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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똑 닮은 목소리가 AI? ‘원더랜드’ 감독도 놀랐다
영화 ‘원더랜드’에서 컴퓨터로 프로그래밍한 세상에 존재하는 AI 캐릭터 성준(공유).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시골 노부부가 자신들을 찾아온 저승사자들을 호박죽으로 꾀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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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공유 목소리가 AI? 김태용 감독도 똑같아서 놀랐다
시골 노부부가 자신들을 찾아온 저승사자들을 호박죽으로 꾀어 살해한다. 저승사자를 파묻은 호박농장은 점차 악령 들린 호박들의 지옥이 된다. 올 2월 제1회 두바이 국제 AI(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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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역대급 호러 ‘멘’으로 개막…'부천=괴담' 영화제도 브랜드 시대
올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된 정범식 감독의 영화 '뉴 노멀'. [사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제가 한바탕 축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판타스틱한 장르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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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생겨 못갔어" 故이춘연의 개막인사…부천영화제 울렸다
8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는 지난 5월 작고한 '여고괴담' 제작자 고 이춘연 대표(맨 오른쪽)가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무대 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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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윤제균…영화인 30인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추진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추진에 동참한 윤제균 감독과 봉준호 감독. [중앙포토] 봉준호·윤제균·안성기 등 영화인 30인이 2일 서울 인사동에서 국립영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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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양현석·구준엽 보면서 꿈 키웠다" … 춤꾼들의 탄생
드라마 ‘문나이트90’의 한 장면. [사진 엠넷]‘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과 이주노, ‘클론’의 강원래와 구준엽, ‘듀스’의 이현도와 김성재, 현진영, ‘영턱스클럽’의 최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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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대부' 서울극장 곽정환 회장 별세
1960년대 이후 ‘충무로의 대부’로 불렸던 서울극장 곽정환(사진) 회장이 8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서울극장 관계자는 “고인이 지병으로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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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만 가득했던 예비작가 멘토의 노하우 전수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인재 동반사업’에서 주목할 성과를 낸 멘토 조성원(오른쪽)씨와 멘티 한정석씨. [김성룡 기자]콘텐트가 경쟁력인 시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인재 동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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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소녀시대 등 대중문화 유공자 포상
코미디언 남철(左), 배우 이병헌(右)K팝 열풍을 일으킨 걸그룹 소녀시대 등이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 포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가수 김건모, 배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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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태권브이, 세계 무대로 날아갑니다”
신철씨가 초합금으로 만든 로보트태권브이 정밀모형(피규어)을 들어 보이고 있다. 1970년대 한국 어린이의 영웅이었던 로보트태권브이(V)가 국제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착착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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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브이, 너무 재밌는 글로벌 콘텐트”
“‘내가 60m 크기의 로봇을 조종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 국적에 상관없이 생각만 해도 신나는 판타지 아닌가요?” 외국인이 ‘로보트태권브이’에 공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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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재 싸이더스 대표 동국대 영화학과 교수로
'비트''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살인의 추억'….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사에 뚜렷한 획을 그은 이들 작품은 모두 차승재(45) 싸이더스 대표의 손에서 태어났다. 손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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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되살려 1억 관객 모은다
▶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히겠다"는 제작자 신철씨. [김경빈 기자]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역대 최고인 100억원대의 제작비로 역시 사상 최고인 전국 관객 1000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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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지도] 2. 미다스의 손 '영화 프로듀서'
'비트''태양은 없다''무사'를 만들며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조민환(39) 프로듀서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번듯한 영화사를 차렸다. 1995년 '꼬리치는 남자'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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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지도] '기획자 사관학교' 신·씨·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영화사 신씨네. 한국 영화판을 움직이는 사람들 가운데 이곳을 거쳐간 사람들이 많아 '영화판의 사관학교'로 불린다. 그러나 정식 직원은 여덟명 남짓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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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지도] 2. 미다스의 손 '영화 프로듀서'
'비트''태양은 없다''무사'를 만들며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조민환(39) 프로듀서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번듯한 영화사를 차렸다. 1995년 '꼬리치는 남자'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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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지도] '기획자 사관학교' 신·씨·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영화사 신씨네. 한국 영화판을 움직이는 사람들 가운데 이곳을 거쳐간 사람이 많아 '영화판의 사관학교'로 불린다. 그러나 정식 직원은 여덟명 남짓이다.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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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예인' 송강호·서태지·고두심
대중문화 주간지 '위클리 엔터테이너'(발행인 강충식)가 뽑은 분야별 '최강 엔터테이너'에 송강호와 서태지와 고두심 등이 1위에 올랐다. '위클리 엔터테이너'는 대중문화 평론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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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대박 신씨네 "이젠 세계로"
"제작자는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게 문제다. 자신의 영화에 함몰되면 판단이 흐려진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도 이를 인정하려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가 옳다고 우긴다. " 신철(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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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네 대표 신철 손대는 작품마다 '대박'
"제작자는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게 문제다. 자신의 영화에 함몰되면 판단이 흐려진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도 이를 인정하려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가 옳다고 우긴다. " 신철(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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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엽기적 연속 흥행성공'
한국영화가 3연타석 홈런을 치다니…. '쉬리' (1999) '공동경비구역 JSA' (2000) '친구' (2001) 의 연이은 선전에 놀랐던 평론가마저 이젠 입을 떡 벌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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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엽기적 연속 흥행성공'
한국영화가 3연타석 홈런을 치다니…. '쉬리' (1999) '공동경비구역 JSA' (2000) '친구' (2001)의 연이은 선전에 놀랐던 평론가들이 이젠 입을 떡 벌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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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로 듣는 히트가요 퍼레이드 '믹스 맥:09'
다 줄꺼야 사랑보다 깊은 상처 1 White Christmas 1 십오야 White Christmas 2 사랑보다 깊은 상처 2 국내 댄스 리믹스 앨범의 정상을 자부하는 '믹스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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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본지 독자 제위께서는 잘 아시리라 믿지만,중앙일보가 매해 말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올해의 새뚝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는 제도가 있다. 새뚝이란 기존의 관행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