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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논문조작 지휘…28억 사기ㆍ횡령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는 김선종 연구원이 단독으로 저지른 '줄기세포 섞어심기'와 황 박사가 진두지휘한 '논문 조작'이 결합한 사기극이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최종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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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극복 못하는 '황우석 사태'
얼마 전 황우석 사태를 다룬 두 권의 신간 서적을 손에 넣었다. '황우석의 나라'와 '덫에 걸린 황우석', 두 책의 저자는 모두 전직 언론인이다. 연갑(年甲) 차이는 나지만 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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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불가 결정에 반발 원고 인터넷 공개 파문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KBS '추적 60분'의 문형렬 PD가 사측의 방송 불가 결정에 반발, 인터넷에 방송용 원고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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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黃특허 출원 유지키로"
서울대는 30일 논문조작 사건에도 불구하고 황우석 수의대 교수 등의 동물ㆍ인간복제 관련 특허 출원을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이 출원자로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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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섀튼 "e-메일 조사 받겠다"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교신저자인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변호인을 통해 "검찰의 e-메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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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타협해 6개월 시간 벌겠다" 황교수, 작년말 김선종씨 귀국 종용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지난해 12월 정부와 타협해 6개월간 시간을 번 뒤 김선종 연구원을 회유해 줄기세포를 만들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서울대 조사위원회 관계자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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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검찰, 미에 섀튼 조사 결과 요청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미국 피츠버그대에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교신저자인 제럴드 섀튼 교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내 달라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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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줄기세포 미 유출설 조사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9일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을 소환해 지난해 2.3번 줄기세포를 미국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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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방송 "섀튼 교수가 의심스러워"… 인터넷 확산
제럴드 섀튼 미국 피츠버그대 교수가 논문 조작 사건의 주범? 최근 인터넷에 독일국영라디오(Deutschlandfunk)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중 제럴드 섀튼 미국 피츠버그대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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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 어떻게 활동했나… 26일간 관련자 55명 면담 고강도 조사
"너무나 엉터리였습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었습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사실을 발표한 10일 한 조사위원은 황 교수팀의 허술한 연구에 대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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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가 연구원 데리고 가 난자 채취"
황우석 교수가 자신의 연구팀 소속 여성 연구원을 병원에 직접 데리고 가 난자를 채취한 것이 확인됐다. 또 황 교수팀에 2000개가 넘는 난자가 제공됐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미국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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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 어떻게 활동했나… 26일간 관련자 55명 면담 고강도 조사
"너무나 엉터리였습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었습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사실을 발표한 10일 한 조사위원은 황 교수팀의 허술한 연구에 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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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가 연구원 데리고 가 난자 채취"
서울대 조사위원회 정명희 위원장이 10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황우석 교수 연구의 진위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황우석 교수가 자신의 연구팀 소속 여성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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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PD수첩 '난자 의혹' 보도하려 하자 자문 의뢰하며 양삼승씨 접촉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양삼승(법무법인 화우 대표 변호사) 위원장이 전격 사퇴했다. 지난해 11월 황우석 교수가 사과문을 준비할 때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이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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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PD수첩 '난자 의혹' 보도하려 하자 자문 의뢰하며 양삼승씨 접촉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양삼승(법무법인 화우 대표 변호사) 위원장이 전격 사퇴했다. 지난해 11월 황우석 교수가 사과문을 준비할 때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이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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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바로잡습니다] 진실 모른 채 '황우석 신화' 만들기 한몫
'황우석 사태'는 많은 것을 자성하게 합니다. 언론도 피해자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두 가지 점을 크게 반성합니다. 첫째, '황우석 신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책임입니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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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한국 과학자 논문 조작 더 있는 듯"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은 과학사기의 예방과 적발을 위한 현재의 안전장치들에 문제가 있으며 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뜨거운 논란을 촉발시켰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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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논문조작파문] 서울대 조사위 중간발표
황우석 교수를 둘러싼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정명희(사진) 위원장은 23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년 1월 중순께 조사가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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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증´ 이르면 23일 발표
황우석 교수 논문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21일 MBC PD수첩 한학수 PD를 불러 취재 내용 등을 조사했다. 또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과 20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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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증' 이르면 23일 발표
노성일 이사장(사진위)과 문신용 서울대 교수가 21일 오후 황우석 교수 논문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대 조사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황우석 교수 논문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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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대 섀튼 중징계·교수직 박탈할 듯
미국 피츠버그대는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와 2005년 게재 논문을 공동으로 쓴 제럴드 섀튼 교수에게 중징계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20일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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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튼 등 핵심 공동저자 '논문 조작' 책임론 대두
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의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24명의 논문 공동저자 또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논문 공저자 조작 사실을 알았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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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줄기세포 3대 의혹
(왼쪽)"줄기세포를 누군가 바꿔치기했다"사법기관의 수사를 요청한 황우석 교수. 최승식 기자(오른쪽)"연구원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다"황 교수 주장을 반박한 노성일 이사장. 변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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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업 "아직 지원 중단할 때 아니다"
황우석 교수를 후원해 온 기업들도 당황하며 줄기세포 논문에 관한 여러 의혹의 진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16일 "국내 바이오산업을 후원하는 차원에서 황 교수를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