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잘해야 창업지원금 받는 이상한 나라”
[일러스트 중앙포토]벤처·창업 시장에서는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부른다. 미국 벤처 캐피털 회사 카우보이벤처스의 설립자 에일린
-
[비즈 칼럼] 국가경쟁력 26위, 한국이 풀어야할 숙제
신인석자본시장연구원장지난달 28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국가별 기업경영환경 평가에서 한국은 세계 4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9월 발표된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
-
[나현철의 시시각각] 모뉴엘 사태는 또 일어납니다
나현철논설위원저는 무역보험공사에서 근무했던 J 전 부장입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모뉴엘 사태’가 나면서 J부장이라는 익명이 제 본명처럼 돼버렸습니다. 이름조차 잃고 외국에서 도망
-
창업 1년 안 된 기업 대출, 정책금융기관서 100% 보증
10년 넘게 장기간 정책금융기관의 보증을 받아 온 중소기업은 보증을 계속 받기가 어려워진다. 대신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창업 1년 내 기업에는 대출 전액을 보증하고,
-
배당 잘하지만 실적·성장성 저조한 기업 피하세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증권사들이 각종 배당주 펀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배당주 상품을 고를 땐 배당수익률과 기타 변수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배당주 펀드 옥석 가리기배당주에 대한 관
-
[라이프 트렌드] "혼자 일상생활 어려운 노인 돕는 장기요양보험도 좋은 노후 대책"
스위스재보험 아태지역 수석 경제학자인 클라랑스 웡이 급속하게 고령화가 진행 중인한국 사회가 미리 준비해야 할 보험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인터뷰 스위스재보험 아태
-
배당주 펀드 옥석 가리기
연말이 다가오면서 증권사들이 각종 배당주 펀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배당주 상품을 고를 땐 배당수익률과 기타 변수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말 배당
-
배당주 펀드 옥석 가리기
연말이 다가오면서 증권사들이 각종 배당주 펀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배당주 상품을 고를 땐 배당수익률과 기타 변수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말 배당
-
인터뷰 - 스위스재보험 아태지역 수석 경제학자 클라랑스 웡
스위스재보험 아태지역 수석 경제학자인 클라랑스 웡이 급속하게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 사회가 미리 준비해야 할 보험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지난달 27일 서울 중
-
산은, 비금융 91곳 지분 3년간 매각 추진
“산업은행이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야 한다. 현재의 주력산업도 산은이 집중 지원했던 1970년대에는 유치산업이었다.” 1일 ‘산업은행·기업은행 역할 강화 방안’을 내놓은 금융위 관
-
[한국이 ‘드론 강국’ 못 되는 3가지 이유] 장난감 취급하다 띄우지도 못할 처지
[이코노미스트]국내외에서 상업용 드론 시장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2023년까지 2600억원을 투자해 ‘드론 강국’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이미 중국 기
-
[한국이 ‘드론 강국’ 못 되는 3가지 이유] 장난감 취급하다 띄우지도 못할 처지
[이코노미스트]국내외에서 상업용 드론 시장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2023년까지 2600억원을 투자해 ‘드론 강국’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이미 중국 기
-
좀비기업 75% 보증 대출로 연명 … 떼이면 결국 국민세금
수도권의 중소 의류업체 A사는 최근 3년 연속 영업손실(적자)을 냈다.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도 못 갚는 ‘좀비기업(한계기업)’이다. 그런데도 주거래은행은 이 업체의 대출금 12억원
-
“산은·수출입은행·무역보험, 마구잡이 정책금융 수술을”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은 국내 조선산업을 진단한 내부 리포트를 작성했다. 상반기 이후 수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조선업체들의 경영지표에 적신호가 켜지면서다. 결론은 ‘당분간 업
-
[사설] 정책금융 수술 없이 구조조정 제대로 되겠는가
산업은행이 어제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최대 채권자인 수출입은행이 신규 출자와 대출을 합해 4조2000억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해양 플랜트
-
미국 유학 아이에게 돈 보내려면 환전소나 핀테크 이용해도 된다
이르면 올해부터 환전소에 가서 외화 송금도 할 수 있다. 지금까진 환전만 가능했고 송금은 불법이었다. 뱅크카카오월렛 같은 핀테크(금융+정보기술) 서비스를 통해 외화도 주고 받을 수
-
[비즈 칼럼] 국회서 발 묶인 의료한류 지원 법안들
정진엽보건복지부 장관1950~1960년대 한국의 젊은 의료진이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고 온 적이 있다.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쳐 이제는 이종욱 펠로우십,
-
양적완화 문제 많은데 IMF는 칭찬만 하나
라구람 라잔(52) 인도 중앙은행 총재가 19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자문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선진국들이 펴고
-
3분기 내수 회복은 부양책 효과 “구조개혁 매듭져야 올 3% 성장”
한국 경제에 오랜만에 희망적인 숫자가 등장했다. 한국의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2%를 단순히 연간으로 환산하면 연 5% 성장에 가깝다. 경기가 좋았던 2006년(
-
[직격인터뷰 23회 풀영상] 송영동 “北 사이버 공격 매일 100만 건…대응인력 北의 3분의1도 안 돼"
“북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정도 매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22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중앙일보 '직격인터뷰' 22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손
-
[취재일기] 사공 많은 금융개혁
조민근경제부문 기자지난 5일 국정감사장에서 한 여당 의원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문을 던졌다. 기업·가계를 지원하는 것과 금융산업을 활성화하는 것 중 무엇이 우선
-
중국 CEO 120명, 한중 상도포럼 참석하기 위해 20일 서울 방문
한국 의료관광을 체험하기 위해 중국의 CEO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메디앤코리아는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단체인 절상 소속기업 CEO 120명이 오는 20~23일 서울을 방문한다고
-
[경제] 중소기업 37.9% 금융기관 대출 안해…이유 알고보니
중소기업의 37.9%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올 상반기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중소기업 금융
-
[뉴스분석] 소비 회복세 힘입어 … 한은, 내년 3%대 성장 전망
한국은행이 15일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연 3.2%로 전망했다. 지난 7월 예상했던 성장률(3.3%)보다 0.1%포인트 낮췄지만 3%대 성장은 가능할 걸로 봤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