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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고속도로 쌓인 눈 다 치웠네? 이때 치사율 가장 높았다
━ 고속도로 눈과의 전쟁 ①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 연쇄추돌 사고현장. 중앙포토 #. 지난해 3월 1일 오후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IC 부근에서 소형 승용차가 갓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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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cm 눈에 서울 마비···제설작업, 공무원 아닌 민간이 한다
지난 6일 폭설 때 제설작업이 미흡했음을 인정한 서울시가 제설 시스템을 원점에서 손본다. 서울시는 이번 폭설사태를 계기로 기존에 추진해온 ‘제설작업 전면 민간용역 확대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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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인데 겨울 왜이래…북극공기 막던 '담벼락' 무너졌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강변의 나무에 고드름이 열려 있다. 북극 한기가 몰고온 이번 추위는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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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9시에야 오는줄 알고…” 뒤늦게 내보낸 제설차도 갇혔다
“한파 특보에 대설까지 예보됐으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왜 제설작업조차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폭설이 내렸지만) 오후 6시 이후 제설 차량은 단 1대밖에 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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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지연 잇따라…서울 8.8㎝ '대설주의보' 해제
서울·수도권에 내린 첫눈으로 인천·김포발 항공편도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은 지난 2월 폭설이 내린 제주국제공항에 한국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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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폭설로 출발 지연된 항공편, 보상 어디까지?
1월22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유례없는 폭설로 아수라장이 된 도시를 뚫고 천신만고 끝에 김포행 대한항공 KE2710편에 올라탔다. 비행기는 공항의 출발신호를 기다렸다. 창밖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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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은 유엔 제재 사치품 천지 … 한국선수 이용 땐 괜한 빌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1월 1일 김정은 당시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전날 개장한 원산 마식령 스키장을 현지 시찰하는 사진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흐뭇한 김정은의 표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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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훈련 마식령 스키장엔 ‘금수 사치품’ 천지
2014년 1월1일 원산 마식령스키장을 시찰 중인 김정은 . [노동신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1월1일 김정은 당시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전날 개장한 마식령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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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활주로 또 폐쇄…7시30분까지 제설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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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탄 영동 지역에 육군 8군단 장병 제설작전 투입
제설작전 대민지원에 나선 8군단 예하 공병단이 21일,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리 일대에서 제설차량을 이용해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 육군]지난 20일 40㎝가 넘는 눈폭탄이 휩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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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30cm 폭설, 7번국도 8시간 마비…오늘부턴 강추위
20일 강원도 영동지역에 기상예보(최고 20㎝)보다 많은 30㎝ 이상의 기습 폭설이 내렸다. 대한(大寒)에 내린 이날 폭설로 7번 국도(고성~부산) 양양군 낙산사 부근 7㎞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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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IT로 무장한 대관령 제설작업 현장 24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제설차량 두 대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제설차량이 도로에 염수를 뿌리는 장면. 염수는 소금, 염화칼슘, 물을 혼합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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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안전지대 아니다 … 대구, 제설대책 다시 짠다
15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 달구벌대로. 왕복 10차로 도로에 차들이 뒤엉켜 있다. 차량 사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사이렌을 울리며 119구조대 구급차가 도착했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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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의 52cm 눈폭탄 … 포항에선 무슨 일이
68년 만에 내린 폭설로 포항시 청림동 일대에서 4일 해병대 장병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포항 구룡포행 200번 시내버스 기사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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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눈폭탄' 맞은 워싱턴
지난 주말 워싱턴 일대엔 꼬박 30시간 눈이 내렸다. 밤새도록 번갯불이 번쩍이고 시속 80㎞의 폭풍우도 몰아쳤다. 나라가 크니 에너지도 넘친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전이 됐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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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조 편성 ‘합동제설’ 90㎝ 폭설에도 끄떡없어요
경북 울릉군이 독일 벤츠사에 의뢰해 제작한 제설차량. 산악도로에서도 다닐 수 있는 이 차량은 제작비와 운반비를 합쳐 한 대에 5억원이다. 울릉군은 큰눈이 오면 울릉읍과 서면·북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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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눈 치우기 주민이 나서야
4일 오전 폭설로 뒤덮인 서울 강서구의 한주택가 이면도로. 대로변은 서울시와 강서구가 동원한 제설차량과 인력이 연방 눈을 치우고 있었지만 이면도로에는 눈을 치우는 주민 모습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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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미끄러져 사고 날 뻔…기다리는 승객위해 끝까지 운행”
“힘든 하루였죠. 하지만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4일 서울 우이동에서 중앙대까지 운행하는 151번 버스의 첫차 당번은 강관구(48·사진)씨였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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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돕자" 전국서 지원물결
9일 오후 1시쯤 충북 청원군 남일면 가산리 남일딸기작목반 회장 慶장희(50)씨의 딸기 비닐 하우스. 지붕이 주저앉은 하우스마다 10여명씩 나란히 선 자원봉사자들이 요란한 삽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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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내 올 눈 하루에
▶경칩을 하루앞둔 4일 밤 서울과 경기지역에 폭설이 내려 종로구 무악재 언덕길이 미끄러지는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상) 경칩을 하루앞둔 4일 밤 서울과 경기지역에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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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 눈에 도심 마비
▶ 폭설 속에 가는 고향길은 멀고 멀었다. 20일 밤 한 귀성객이 눈을 맞으며 차창을 닦고 있다.[궁내동=김상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시 전체는 마치 스키장처럼 변했다. 불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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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큰 눈 … 울릉도는 ' 雪國 '
울릉도가 '설국'(雪國)으로 변했다. 지난 13일 오전 1시쯤부터 시작된 눈이 3일째 계속되면서 섬 전체가 온통 눈으로 뒤덮였다. 눈 덮힌 성인봉과 나무마다 핀 눈꽃이 겨울 정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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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인천공항고속도 기습폭설에 속수무책
21일 수도권에 내린 5㎝ 안팎의 눈에 인천공항으로 통하는 신공항고속도로가 1시간 이상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차량 이용자들은 잇따른 추돌사고에 속수무책이었고 공항에서는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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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인천공항고속도 기습폭설에 속수무책
21일 수도권에 내린 5㎝ 안팎의 눈에 인천공항으로 통하는 신공항고속도로가 1시간 이상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차량 이용자들은 잇따른 추돌사고에 속수무책이었고 공항에서는 승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