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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값 빠질땐 여기가 돈 번다…'옆'구리의 정체
━ 랠리뒤 조정받는 구리 ‘대응 투자법’ ■ 경제+ 「 “구리는 새로운 석유다(Copper is the new oil).”(제프 커리 칼라일그룹 에너지부문 최고전략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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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오른 구리, 랠리 끝났다? 조용히 치솟는 대체주 있다 유료 전용
“구리는 새로운 석유다(Copper is the new oil).”(제프 커리 칼라일그룹 에너지부문 최고전략책임자)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칠레 차그레스의 앵글로아메리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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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金' 못지 않네…AI·신재생이 역대급 '은·동' 랠리 이끈다
진열된 실버바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이젠 귀금속이나 화폐 재료보다는 비싼 '산업용' 원자재가 됐다. 최근 수년래 최고치까지 가격이 치솟은 은(銀)과 동(銅·구리)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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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필리핀의 포위 전략에 중국이 손 뻗은 나라는?
미중관계. 셔터스톡 미국의 대중국 전략은 직설적이다. 현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태평양 전략과 쿼드(QUAD), 서유럽 우방국들과 연합 전선을 펴며 세 방향에서 중국을 노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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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두산밥캣 수소 지게차 1호기 출하
두산밥캣은 인천 지게차 공장에서 수소 지게차 1호기 출하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수소 지게차 1호기는 20㎾(킬로와트)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한 3t급 모델로 건설기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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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집단 암 걸린 '尹공약의 땅'…685억 쏟아 생태숲 만든다
충남 서천의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구역(브라운필드·Brown Field) 일원에 생태 숲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전액 국비를 들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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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한민국 신산업 미래, 배터리에 걸어야 한다.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광물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어 전 세계 각국이 중국 도움 없이 전기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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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파리서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귀국후 울산 고려아연 기공식 참석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현지시간) 파리 메종드부산에서 열린 대한상의 주최의 BIE 회원국 대표 조찬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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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기업인 한자리에…정의선 “미래 산업 함께 하겠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이 미래 핵심 산업과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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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 런던금시장연합회로부터 11년 연속 ‘우수 금 공급업체’ 선정
골드 바. 사진 LS MnM LS MnM이 런던금시장연합회(LBMA)로부터 금·은 우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금이 11년, 은은 8년 연속이다. 금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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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 알루미늄으로 저탄소 전동화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3일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다로미네랄과 알루미늄 공급 관련 MOU를 맺었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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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공급망·전쟁 리스크 겹쳐 ‘자원 무기화’ 가속, 90% 수입 한국 초비상
━ SPECIAL REPORT 러시아 브라스크의 알루미늄 제련소. 우크라이나 사태로 현지 원자재 공급망 불안이 가중된 상태다. [타스=연합뉴스] 한국 경제가 생산원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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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되자, 주민들 “다시 지어달라”…원전강국 프랑스 비결 [르포]
프랑스와 벨기에 국경 쇼(Chooz) 지역의 원전 2기(쇼B1, 쇼B2)가 지난 23일 수증기를 내뿜고 있다. 정은혜 기자.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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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농장 벗어난 사육곰 2마리 '건강'…아직 300여 마리 남았다
경기 용인시 사육곰 농장에서 불법증식으로 태어난 곰들이 임시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다. 청주동물원 사육 곰 농가로부터 처음 몰수한 새끼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청주 동물원에서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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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하노이회담 직전 北군수공장 등 '전력협력' 검토
통일부의 남북정상회담 담당 부서가 ‘하노이 북·미 회담’을 앞두고 대외비로 북한과의 전력협력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고, 여기엔 군수품 생산 시설에 대한 전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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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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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80%는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사업장에서 발생
지난해 근로자 사망 사고와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은 671곳이나 됐다. 10곳 중 한 곳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일어났다.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중대재해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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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로미터’ 구리값 뛰는데···정작 구리기업 못 웃는 까닭
‘닥터 카퍼(Dr. Copperㆍ구리 박사)’ 구리(Cu)의 또 다른 별칭은 일명 '구리 박사'다. 구리 수요량 변화를 통해 글로벌 경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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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 위해 국내 제조업 최초‘무방류 시스템’ 도입
영풍 석포제련소가 오는 12월부터 ‘무방류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헤이즈에너지에 있는 무방류 설비 모습. [사진 영풍] 낙동강 상류인 경북 봉화군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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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석포제련소 폐쇄’ 목욕물 버리다 아이까지 버리는 꼴
━ 에너지와 문명환경론 2018년 10월 영풍석포제련소가 초청한 석포면 여성단체회원 40여 명이 공장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석포제련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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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주범이라는 석포제련소, 주민들은 조업정지 반대…왜
지난 19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석포제련소 직원과 주민들이 집회를 열어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사진 석포제련소 노조] 경북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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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법 적용하면 작업 중지 대상 700여 곳…"안전관리 강화 서둘러야"
기업의 안전·보건 조치와 원청의 책임을 강화한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일명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또는 '김용균 법'으로 불린다. 이 법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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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넥스트 빅씽(Next Big Thing)’은] 3000조원대 北 자원 공동개발 나서나
2007년 흑연광산 등 공동개발 경험...북한에 금전적 지원 없이도 경협 가능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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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그룹] "인니서 니켈 연 3만t 생산·수출 계획"
━ MBG그룹 임동표 회장 MBG그룹은 초심을 지키며 일한다고 강조했다. 임동표(사진) 회장에게 MBG그룹의 행보에 대해 들었다. 일문일답. 인도네시아 니켈제련소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