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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한 번 검사로 C형 간염 치료…"간암 사망률 74% 감소"
간암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C형 간염을 적절한 시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간암 같은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 관련 학계에서는 C형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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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BS 직원 10명중 6명 "김어준 방송, 중립적이지 않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사진 TBS 홈페이지 캡처 정치적 편향 논란이 끊이지 않던 TBS(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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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J&J "자사 백신 유럽 내 출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의 일러스트. 로이터 연합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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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추가 피해자 있다"고 했던 SBS 8뉴스 법정제재
SBS 8뉴스. [방송캡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보도한 ‘SBS 8 뉴스’가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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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첩약에 건보 적용, 환자 부담 3분의 1로…의협은 강력 반발
24일 건평원 앞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첩약 급여화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10월부터 한의원에서 첩약을 지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돼 부담이 지금의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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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첩약'도 건보혜택…의협, 의대정원 이어 또 뒤집어졌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여곡절 끝에 한방 첩약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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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약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대…안전성 검증 안돼"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료계 유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28일 오후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첩약 급여화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의협 한약에 건강보험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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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속인 죄…토종 보톡스 메디톡스 퇴출, 14년 쓴 소비자는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A형 '메디톡신'. 뉴스1 국내 판매 1위 토종 ‘보톡스’가 퇴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한 메디톡신주를 비롯해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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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보톡스 1호 '메디톡신' 14년만에 퇴출…식약처 허가 취소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A형 '메디톡신'. 뉴스1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가 확정됐다. 지난 2006년 국내 자체 개발 '보톡스' 제품으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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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K-바이오 대표 기업 메디톡스 운명 쥔 식약처의 현명한 판단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17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에 대해 허가취소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톡스와 소송 중인 경쟁사로 이직한 전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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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K-바이오 대표 기업 메디톡스 운명 쥔 식약처의 현명한 판단 기대
━ 기고 법무법인 위너스 곽병철 변호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17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에 대해 허가취소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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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알포' 치매만 건보 유지···뇌질환 150만명 부담 커진다
서울 강동구청은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원격 정밀검진'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비대면 진료에 나서 치매 어르신에 대한 돌봄 공백을 줄이고 있다. [사진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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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여론 예상?…강정호 "국내 복귀시 연봉 환원하겠다" 약속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정호가 2017년 3월 3일 1심 판결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모습. 강정호는 2009년 8월 음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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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보톡스' 논란 메디톡신..식약처, 허가 취소 착수
검찰이 ‘보톡스’ 주사제를 만드는 제약회사 메디톡스 대표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업체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의 품목 허가 취소 절차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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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유통·판매 중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뉴스1]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유통·판매가 중지됐다. 인보사의 주성분(2액)이 허가받은 세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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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복용시 '간 손상 위험' 해열ㆍ진통제, 소포장으로 바꾼다
타이레놀이알서방정 과다 복용 시 간 손상 등 위험성이 제기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에 대해 제품포장 단위를 소포장으로 바꾸고, 제품명에 복용 간격을 표시하는 등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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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된 탈북여성들, 강제로 임신중절 당한다"
2011년 한국에 입국한 뒤 북송을 요구하고 있는 탈북 여성 김연희씨가 지난 4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보려 접근하다 경찰 등에 의해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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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자살보험금 전체 발생 건 지급 결정
교보생명이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주지 않은 자살보험금을 전 건 지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결과 발표가 예정된 당일 전격 입장을 바꿔 제재 수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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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의원이 신뢰 얻는 길, 표준진료체계 구축에 있다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지난해 손금으로 병을 진단한다는 이유로 한의원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진단의학 시장은 날로 과학화되고 있는데 손금으로 병의 경중을 파악하는 것은 시대에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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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사고, 쇼닥터 논란…정부 '메스' 들었다
성형수술 광고의 상징이었던 '환자 비포&에프터(수술 전후 비교)' 사진 활용이 금지된다. 의사가 방송에 출연해 허위로 의료정보를 광고하면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보건복지부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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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읽기] 중국은 '깨지기 쉬운' 나라인가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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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이젠 뜰 때 됐나? 국가 핵심산업 육성 본격 가동
한의약 세계화를 국가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계획안이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됐다. 현재 세계 전통의약 시장규모는 2008년 2000억 달러에서 2050년 5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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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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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질책에 … 감기약도 수퍼서 판다
이명박(얼굴) 대통령의 일반의약품(OTC) 수퍼마켓 판매 지시를 따르지 않던 보건복지부가 입장을 바꿔 감기약·해열제 등을 수퍼에서 팔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