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플루 백신 큰 장 선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 제약업계의 움직임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차제에 돈 벌고 업계 내 위상을 높이는 한편 국민의 건강 증진을
-
Special Knowledge 왕실 인장의 세계
지난달 31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고종이 비밀리에 사용했던 ‘황제어새(皇帝御璽)’를 보물(제1618호)로 지정했다. 한 장의 문서 원본과 몇 장의 사진 속 외교친서에만 흔적을
-
교과부 “평가 결과 따라 특별교부금 차등 지급”
교육감은 초·중·고생의 학업과 교원 인사권, 교육정책을 책임진다. 사진은 서울 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원어민과 방과후 영어교실에서 공부하는 모습. [중앙포토] 13년 만에 처음 공개
-
[내 생각은…] 연구원 선진화 핵심은 인재 유치
나로호 발사를 지켜보면서 우주개발의 역사가 짧은 우리로서는 기술 개발과 연구 역량 확보가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를 실감했다. 국가의 위상 제고와 위성 발사 성공이 가져오는 부수적
-
수업 잘 못하는 선생님 교단 서기 어려워진다
내년부터 모든 교사들은 학기마다 2회 이상 수업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수업 참관은 학부모·동료교사·교장 등이 하게 된다. 교원 임용시험도 수업 실연 위주로 깐깐해지고, 교원
-
[와글와글 댓글] “해병대 한번 가봐라, 제대할 땐 보디빌더 몸매다”
‘와글와글 댓글’은 사건과 뉴스를 보는 네티즌들의 시각을 소개하면서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 온·오프 라인 간의 쌍방향을 소통하기 위한 지면입니다. 중앙일보 전자신문인 조인스에 올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09” 서울공항서 10월 20일 개막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조명해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Seoul Int'l Aerospace
-
“우리 배 불빛이 보여요” 기다리던 가족들 환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선장 박광선씨(오른쪽)와 선원 이태열·김영길·김복만씨(왼쪽부터) 등 한 달 동안 북한에 나포됐던 ‘800연안호’ 선원들이 30일 저녁 속초
-
“우리 배 불빛이 보여요” 기다리던 가족들 환호
선장 박광선씨(오른쪽)와 선원 이태열·김영길·김복만씨(왼쪽부터) 등 한 달 동안 북한에 나포됐던 ‘800연안호’ 선원들이 30일 저녁 속초항 해경 부두에 도착한 뒤 마중 나온 가
-
MB의 나쁜 기억 ‘제왕적 국세청장’시대 끝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백용호의 힘을 느꼈다. 이명박(MB) 대통령의 측근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고 하더니 사실인가 보다.” 지난 14일 백용호(사진) 국
-
[중앙시평] 대학 발전과 참된 주인의식
주인의식은 자발성과 참여를 이끌어 낸다. 그러나 주인의식을 갖는 것과 주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다르다. 주인의식을 갖는다고 해서 실제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탠
-
삼성전기, 핵심 전자부품 ‘MLCC’기술 세계 톱
삼성전기가 최근 개발한 가로 0.6㎜, 세로 0.3㎜, 두께 0.3㎜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 제품은 크기가 쌀알의 250분의 1에 불과하지만 일반 와인잔에 가득 채우면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증시(59)“상하이주가 10,000포인트 가는 이유”
상하이 증시가 기웃기웃 30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당연한 흐름처럼 보입니다. 놀랄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 반대였다면 더 이상했겠지요. 바로 앞 칼럼 '상하이 증시는
-
MB의 나쁜 기억 ‘제왕적 국세청장’시대 끝낸다
관련기사 백용호의 국세청 개혁 한 달 이대 교수 출신 … 1996년 15대 총선 나서며 MB와 인연 “백용호의 힘을 느꼈다. 이명박(MB) 대통령의 측근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
서민들 ‘정치 혐오증’의 뿌리
일러스트 김회룡 앞서 간신이 나라에 끼친 피해를 권력의 사유화, 제도의 왜곡으로 제시했다. 이것만으로도 “무조건 간신을 때려잡는 것이 정치의 급선무”라던 조선의 정치론에 고개를
-
닷새째 현정은 안 만나준 김정일, 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면담이 진통을 겪고 있다. 현 회장은 평양 체류 닷새째인 14일 오후까지도 김 위원장과 만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초 방북할
-
‘초코파이’ 홍콩증시 상장하나
중국에서 ‘초코파이 신화’를 일군 오리온제과. 이 회사에 요즘 새 업무가 생겼다. 증시 상장 준비가 그것이다. 오리온제과는 중국에 설립된 4개 법인을 산하에 둔 지주회사 ‘판차이나
-
[중앙일보를 읽고] 북한 억류 여기자 재빠른 보도 명쾌한 분석 빠져 아쉬웠다
이달 5~6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과 북한 억류 여기자 석방 소식이 모든 신문의 톱 뉴스로 등장했다. 중앙일보도 5일자에 모두 4개 면에 걸쳐 관련 소식을 아주 소상
-
[시론] 중국·일본 앞서 인도시장 선점한다
3년 가까운 협상 끝에 마침내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7일 체결됐다. CEPA는 상품교역·투자·경제협력 등 경제 전반에 대한 협정으로 사실상 자유무역협정(FTA
-
자본이 기획하고 팬들이 폭발시킨 이 시대의 신화, 동방신기
성공한 아이돌 그룹의 표본동방신기는 SM이 H.O.T와 신화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남성 아이돌댄스 그룹. 국내 아이돌 문화의 선두 주자인 SM의 탁월한 아이돌 기획 능력이 유
-
[시론] 전교조, 돌아오라 교육의 영역으로
지난 주말 교육과학기술부는 두 차례에 걸쳐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지도부 89명에 대한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물론 이 중징계가 효력을 발생하기 위해서는 해당 시·도교육감의 최종
-
권력은 자기 뱃속을 채우는 빨대
조선시대 정치론에서 가장 경계의 대상이 되었던 ‘간신’. 그러나 정치는 생물이기에 언제고 발톱을 드러내고야 말았던 ‘간신’. 그렇다면 과연 그들은 나라에 얼마나 해를 끼쳤을까?
-
[시론] 교원평가제 법제화 더 미뤄선 안 된다
교원능력개발평가란 교장·교감·교사와 학생·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이 교사의 학습·생활지도와 교장·교감의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 또는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다른 평가제도와
-
[교육마당] ‘해비치 주니어 골프 캠프’ 外
◆해비치(www.haevichi.com)와 현대카드PRIVIA (privia.hyundaicard.com)가 8월 2일부터 4박5일간 ‘해비치 주니어 골프 캠프’를 연다. 국내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