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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씨앗 뿌린다
문재인 정부가 11조2000억원 짜리 대규모 ‘일자리 씨앗’을 뿌린다. 이에 대해 100년을 지탱할 큰 나무로 커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뿌리만 뻗어 나가 주변 식물의 생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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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文의 사드'는 '盧의 파병'과 데자뷔…숨은 코드는 한미동맹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파병 결정과 문재인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 문제. 별개의 사안으로 보이는 두 사건은 14년만에 반복된 데자뷔(Deja-vuㆍ旣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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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회일수록 포퓰리즘이 먹혀들 가능성 커
━ [세상을 바꾼 전략] 국민을 중독의 늪에 빠뜨린 페론의 포퓰리즘 1 1946년 6월 4일 아르헨티나 후안 페론 신임 대통령(왼편)이 에델미로 파렐 전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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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 국방 "사드, 한국 방어하기 위한 것"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사진 AP=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관련해 3일(현지시간) "사드는 방어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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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비확산 국장 "트럼프 목표는 北 정권교체 아닌 비핵화"
크리스토퍼 포드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량파괴무기·비확산담당 선임국장. [사진 미국의소리 홈페이지] 미국 백악관 고위 관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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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어젠다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최근 한·미 관계가 자유무역협정과 무기체계에 국한된 근시안적인 차원으로 축소됐다. 다음달 개최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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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혜 빌려달라"...반 전 총장 "한미 정상회담, 정중하면서 당당하게"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110분간 오찬 회동을 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두분이 예정된 70분을 한참 동안 넘기며 외교 현안 등에 대해 깊은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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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와대는] 광흥창팀ㆍ86그룹 전직 의원들이 '미드필드' 장악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장은 받지 않았지만 비서관 내정자들은 현재 청와대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선 이들을 ‘비서관격’으로 부른다. 사실상 청와대를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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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회 찾아 설명” 제안했지만 야 3당, 일제히 추경 태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임명장 수여식이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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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잠재력 고려 땐 올 4차례 금리 인상도 가능”
‘BOK 국제 컨퍼런스’에서 연설 하는 존 윌리엄스 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 한국은행]" src="https://pds.joongang.co.k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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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은 추경 드라이브, 야3당은 까칠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필요하다면 일자리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난 이후 적절한 시기에 직접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의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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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추경 드라이브'에 급제동 거는 야3당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중 처음으로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겠다는 뜻까지 피력하며 추경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지만 막상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상당한 진통이 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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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미국은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낼 것"
“미국의 시민으로 말한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후변화 전도사’인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1일 열린 제12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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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일상 과제는 총리가…'추경' 국회 시정연설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일상적 국정과제를 국무총리가 책임지는 ‘책임총리제’ 실현을 청와대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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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강을 건너면 뗏목은 버린다 … 칼 보다 말을 믿어라
━ 성공하는 정권의 7가지 법칙 성공한 권력의 특징은 뭘까. 1987년 민주화 이래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7명의 대통령 행보를 바탕으로 ‘성공하는 정권의 7가지 법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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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른말 하자 트위터 해킹 의심받은 황당 사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중동의 화약고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순방을 시작하며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예루살렘 성지인 ‘통곡의 벽’을 방문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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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홍준표와 찌질한 한국의 보수 정치
이철호논설주간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선후보(이하 경칭 생략)를 보며 미국 공화당의 배리 골드워터(1909~98년)를 떠올린다. 두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 우선 막말의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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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질린 메르켈 “미국에 의지하던 시대 끝났다”
앙겔라 메르켈(사진) 독일 총리가 28일 “ 며칠 동안의 경험을 볼 때 다른 누군가를 의지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고 말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여준 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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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허술한 법과 부실한 대통령기록관 자료
염태정내셔널 부데스크 지난 3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행정자치부 기자실에서는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의 간담회가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후 기록물 논란이 한창일 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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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리도 부탄처럼 국민행복지수 만든다... 문 대통령 지시
지난해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부탄형 ‘국민행복지수’를 한국식으로 개발해 연내 도입을 지시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 인수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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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헤즈볼라
━ 외국인의 눈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계열 민병조직이고 합법 정당이기도 한 특이한 단체다. 같은 시아파 이란 정부가 직접 지원해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설립했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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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자리보다 가치 있는 목표 창조 강조한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33)가 그저께 미국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목표를 찾아다니지만 말고 스스로 창조하자”고 강조했던 연설은 신선한 충격을 준다. 저커버그는 “밀레니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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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헌장 5조 준수" 발언 거부…유럽안보동맹 흔들
25일 오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본부 신청사 광장. 도열한 채 연설을 듣던 27명의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의 눈동자에서 기대는 실망과 불안으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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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맏사위 쿠슈너 마저... FBI 수사 선상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에 함께 한 재러드 쿠슈너와 이방카 트럼프. [AP 연합뉴스]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 수사의 초점이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