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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에 대한 국정감사
여야당이 사립대학의 운영실태 조사를 위한 국회특별조사위 구성에 합창한뒤 사학이 국정감사대상으로 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새삼 문제시되고 있다. 2일 권 문교는 국회가 사립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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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의 합의|한일각료회담
지난27일부터 3일 동안 「워커힐」에서 열린 제2차 한일정기각료회의는 양국간의 여러현안의 문젯점들에 대한 타결원칙에만 합의, 그 시행절차와 시기를 대부분 실무자회의로 넘김으로써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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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보궐선거
정부는 지난 24일 부여,고창,화순·곡성등 3개지역의 보선을 공고하였는데, 27일 현재로 주요후보자들이 이미 등록을 마침으로써 선거는 벌써 초반전에 들어선 느낌이짙다. 고창과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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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정서의 깨끗한 매듭
작년 11월20일 공화·신민양당간에 합의를 본 의정서에 따라 양당국회가 성립된지 만3개월이 지났건만 동의정서에 규정된 입법작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에 놓여있다. 의정서가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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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건의와 대통령의 영단
북괴 무장공비 남침사건 등에 관한 대정부 질의에 대한 공동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연일회의를 거듭해 오던 국회 국방·외무·내무연석회의 7인 소위는 ⓛ미국대통령에게 한·미방위 조약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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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오는12일 소집
새해국회는 신민당의 방침에 따라 1월12일 임시국회가 소집되게되었다. 그러나 년초 국회는 「28번칙 사태」후의·여·야 극한 대립으로 인한 대화의 단절 상태에다 28파동의 책임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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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국정감사 착수|재경·상공·법사·내무 두 반으로|정치자금 관계에 중점|신민 공무원 선거부정 관여도 추궁
국회특별국정감사 위원회는 재경·상공과 법가·내무반으로 나누어 7일 상오 11시부터 감사에 들어갔다. 여·야 의정서에 따라 실시되는 이 특별감정감사에서 신민당측은 ①공화당의 선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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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서 대체 양해
신민당은 24일 상오 11시 운영 회의를 열러 「여·야 전권 대표자 회의」의 합의 사항을 검토, 합의 내용이 신민당의 당초 투쟁 목표와 거리가 멀다는 것 등으로 논란을 벌였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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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5개월」종막|여·야 협상 전후
여·야회담의 결과는 신민당안의 파동으로 번졌으며 국회운영에도 문젯거리를 남겼다. 신민당안의 낙선자들은 협상의 내용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자 7대국회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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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의 「단안선보장∼중진회담」론|당내·당외 향한 관측 기구
신민당은 10일 『박 대통령이 국민에 납득할 수 있는 단안을 내릴 것을 선 보장하면 여·야 중진회담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매우 신축성 있는 태도를 밝혔다. 이것은 신민당이 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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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불 상업차관 등에 초점
【동경=박동순·강석범특파원】이틀째로 접어든 한·일 각료회담은 10일 상오 중 무역·해운·조세 및 농·수산 부문별 개별회의를 통해 쌍방의 요구사항이 거의 전부 제기된 셈이며 초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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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 공동성명
3일간에 걸쳐 태국 수도 「방콕」에서 개최되었던 제2차 「아시아」·태평양지역각료이사회(「아스팍」)의 공동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이 공동성명서를 봄으로써 우리는 동회의의 함의사항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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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불씨…두 선거법 시행령 개정|각 계의 의견을 들어본다.
정부의 「대통령선거법 시행령 및 국회의원선거법 시행령 개정 공포는 6.8 총선의 말썽거리로 등장했다. 정부는 국무위원 등 별정직공무원의 정당가입이 허용되어 있다는 이유를 들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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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문기업의 「집중화」와 「비정치화」- 정하용
전통사회의 붕괴는 차츰 우리 나라에도 대중사회를 마련하였다. 그래서 가일층 증대된 여론의 중요성은 이 「현대」를 특징짓는다. 물론 중론은 보도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신문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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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지위 향상을 위한 권고
교육자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부르짖는 『교원지위 향상 촉구 전국 교육자 대회』가 28일 서울 신문로의 교련회관에서 열렸다. 작보와 같이 「대한교련」이 그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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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일자의 공고
정부는 오늘 제6대 대통령선거를 오는 5월3일에 실시할 것을 대통령명의로 공고했다. 후보를 내세우려는 정당은 오는 4월3일까지 후보자등록을 마쳐야 하고 등록이 끝난 때부터 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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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 각계의 종합적 의견
정부는 오래 전부터 현행 세제를 대폭 개편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오는 9월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한다는 「스케줄」에 따라 제1단계 작업으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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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유권자와 투표|각계 인사의 3백자 여론
민중·신한 양당이 뭉친「신민당」의 발당으로 선거전은 신기축을 맞았다. 국회의원선거는 그런 대로 난립이 예상되지만 정권의 향방을 가름할 대통령선거전은 여·야 단독결전으로 골져―싸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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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법 협상 타결
지난9월26일 구성된 국회선거관계법 개정심의특위에서 여·야는 줄곧 반대와 개정관철로 팽팽히 맞서 왔지만, 새해 예산심의를 원만히 넘기려는 공화당과 공명선거보장을 위한 안전판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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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 협상 막바지에
정당법·선거관계법개정을 에워싼 여·야 협상은 국회선거관계법 개정심의특위의 활동기간이 끝나는 19일 여·야 총무회담에서 마지막 정치적 절충을 꾀하는 등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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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보게될 한국의 인력수출|「노르웨이」로 가는 길
「노르웨이」 산업구조의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조선업과 수산업이다. 이 업계의 절대적인 비중을 갖고있는 조선업협동체 「아케르즈·그룹」(AKER'S GROUP)은 연간 선박생산량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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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연맹총회의 개막
「아시아」 민족반공연맹 서울총회는 동 연맹을 발전적으로 해체, 범 세계적인 반공기구를 창설키 위한 세계반공연맹 헌장에 각국 대표가 서명한 후, 범세계적인 반공운동의 전개와 「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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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태평양시대의 공동가교를 마련
▲공화당 신동준 선전부장=자유전선에서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여 공동작전을 펴고 있는 전우국인 미국 「존슨」 대통령의 내한을 충심으로 환영한다. 60년대 후반기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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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국회운영의 정상화
12일에 열렸던 국회의장단과 여·야총무 연석회의에서 공화당측은 야당측 제안인 선거관계법개정문제는 성의를 갖고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하고 예결위원회구성을 위해 민중당측 예결위원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