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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피 수혈, 최소 300명 숨졌다…영국 정부 17조원 배상
영국 보건당국이 오염된 혈액을 수혈해 3만여 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C형 간염에 걸린 ‘혈액 스캔들’과 관련해, 20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역대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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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고충 해소될까…휴일·야간엔 누구나 비대면진료 받는다
이번 달 15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연합뉴스 이달 15일부터 휴일·야간에 누구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 양평군 등 전국 98곳 응급의료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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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몸집으로 IPO 뚫을까…‘생동성 시험’ 1위의 도전 유료 전용
상장하기 참 어려운 때입니다. 지난 9일 밀리의서재와 제이오까지, 올해 들어서만 11곳이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요즘 주식시장 입성에 성공한 기업들은 대부분 덩치가 작은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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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외교부장, 다음주 방한 조율 중..美 견제 나서나
한ㆍ중 외교 당국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다음주 방한을 막판 조율 중이다. 방한 성사 시 양국은 미ㆍ중 갈등을 비롯한 국제 정세뿐 아니라, 한반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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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발 끊고 냄비 탈출한 가재 고통…英 "랍스터 삶지 말라"
2018년 훠궈 냄비에서 민물가재가 집게발을 스스로 끊고 탈출하는 듯한 장면이 중국 네티즌에 의해 촬영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유튜브 캡처] 2018년 펄펄 끓는 훠궈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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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재범 막을 유일 수단, 보호수용법 6년전 막은 인권위
교도소에 수감된 조두순의 모습. [사진 JTBC] 8세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조두순의 출소가 오는 12월 13일로 다가왔다. 국회에서는 조씨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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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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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재하라" 홍콩 "따르지 마"…금융사들만 난감해졌다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국가보안법을 설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중국 본토와 홍콩 고위 관리들에 동시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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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홍콩 보안법 관련자 금융제재 법안 가결
홍콩 시민들이 반환 23주년 기념일인 이달 1일 보안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 상원은 하원이 전날 통과시킨 홍콩 보안법 집행 관련자 제제 법안을 2일(현지시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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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검장, ‘수사권조정 법안’ 비판…“수정안 긴급 상정해야”
김우현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 [뉴스1] 현직 고검장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 있는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수정안을 긴급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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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사모펀드 은행서 못 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모펀드 최소투자금액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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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투자 문턱 높아진다…최소투자금 1억→3억, 고위험 상품 은행 판매 금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펀드(DLS·DLF)에 투자했다 손실을 본 한 피해자가 1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금융당국의 조사와 계약 무효를 요구하며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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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20%는 영양실조로 사망…다양한 환자용 식품 개발, 수가 인정 절실
[배지영 기자] 환자용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자용 식품이란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거나 영양보충이 필요한 경우 식사를 전적으로 대신하거나 일부 보충의 목적으로 섭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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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벌집계좌 거래소는 퇴출...특금법 개정안 통과 코앞
암호화폐 거래소가 앞으로는 ‘벌집계좌’를 사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벌집계좌는 거래소 법인계좌 아래 여러 명의 거래자 개인계좌를 두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초, 암호화폐 거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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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 모르고… '액괴' 만지며 노는 아이들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6)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8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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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스파이 피습’ 관련 러시아 외교관 23명 추방
영국 정부가 러시아 출신 이중스파이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과 관련해 영국에 주재하는 러시아 외교관 23명을 추방하기로 했다. 올해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 장관급이나 왕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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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보톡스 원료의 ‘지문’ 등록이 오용 막는 길
주름 개선에 사용되는 ‘보톡스’는 사실 용도가 많은 의료용 재료다. 원래 사시(斜視)와 눈꺼풀 경련 치료에 먼저 쓰였다. 파킨슨병이나 근육 경직, 다한증의 증상 완화에도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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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토부-복지부 방관 속에 한의사의 ‘캐시카우’ 된 자동차보험
대형 한방병원 한 곳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빅5’ 종합병원 전체와 맞먹어… 과잉·허위진료로 보험료 부담 가중되는데도 관계 당국은 ‘모르쇠’ 한방병원업계는 2014년부터 비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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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민화 “거래시장 주도할 기회 … 정부가 손대 잘된 것 봤나”
이민화. [뉴시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다. 암호화폐의 부작용 때문에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이민화 벤처기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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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암호화폐 주도할 기회···정부가 손대 잘된 것 봤나"
━ "암호화폐 부작용 때문에 교각살우(矯角殺牛)해선 안돼"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다. 암호화폐의 부작용 때문에 교각살우(矯角殺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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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사망 ‘웜비어’ 초강력 대북 금융제재법으로 부활
17개월 동안 북한에 억류됐다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이름을 딴 대북 제재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다. 미 하원은 24일(현지기간) ‘오토 웜비어 북한 핵 제재법’(H.R.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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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압박하더니…명단서 빠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TV가 1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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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거래 중국 기업 10곳 명시해 제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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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스탈린도 그보다 이성적” … 김정은에 폭발한 미 의회
북한군이 지난 6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스커드 ER 미사일 4발을 발사하고 있다. 북한 조선 중앙TV는 이날 발사 현장에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발사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