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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너도나도 꽂는다, 강남 다이어트 주사 '삭센다'가 뭐길래
━ 집에서 매일 맞는 다이어트 자가주사 불법 거래 기승 처음 들었을 땐 기괴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괴상한 걸 한다는 사람이 주위에 한둘이 아닌 거다. '강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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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녹내장 부작용 논란에 제약업계 '불안'
제약업계가 의약품 부작용 설명의무를 두고 불똥이 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안그래도 줄어든 비만 치료제 시장이 더 줄어들까 해서다. 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은 환자들을 만족시킬만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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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사후피임약, 처방 없이 사게 해야”
정부가 감기약 수퍼마켓 판매 방침을 정하고 법 개정을 추진하자 의사·약사 간 의약품 분류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나선 곳은 대한약사회 측이다. 정부가 15일 감기약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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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 시부트라민 국내에서도 판매 금지
지난해 국내에서 509억원어치나 팔린 ‘시부트라민’ 성분이 들어간 살 빼는 약이 유럽·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판매 중단된다. 시부트라민 성분약은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비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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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부작용 논란 살빼는약 계속 판매 허용
올 초 유럽 6개국에서 판매가 금지돼 논란이 된 ‘살 빼는 약’ 성분인 ‘시부트라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계속 판매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포만감을 높여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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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미·EU 의약품 전쟁, 샌드위치 된 한국
식품·의약품을 놓고 벌이는 미국과 EU의 포화 없는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우유에 함유된 발암성 물질인 아플라톡신 M1의 규제 기준을 놓고도 양측은 날 선 공방을 이어왔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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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원의 알기 쉬운 의학 이야기] 죽음을 부른 비만치료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30대 여성이 살을 빼기 위해 향정신성 의약품의 일종인 펜타민을 과다 복용해 사망했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 펜타민을 구하지 못하자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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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부른 비만치료제
최근 30대 여성이 살을 빼기 위해 향정신성 의약품의 일종인 펜타민을 과다 복용해 사망했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 펜타민을 구하지 못하자 친구 6, 7명에게 부탁해 계속 처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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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는 약 '제니칼', 간 손상 유발할 수도
한동안 다이어트 약으로 돌풍을 일으킨 제니칼 등의 비만약이 중증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FDA는 지난 1999년~2008년 사이 로슈사의 비만치료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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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면 임신이 잘되는 이유 밝혀졌다
몸무게를 약간만 줄여도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셰필드대학 연구진은 지난달 30일 40명의 다낭포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는 무배란 비만 여성(체질량지수 40/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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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건강] 비만치료제
비만은 미용의 문제가 아니라 질병이다. 고혈압·당뇨병·심장병·뇌졸중·대장암 등 일부 암의 유발 원인이 될 수 있어서다. 운동·식사요법이 제시되지만 실패가 거듭되면 비만치료제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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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길이 있다] 지방 합성 막는 ‘송엽’ 살 빼기 효과
비만이 건강을 해치는 ‘공공의 적’이 된 지는 오래다. 비만을 보는 시각은 두 가지다. 하나는 질환으로서의 비만이다. 지방은 간과 내장 사이에 축적돼 관상동맥질환을 비롯해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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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살 빼는 약
살 빼는 약의 역사는 부작용의 역사이기도 하다. 20세기 초반에 등장한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가 시작이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들이 살이 빠진다는 점에 착안한 처방이다. 환자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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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옐로카드 받은 살 빼는 약
“TV 토크쇼를 보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인 사라는 사기꾼에게 속아 자신이 TV에 출연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출연 전까지 두툼한 뱃살을 빼기 위해 그녀는 마약 성분이 든 살 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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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올 여름엔 다이어트 성공할까
올 여름부터는 비만치료제 고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애보트사가 개발.시판하고 있는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시판 후 재심사(PMS) 기간이 7월 1일자로 끝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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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지방흡입으로 살 빼기? 안 됩니다
키 1m68㎝, 체중 88㎏인 L씨(여.29). 평소 55 사이즈 옷을 입는 날씬한 체형(키 1m70㎝.체중 52㎏)의 K씨(여.23). L씨는 "20㎏만 빠지면 날아다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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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맞고 `우울증약` 먹는 아이들
보톡스, 비아그라, 푸로작, 엔브렐.... 이들 약은 각각 주름살, 발기부전, 우울증, 관절염 등 대표적인 중년 이후 질환에 사용되는 치료제들이다. 하지만 중년 여성과 남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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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처방 없는 비만치료 알약 올해 시판예정
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되는 비만치료약이 올해 말부터 시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밝혔다. 이 알약은 스위스 로슈사가 판매 중인 의사 처방 하에 팔리는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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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경영하라] 당뇨
당뇨병 환자 500만 시대. 당뇨병은 이제 국가적 재난으로 표현된다. 건강한 장수사회로 나아가는 데 최대의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뇨병은 생활습관 병이다. 식생활과 운동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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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경영하라] 당뇨
당뇨병 환자 500만 시대. 당뇨병은 이제 국가적 재난으로 표현된다. 건강한 장수사회로 나아가는 데 최대의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뇨병은 생활습관 병이다. 식생활과 운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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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비만 치료약 건보 적용 추진
정부가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달 중 민.관 합동 '국가비만관리위원회'가 설치되고 심한 비만 환자의 비만 치료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어린이 취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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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의전쟁국가가나선다] 중증 비만 치료약 건보 적용 추진
정부가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달 중 민.관 합동 '국가비만관리위원회'가 설치되고 심한 비만 환자의 비만 치료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어린이 취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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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어린이 3명 중 2명은 ´평생 뚱보´ 로
비만은 질병으로 분류된다. 성인병 전 단계인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일부 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난달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선 한림대.미국 컬럼비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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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비만 어린이 3명 중 2명은 '평생 뚱보' 로
비만은 질병으로 분류된다. 성인병 전 단계인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일부 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난달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선 한림대.미국 컬럼비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