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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종씨 만나 사기꾼으로/검찰이 밝힌 김영호씨의 인생유전
◎장성진급 탈락→사업실패→가정불화/자포자기 상태서 「꾼」들에 얽혀 가담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의 핵심인물인 전합참군사연구실 자료과장 김영호씨(52)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정규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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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규명의 마지막 열쇠 쥔 곽수열씨/김영호·정건중·윤상무 연결고리
◎부산 등 군부지 알선 전문브로커 정보사부지 매각사기 사건의 관련자들 가운데 가장 두꺼운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곽수열씨(45)의 역할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곽씨가 김인수씨와 함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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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사기」특검 마친 기홍철보감원반장 인터뷰
◎“하 사장 개입은 사실 배후징후 발견 못해”/매입계약 이사회 안거친 것 아리송 『이 사건은 시작단계부터 의문투성이다. 감독업무를 오래 해봤지만 업무추진 과정이 이처럼 철저히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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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찾기 벽에 부딪힌 검찰/「정보사땅 사기」 경과의문점전망
◎박 회장하 사장 함구에 의혹만 증폭/“단순사기” 수사결론 얼마나 믿을지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은 시간이 갈수록 뭐가 뭔지 모르겠다.』 사건 발생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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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원 「제일생명 특검반」 8일만에 철수/땅취득·자금집행과정 포착
◎윤 상무 사무실 급습 서류철 복사/관련법규 위반 10여건 이상 적발 제일생명에 대해 특별검사를 벌여온 보험감독원 특별검사반이 착수 8일만인 10일 저녁 일단 제일생명 본사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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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상선 그룹의 실질 자금책/구속된 윤 상무는 누구인가
구속된 윤성식 제일생명상무(51)는 박남규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조양상선그룹의 실질적인 자금책으로 통하고 있다. 69년 조양상선에 입사한 이후 줄곧 경리·자금분야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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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50억 융통어음 편법 발행/제일생명/당국 승인없이 사채끌어 사용
◎보험감독원 특검 제일생명이 정보사 부지매입을 위해 사기단 일당과 맺은 약정사항을 지키기 위해 융통어음까지 편법 발행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금융기관인 보험회사가 상품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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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정씨 구속영장 요지
피의자 정건중은 교육사업에 뜻을 두고 학교설립을 위해 학교부지를 물색하던중 91년 10월 초순 우연히 알게 된 부동산 브로커인 곽수열로부터 『자금만 있으면 국방부관계자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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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의혹만 커진다/정보사땅 사기/안풀리는 수수께끼 5가지
◎수사 진전돼도 궁금증만…/5대 의문점/하 사장은 왜 거짓말 했나/계약 4개월전 거액 지불/계약서 왜 국방부서 썼나/김씨 도피하면서 돈 반환/범인들 왜 자수 서둘렀나 정보사부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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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상무 단독추진 가능했나/풀리지 않는 제일생명 계약경위
◎박 회장·하 사장도 알았을 가능성/일 틀어지자 혼자 뒤집어 쓴듯 제일생명은 속은 것인가,아니면 극비거래 주모였는가. 깊은 뒷거래 추진과정에서 깨진 고도의 비즈니스였다면 제일생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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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잡이」 노릇후 계획된 잠적/성무 곽수열·박삼화는 누구인가
◎꽃마을 주변의 땅 위장소유자 곽씨/윤 상무 정건중씨 연결시켜줘 박씨 정보사부지매각 사기사건관련 수배자이면서도 구체적 행적이 감춰져 있는 곽수열(45)·박삼화(39)씨는 수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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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고무인」누가 찍었나/정보사 땅사기 안풀리는 수수께끼
◎의문점/배후의혹 확산… “고위층 언질” 추측도/앞뒤 안맞는 김영호 진술/상무혼자 천억 전결하나/대리가 수백억원 주물러 홍콩으로 달아났던 합참군부원 김영호씨(52)가 6일 군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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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에야 사건 알았다”/제일생명 하영기사장 인터뷰
◎이사회·대표 결재도 없이 윤 상무가 계약/천억까지는 임원이 집행·사후보고 가능 정보사부지매입 사기사건에 휩쓸린 제일생명 하영기사장(66)은 5일 밤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잤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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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군무원 낀 치밀한 사기극/땅사기 범인들 어떤 인물들인가
◎정씨 형제 각본쓰고 정영진씨 주연/군무원 김씨는 대령예편 육사18기 정보사 토지사기사건은 지난달 11일 홍콩으로 달아난 합참군무원 김영호씨(52)를 중심으로 정명우(55)·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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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 빼돌린 계좌발견/정명우 명의/국민은 석관지점서「돈세탁」
◎인출해간 수표 30장 추적/은행·보험사 대질 진술 엇갈려/윤 상무,범인들이 말한 「고위인사」안밝혀 정보사 부지매각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구속된 정덕현대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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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4명 승진발령
◆제일생명은 18일 새 이사에 김형국·이향우·박상근·김진철씨를 승진선임하고 이사대우에 윤성식 조양상선부장을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