많이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들은 끼니를 거르기 일쑤다. 온종일 남을 위해 음식을 하다 보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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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철은 지금 제주서 도시모델 실험 중
건축가 김석철씨는 2002년 암 선고를 받은 후 암의 재발과 심근경색 등으로 큰 수술을 세 번이나 했다. 3년 전부터 체력을 회복한 그는 최근 제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과학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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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한국 10대 으뜸명소
전주 한옥마을과 제주 올레길 등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으뜸명소 10곳’에 선정됐다. 으뜸명소 10곳은 올해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선정했다. 전주 한옥마을과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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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부분 태풍 영향권 … 비도 최고 300㎜
제7호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면서 남북한 대부분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갔다. 올 들어 가장 강한 태풍인 곤파스는 중심 최대풍속이 초당 30m 이상을 유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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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움직이는 곳, 그곳이 바로 신선이 노니는 곳
관련기사 남산·인왕산이 한눈에 도심 속 신선의 휴식처 띠바위·상여바위… 곳곳에 선녀와 가난한 총각 ‘사랑의 전설’ 경치에 반해 퇴계가 아홉 달 머문 곳, 계곡 물 따라 신선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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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김영갑, 그 떠난 지 5년, 제주엔 여전히 바람 분다
비가 한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제주공항에서 차를 몰아 한라산 기슭을 넘는 길. 하늘이 잔뜩 찌푸린 채 내려와 있었다. “서울은 맑았는데. 이놈의 제주 날씨….” 혼자 투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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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속 섬 90개로 늘어나 … 지적 공부에 없는 27개 찾아내
제주도의 부속 섬이 63개에서 90개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도는 국토해양부의 위성영상사진과 지적도면(KLIS) 전산자료 자료 등을 활용해 지적 공부에 나오지 않는 섬 27개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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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하 걷기 좋은 길
바야흐로 ‘걷기’ 전성시대다. 제주 ‘올레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와 유사한 기획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걷기의 매력에 빠지면서 ‘걷기 좋은 길’에 관한 정보도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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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잠깐, 복날 삼계탕 찾기 전에 닭에 관한 얘기 몇가지
경기도 일산 닭농장에서 15년에 걸쳐 복원해낸 긴꼬리닭. 1m가 넘는 긴 꼬리를 날리며 우아한 자태로 앉아 있다. 다음 주 화요일(14일)이 초복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음 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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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전과 40대 출소 3개월만에 또 살인
살인 혐의로 15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한 40대 남성이 출소한 지 불과 3개월여만에 또 살인 행각을 벌여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같은 마을에 사는 노부부를 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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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념관’ 열고 희생자 기리는 연등
제주 4·3사건 61주기를 맞아 제주도 내·외에서 당시를 재조명하는 기념·추모행사가 다음달 말까지 잇따라 열린다. 31일에는 사건 당시 마을 주민 대다수가 숨진 제주시 조천읍 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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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여사 가슴 졸였던 감동의 대선 일기
200일‘샐러리맨의 신화’를 이룬 남편이 승승장구의 끝이라 불러도 무방할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그 ‘신화’ 뒤에는 부인의 그림자 내조가 있었다. 이명박 후보가 17대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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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제주도, 그 섬엔 예술이 있다
제주는 불쌍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지만, 그 탓에 툭하면 얻어맞는다. ‘비싸기만 하고 볼 게 없다’ ‘그 돈이면 해외 간다’……. 틀린 말만은 아니다. 물가가 비싼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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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통상부 外
◆외교통상부▶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 이해균 ◆국무조정실▶특정평가심의관 고기석▶캐나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오균▶KDI국제정책대학원 김영관▶한일수교회담문서공개등대책기획단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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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새 지도에만 있어요! 최근 문 연 제주도 명소 6곳
어느덧 7월.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가까워졌다. 올 여름에도 많은 이들이 제주도를 찾을 것이다. 올해가 제주 방문의 해인 데다 최근 제3민항인 제주항공이 출범했고 7월부터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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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기자의 맛따라기] 서울 재동 로시니
5월이면 장미를 연상하는 사람이 많지만, 나는 아까시나무 꽃을 생각하며 설렌다. 해마다 즐기는 은밀한 산책의 계절. 토요일 오전 길을 나선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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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만 본 단군제사 장면에 초등생들 '감탄'
"어, 곰이 마늘만 먹고 사람으로 될 때도 이런 제사를 드렸나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옆 단군성전인 백악전.단기 4338년 어천절(단군께서 돌아가신 날) 제례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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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제주 돌하르방 본래 모습 되찾기 나서
▶ 자신들이 재현한 돌하르방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남흥 대표(앞줄 맨 왼쪽)와 그의 후배들. 퉁방울 눈에 주먹코, 그리고 머리엔 벙거지를 눌러 쓴 돌하르방-. 제주 토박이 청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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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의 귀족' 다금바리 양식성공
횟집에서 1㎏에 15만원씩 하는 국내 최고급 횟감인 다금바리(사진.자바리의 제주 방언)를 양식하는 데 성공했다. 다금바리는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 맛과 향취가 있는 제주도 특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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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상생의 계기 마련됐다"
제주 4.3사건과 관련, 발발 55년 만에 정부가 '국가공권력의 과잉 진압과 양민 학살'이라는 내용을 담은 진상보고서를 내놓자 제주도민들은 "이제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