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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전문가 "北 정치범, 풍계리서 강제노동...피폭 가능성"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중앙일보 미국 워싱턴 특파원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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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은 6살 연상녀"…北 길거리 애정 표현에 얼굴 벌게졌다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 앞 북한 주민들의 모습. 뉴스1 북한에서 ‘연상연하’ 커플(여성이 남성보다 연장자인 커플)이 유행하고 길거리에서는 입맞춤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청년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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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유포…양강도서 공개 총살
통일부가 30일 2017년 이후 북한이탈주민 508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북한 정권의 충격적인 인권 유린 사례를 고스란히 담은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공개했다. 2016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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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 3번 경고조차 없다...'외부와 차단' 즉결총살 판치는 北
김정은 정권이 북한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총살하는 등 극단적 인권탄압을 벌이는 핵심 목적은 외부정보에 대한 원천 차단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인권조사위 10주년, 북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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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퍼뜨렸다고 총살"…1600개 '참혹한 北인권 증언'
장면① "원산에서 16~17살 청소년 6명이 한국 영상물을 시청하고 아편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 받고 총살됐습니다. 2018년 평안남도 평성 시장에선 하이힐, 화장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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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北유엔 인권특별보고관 “北서 하루 세 끼는 사치..여성 인권 취약”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AP=연합뉴스 유엔의 첫 여성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 지난해 임명된 엘리자베스 살몬(57) 특별보고관이 최근 보고서를 내고 “북한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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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높여도 본다...北월급 5000원의 20배 내고 보는 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틸컷. 사진 tvn제공 북한에서 최고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는 ‘사랑의 불시착’이고 가장 인기 있는 노래는 ‘바위섬’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민간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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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中남성에게 팔려가 강제 임신·낙태"…中 발끈했다
유엔이 최근 탈북민 강제 북송 실태와 관련해 중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한 데 이어 미국도 "조직적인 인권 침해가 이뤄지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중국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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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는 목숨 건 '종남'세력이···김여정 선봉 세운 이유
‘평양 정상회담’을 제안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친서(親書)에 가려 간과했던 사실이 있다. 바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방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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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의 마지막 여자, 김옥 숙청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마지막 부인이었던 김옥(52)이 일가족과 함께 숙청돼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을 가능성이 26일 제기됐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평양을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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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물 불려 배급량 부풀려”, “전염병 돌면 하루 30~50명 사망”…북한 교화소
교화소를 달아나면 총을 쏴서 죽여가지고 피투성이가 된 시체를 보여주면서 ‘너희 달아나면 이렇게 된다’고 했다.”식사량은 하루 1인당 450그램을 줘야 하는데 제대로 공급이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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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공청회 "팔다리 아닌 손가락 잘려 감사했다"
마이클 커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을 비롯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북한 인권실태관련 공청회에서 정치범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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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공개처형" 북한 수용소 댓글 '황당'
사진 구글 지도 캡처 지난달 29일 구글 지도는 북한의 상세 지도를 공개했다. 에릭 슈밋 회장이 북한을 다녀오기도 한 구글은 몇 년간 사용자 자료를 모아 북한 지도를 완성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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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실험? 수감자들이 몽땅…北주민들 '공포'
북한 정치범 수용소. [사진=연합] 최근 폐쇄된 함경북도 회령 22호 관리소(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들이 화성 16호 관리소로 이송된 과정을 놓고 북한 주민들 속에서 '괴담'이 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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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도 낮과 밤 나눠서…"北탈북자 처벌 잔인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모습. [사진=연합] 김정일 국방위원장 애도 기간에 탈북하면 '3족을 멸하라'며 강력한 방침을 내세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지시 이후 처벌 강도가 세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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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군인들, 굶주림 견디다 못해 이것까지…
[자료사진=북한 군인들] 북한 군 부대의 식량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굶주림을 견디다 못한 군인들이 개구리 알에 올챙이까지 잡아먹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28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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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용소, 육체적 고문보다 끔찍한 '표창결혼'
정치범수용소 출생자로는 최초로 탈북에 성공한 신동혁씨(왼쪽)가 28일 오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북한인권국제연대 문국한 대표와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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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림 동창이라고 9년간 수용소 수감”
김영순씨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 정치수용소 실상에 대해 증언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성혜림(김정일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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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딸 구해주세요” … 반기문 총장에게 호소
오길남씨(92년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께 드리는 호소문-통영의 딸을 구해 주세요!’ 본지 8월 12일자 26면에는 이런 전면광고가 실렸다. 커다란 흑백사진이 있는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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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하우스 “북 인권, 최악 중 최악”
‘최악 중의 최악(worst of the worst)’. 미국의 국제 인권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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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악 중의 최악’ 인권탄압국” 프리덤하우스 보고서
출처=중앙포토 북한이 40년 연속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지목됐다. 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국제인권 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악 중 최악의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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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치범 수용소 확장 … 20만 명으로 늘어”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규모가 10년 전보다 크게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AI)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단체는 현재의 수용자 수를 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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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대 50명, 정치범 출신 탈북자 만난 까닭
북한 정치범수용소 출신 탈북자 정광일(오른쪽), 김혜숙씨와 P세대 대학생들과의 간담회가 28일 서울 중앙대에서 열렸다. 간담회를 마친 뒤 정광일·김혜숙씨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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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한인권, 암울하고 암울하며 또 암울하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인권을 찾기 힘든 최악의 나라'로 분류했다. "암울하고, 암울하며, 또 암울하다(grim)"는 평가와 함께다. 그러면서 자스민 혁명과 같은 시민혁명은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