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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표 결집한 오바마 여동생…중국계 남편은 누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아시아계 표를 확보한 데에는 그의 인도네시아계 이부(異父) 여동생 마야 소에토로 응(38·Maya Kassandra Soetoro-Ng)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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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승부수 불발 … 결국 꿈 접은 ‘컴백 키드’
패배한 존 매케인(72)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별명은 ‘컴백 키드(Comeback Kid)’다. 위기 때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 이번 대선에도 불리했던 경선을 뚫고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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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NEWS6] 오바마의 '바로 그 순간'이 톱
11월 5일 '6시 중앙뉴스'는 건국 이래 첫 흑인 대통령을 선출한 미국의 대선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마흔일곱의 버락 오바마는 제44대 미 합중국의 대통령으로 확정된 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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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가 경영 열쇠 … 한국 대학과 교류 확대”
마이클 맥로비(58·사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총장에게 한국은 낯설지 않다. 컴퓨터·정보과학이 전공이라 정보기술(IT)에 강한 한국에 올 기회가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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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각국 위기 대책 들여다보니
금융위기 대책에 몰두했던 세계 각국이 경기 진작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미국·유럽 금융 당국의 금융기관 자금 주입을 시작으로 국제통화기금(IMF)에 이은 세계은행의 긴급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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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거머쥔 김승연 한화 회장…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도 승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포스코-GS가 손잡았다는 소식에도 그는 오히려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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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관련기사 ‘역전의 승부사’ 김승연 회장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선전해달라.”대우조선해양을 품에 안게 된 김승연(56·사진) 한화그룹 회장. 그는 24일 오후 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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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유 없는, 그러나 이유 있는 외도
2. 이유 없는, 그러나 이유 있는 외도 (중간에 권혁재 사진 전문기자가 음료수를 사오겠다고 하자, ‘우리동네 온 손님인데 음료수는 내가 사야지’하면서 주머니를 주섬주섬 뒤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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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배우 최불암
‘힘든 세상’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정작 슬픈 건 마땅히 마음을 두고 의지할 데가 없다는 사실이다. 사회가 너무 강퍅하고 메말라버린 탓이다. ‘관용과 용서’의 자리는 ‘증오와 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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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경쟁력 높이기 … 신문·방송 겸영, 유통 개혁
1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이곳은 일요일에도 많은 가게가 문을 열지만, 신문 가판대는 대부분 문을 닫았다. 프랑스의 독특한 신문 유통구조 때문이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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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자금 의혹? … 또 ‘카더라’ 국감
2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 논란이 일었다.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은 국감 직전 “시중에 DJ 비자금 소문이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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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TV토론 3전 전승 … 이변 없었다
마지막 미 대선 TV 토론도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세 차례의 TV 토론에서 오바마가 3:0이란 압승을 거둔 것이다. 15일 오후 10시30분(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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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라디오 정담, 정치적 논란 피하지 말아야
이명박 대통령은 답답해하고 있다. 금융 위기의 대응 책임자는 여럿이다. 하지만 믿음 직한 조타수, 소방수가 나타나지 않는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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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라디오 정담, 정치적 논란 피하지 말아야
이명박 대통령은 답답해하고 있다. 금융 위기의 대응 책임자는 여럿이다. 하지만 믿음 직한 조타수, 소방수가 나타나지 않는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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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개성공단
개성공단 입주업체 신원에벤에셀에서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다들 불안해합니다. 우리 회사뿐 아니라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 150개가 영향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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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의 새로운 풍조…간부들의 인터넷 열풍
8일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신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민망에는 ’중국 정단(政壇)의 새로운 기상-7할의 지도간부 ‘촉망(觸網,인터넷 접촉)’ 경력’이라는 제목의 톱기사가 실렸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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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카프카스의 피플 파워
압하지야 자치공화국이 1992년 독립을 선언하자 그루지야군이 공격을 시작했다. 이 전쟁은 93년 8월 끝났다. 그때 압하지야에서 그루지야로 피신한 여성들은 지난 몇 달간 역사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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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탈북 여성 주의하라!”‘끄나풀’ 의혹 확산②
피해를 본 사람은 있지만 가해자는 없다.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의 말도 그들의 주장일 뿐, 이렇다 할 증거는 없는 상태다. 중국에서 벌어진 일이고, 탈북자의 신병이 한국으로 인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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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리저널리즘外
인문·사회 ◆ 리저널리즘(마루카와 데쓰시 지음, 백지운·윤여일 옮김, 그린비, 216쪽, 1만5900원) =리저널리즘(regionalism)을 국민국가의 틀을 넘은 지역적 유동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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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수정’ 한발 물러선 국방부
국방부는 최근 제출한 고등학교용 한국 근·현대사 역사 교과서에 대한 개정 요구 의견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란 비판이 제기된 데 대해 일부를 수정하거나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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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헌신 코드’로 병상통치 하나
김정일(66·얼굴) 국방위원장의 뇌졸중 발병 사실이 드러난 9일 북한 정권수립 기념행사 이후 평양의 관영매체에는 ‘헌신’이란 단어가 부쩍 자주 쓰인다. 김 위원장이 7~8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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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문고리 권력’ 선두는 현철해·이명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지난달 14일 김 위원장의 곁에는 현철해(74) 인민군 총정치국 상무부국장과 이명수(71) 국방위원회 행정국장이 있었다. 당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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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언론의 혹독한 검증대에 서다
미국 언론이 혜성같이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사진) 알래스카 주지사에 대해 치밀한 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페일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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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의환향’ 욕심에 지갑만 야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 맞는 혹독한 추석이다. 한가위가 아니라 ‘寒가위’라는 말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금의환향 스트레스’가 어느 때보다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