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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는 “우리가 했다” 푸틴은 “우크라 관련”…테러 배후는 누구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시청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하원인 국가두마 본청에 러시아 국기가 내려져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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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에 결집하는 중·러…"우리가 세계평화 수호"
오는 18일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러가 군사적인 결속을 애써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3국이 연합훈련을 정례화하는 등 군사협력 강화에 속도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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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AEA에 '100만달러 뇌물' 가짜뉴스 언급, 국제적 부적절"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이 '일본 정부의 IAEA 뇌물 제공설'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면전에서 이같은 구호를 외친 시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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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민간 특혜 막았다"는 주장, 효과가 계속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동 의혹 방어 논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경기도청에 마련된 국회 행정안위원회 국정감사장. 18일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연합뉴스] “대중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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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캔들과 맞거래 제안···푸틴이 쫓는 '특정인' 그 남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미·러 정상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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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안랩 "악성 루머·가짜뉴스에 법적 대응한다"
안랩 근무 당시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중앙포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창업한 보안업체 '안랩'이 자사와 관련된 악성 루머와 의혹 제기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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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 에 밀렸나, 검찰 조직 보호 위한 선택이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오른쪽)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채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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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출국금지
이국철 회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는 ‘지난 10년간 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게 10억원이 넘는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국철(49) S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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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철, 정권 실세까지 다단계 폭로 계획”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이 ‘현 정부 유력 인사들에 대한 금품제공설’을 주장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은 이 사건의 폭발력이 큰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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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나오지 말라더니 고발하는 건 무슨 경운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인규(52·사진) 변호사는 2009년 5월 대검 중수부장으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수사를 지휘했다. 노 전 대통령의 죽음 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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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콜롬비아와 외교 단절”
베네수엘라가 이웃 국가 콜롬비아와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 “베네수엘라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에게 은신처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거짓 주장’을 콜롬비아 측에서 했다는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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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전 집행부 횡령 의혹 고발
과연 어느 쪽 말이 맞을까.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전임 집행부 시절, 예산에서 거액의 돈이 새나갔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에 대해 전임 집행부는 "직원이 개인적으로 돈을 빼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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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론 비판하던 언론노조의 부끄러운 자화상
전국언론노동조합 전 집행부가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어제 검찰에 고발됐다. 고발한 당사자는 지난달 출범한 현 집행부다. 전임자들의 돈 씀씀이를 조사해 보니 총무부장이 3억여원을 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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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97대선자금 조사 바람직하지 않아" 파문
노무현 대통령의 '97년 대선 후보 조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언이 또 다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97년 대선 후보였던 김대중 전대통령 측은 '긁어 부스럼'이라는 반응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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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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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내 헤쳐모여' 활발
한나라당에서 17일 네번째 의원 모임이 탄생했다. 모임 이름은 '국민생각'(가칭)이다. 박희태.맹형규.최연희 의원, 김충환.유승민.김석준.정두언 당선자 등 초.재선과 다선 중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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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의원, 동원산업 50억 제공설 사과
민주당 김경재 의원은 6일 자신이 지난 1월 제기한 동원산업의 노무현 후보 측에 대한 50억원 제공설에 대해 성명을 내고 "당사자들과 국민 앞에 깨끗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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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김재철 무역협회장
"경쟁력은 경쟁하지 않고서는 생기지 않습니다. " 무역협회 김재철 회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비롯한 개방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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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머니 대표 지시로 20억 정치권에 전달"
국회 법사위의 불법 대선자금 청문회 셋째 날인 12일 민주당 의원들은 대부업체 '굿머니'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설을 집중 추궁했다. 또 썬앤문그룹 문병욱 회장에게서 1억원을 받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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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민주당 폭로만 믿는다"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다룰 국회 청문회(오는 10~12일)를 놓고 여야의 샅바 싸움이 간단찮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묵시적 공조를 통해 공세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반면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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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이원호씨 부인 G씨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이원호 키스나이트클럽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과 딸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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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씨 3억 전달 목격자 있다"
양길승(梁吉承)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향응을 제공한 청주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구속)씨의 '3억원 민주당 제공설'과 관련, 수사 메모에 현장 목격자가 있다고 기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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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청와대 조직적 개입 의혹
설훈(薛勳)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4월 최규선(崔圭善)씨의 이회창(李會昌) 전 한나라당 총재 20만달러 제공설을 주장하는 과정에 개입한 또 다른 청와대 비서관(본지 3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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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前총재 20만弗 수수설 "金전비서관 윗선도 개입"
설훈(薛勳)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4월 최규선(崔圭善)씨의 이회창(李會昌)전 한나라당 총재 20만달러 제공설을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하는 과정에 김현섭(金賢燮)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