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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판 '유전무죄' 재판 다시 한다
인도판 '유전무죄' 논란을 일으켰던 현지 유력 재벌가 자제의 여성 패션모델 살인 사건의 재판이 원점에서 다시 이뤄지게 됐다. 뉴델리 고등법원은 1심에서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석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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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판 '유전무죄' 논란
숨진 제시카 랄의 자매인 사브리나(왼쪽)와 발사(오른쪽)가 최근 뉴델리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 참석해 고인의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델리 AP=연합뉴스] 뉴델리에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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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섹스 & 시티' 패션 따라잡기
미국 드라마 '섹스 & 시티'. 30대 여인네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내용만큼이나 주인공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의 화려한 의상으로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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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내 친구] "13세 미혼모 권리는?" 미국의 '생생 법 토론'
미국의 '스트리트 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판사·변호사·검사·피의자·배심원·증인 등의 역할을 맡아 모의재판을 하고 있다. 미국.일본에서는 변호사협회 등 민간단체들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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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엄마' 제시카 심슨, "아이 입양하겠다"
팝스타에서 배우로의 변신에 성공한 제시카 심슨(24)이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팝스타 닉 라세이(31)와 결혼한 심슨은 "16세 때 멕시코 고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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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엄마' 제시카 심슨, "아이 입양하겠다"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팝스타에서 배우로의 변신에 성공한 제시카 심슨(24)이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팝스타 닉 라세이(31)와 결혼한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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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여배우 제시카 랭 아동보호 목청
"세계의 국회의원들은 새로운 법 제정보다 아동 학대에 맞서 싸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1995년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미국의 여배우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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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 피쉬'
▶ 마을을 위협하던 거인(左)을 설득해 대도시로 길을 떠나는 젊은 날의 에드워드(이완 맥그리거). 그의 회고담을 윤색된 '동화'로 치부하던 아들 윌도 결국은 아버지 에드워드의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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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美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장면으로 기록된 게티스버그 전투. 이 전투는 4년 간의 남북전쟁 중 최대 규모였으며 또한 가장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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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2003 부동산 大해부' 外
◇2003 부동산 大해부(조인스랜드 출판팀 엮음, 중앙일보조인스랜드, 1만2천원)=국내외 경기가 불안한 가운데 새 정부는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쪽으로 부동산 정책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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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 소녀 2명 살해 수사 위해 언론에 "도와달라"
할리 웰스와 제시카 채프먼 실종 사건을 언론들은 연이어 대서특필했다. 영국 경찰은 두 명의 영국 여학생 살해 사건 수사와 관련해 도움이 될 수도 있는 메모와 비디오 녹화물을 제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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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보이, '여직원 누드는 계속된다'
'엔론의 여인들' 화보 중 이번 호에서 '엔론의 여인들(Women of Enron)'화보로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린 잡지 플레이보이가 이번에는 위기의 통신기업 월드콤과 회계기업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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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5주년 - 그들은 지금 어디있나?
사라 제시카 파커는 '애니'의 1978년 브로드웨이 공연에 출연했다. '내일(Tomorrow)'이 이렇게 옛날 얘기가 될지 누가 생각했겠는가? 25년 전인 1977년 4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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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음치가수 이재수
감정만 잔뜩 넣고, 음정·박자는 따로 노는 노래를 부르는 CF 속 괴짜 가수. 남들은 음치라고 놀리지만 정작 본인은 ‘감동 그 자체’란다. 망가진 노래로 뜬 이재수의 모든 것.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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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서 피어난 사랑 그린 '인디언 썸머'
벼랑 끝에 한 여인이 서 있다.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언도받은 그녀는 "어떤 사람한테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에요. 살아 있는 동안은 기억해야 하니까" 라며 어떤 변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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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서 피어난 사랑 그린 '인디언 썸머'
벼랑 끝에 한 여인이 서 있다.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언도받은 그녀는 "어떤 사람한테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에요. 살아 있는 동안은 기억해야 하니까" 라며 어떤 변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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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 자폐증의 비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새크라멘토에서 사는 러셀 롤런스(9)는 태어날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임신과 출산이 순조로웠으며 첫돌 때까지는 여느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성장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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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마음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 자폐증의 비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새크라멘토에서 사는 러셀 롤런스(9) 는 태어날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임신과 출산이 순조로웠으며 첫돌 때까지는 여느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성장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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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케보키언 판결
'죽음의 의사' 케보키언이 최소 10년, 최대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형이 확정되면 6년8개월간은 가석방도 금지된다. 70세의 케보키언은 더 이상 남의 자살을 도와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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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우리 정치는 便道多門' 外
▷ "내년 4월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 그 순간부터 정부는 식물정부가 될 것이고 김대중 대통령은 레임덕에 빠질 것이다. " - 국민회의 김영배 총재대행, 확대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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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의사 케보키언 '2급 살인죄' 선고
'죽음의 의사인가, 구원의 천사인가' 로 안락사 찬반논쟁을 야기했던 잭 케보키언 (70) 박사에게 결국 실형이 선고됐다.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법원은 그에게 2급 살인죄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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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교양등 수준작 풍성
30개 가까운 채널.50%를 웃도는 재방송 비율. 케이블TV는 『채널이 많아 프로그램을 고르기 어렵고 질도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하지만 흙속에도 진주는 있는 법.1일부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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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대 여배우의 기수 브리지트 폰다
요즘 할리우드는 데미 무어.샤론 스톤등 30대 여배우들의 전성시대.올해 31세인 브리지트 폰다(Bridget Fonda)역시 20대의 방황기에서 벗어나 대스타로의 길을 달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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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회 아카데미賞 후보지명戰 치열
올해 미국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는 어느 것일까. 내년 2월14일로 예정된 제67회 아카데미영화상 후보발표를 앞두고 영화사간에 후보지명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아카데미상은 후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