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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정부 사정(司正)정국 주도하는 '검찰의 역설'··· 적폐 '끝장 수사'가 檢 개혁의 최대 적?
12월 13일 새벽 1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인데도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형사부가 있는 4층에서부터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불을 환히 밝히고있었다. 새벽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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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홍준표, 서청원 주연의 막장 드라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의원들이 4박 5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해외국정감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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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미 FTA 폐기 바람직하지 않아 … 합의점 찾을 것”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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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한중통화스와프 연장, 한국 경제에 좋은 신호…한미FTA 폐기는 바람직하지 않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간 호혜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폐기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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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 유실된 인간, 혹은 가능한 역사 너머
유실된 인간, 혹은 가능한 역사 너머 -조해진과 최은영의 소설이 말해주는 것들 : 이병국 1. 따로 또 같이 2017년 5월,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삼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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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당선
━ 중앙일보 안철수, 집권 세력의 독선·오만 막는 야당 만들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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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철수, 집권 세력의 독선·오만 막는 야당 만들라
안철수 전 의원이 어제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유효투표의 51.1%를 얻어 새 대표로 선출됐다. 정동영(28.4%)·천정배(16.6%)·이언주(3.9%) 의원에 비해 큰 표 차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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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취임 1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直說 “文 정부 성패는 지방선거에서 판가름날 것”
추미애 대표는 “당 지지율이 높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여성 정치인 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만큼 굴곡진 정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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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은퇴엔 말 아낀 안철수 “어떻게 책임질 지 깊이 고민”
12일 오후 3시27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중앙당사 앞에 선 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얼굴은 굳어 있었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국민의당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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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책임지겠다"…'정계은퇴' 질문엔 "자숙 시간 가질 것"
12일 오후 3시 27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중앙당사 앞에선 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얼굴은 굳어 있었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국민의당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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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드보복, 아직 시작도 안됐다"
현대중국학회(회장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내 중국 연구 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다. 중국을 연구하는 대학 교수, 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학회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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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행정명령 불발로 구긴 체면, 시리아 공습으로 만회
━ 취임 100일, 트럼프의 성적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미국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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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보수의 히든카드? 홍준표 경남도지사
━ “천운이 온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보수 주자는 박근혜 정부와의 차별화로 승부해야한다”고 말했다. “30%도 안 되는 진보좌파가 포퓰리즘으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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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운명
박보균칼럼니스트·대기자 탄핵 무대의 막이 내려지고 있다. 대단원까지 열흘 정도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한다. 그의 정치적 삶의 사활(死活)이 판가름 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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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복이 정의라는 착각의 두 광장
━ 뉴스분석 28일 오후 서울 안국동 헌법재판소 정문 좌우엔 전혀 다른 피켓 두 개가 등장했다. 왼쪽 피켓엔 ‘헌재는 조작 선동 언론에 의한 대통령 탄핵을 기각하라’가,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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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계화 추세 막으려면, 적절한 거시정책과 분배정책 함께 가야”
━ 사공일이 만난 석학 (2)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트럼프 시대 세계는 어디로 스티글리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사진) 교수는 무역자유화와 세계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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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뉴스 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코너입니다. 다양한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레시피 재료는 트럼프 반이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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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분실·고문 사라졌지만 ‘제왕적 대통령’ 폐해 여전
━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1987년 6월 항쟁은 유권자들이 직접 뽑는 대통령을 만들어냈다. 상상 속에만 있었던 민주국가의 대통령 직선제와 평화적 정권 교체가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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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는 ‘새 부대에 헌 술’ 담는 3T 공격
이동률동덕여대 중어중국학과 교수중국에서 유행하는 유머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엔 4명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활약 중이란다. 진짜 푸틴, 푸틴을 넘어선 김정은, 푸틴을 좋아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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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초의 시대] 좌충우돌 그들의 힘과 힘이 충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월 17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 처음 만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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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럼프 통상정책의 오류와 위험
안덕근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지난 30년간 대부분 대통령 출신 당과 의회 다수당이 유리되어 일종의 여소야대 구조로 운영돼 오던 미국 정치의 틀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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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순실 게이트
중앙일보신임 민정수석, 대통령에게 ‘수사 자청’을 건의하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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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속전속결 ‘하나회’ 척결…후임 장성 ‘별’ 모자라 다른 사람 모자서 떼내 달아줘
━ 역대 대통령, 측근 비리 등 위기 어떻게 대처했나 역대 정부의 공통점은 정권 말 측근 비리로 인해 예외 없이 레임덕(권력누수)을 겪었다는 것이다. 5년마다 같은 일이 되풀이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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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대학생이 제안한 미국 대선 후보 토론
지난 9월 2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통령 후보들의 첫 TV토론은 적나라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정치적 비전이나 정책은 물론 성격까지 고스란히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