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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육성 중견기업 4곳, 매출 2년 새 50% 껑충
포스코의 중견기업 육성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포스코의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4개 기업의 매출이 최근 2년 새 평균 5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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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뀔때 마다 회장 바뀐 포스코, 이번엔…
2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주주총회(이하 주총)는 시종일관 차분했다. 기관투자가와 국내외 주주 200여 명이 참석, 지난해 경영실적 보고와 신규 이사 선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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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회장, '실적 선방'으로 '정권 입김' 피해갈까
정준양 포스코 회장(맨 왼쪽)이 22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45기 포스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2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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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박한용 사장 퇴진
포스코가 이사회 구성원 12명 중 박한용 대표이사 사장 등 5명을 교체했다. 포스코는 2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장인환(58) 부사장과 김응규(59) 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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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동반성장 비행기 태우지 말고 스스로 설 수 있게 보행기 태워주세요
[일러스트=김영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 대통령’을 자임하면서 대기업이 ‘상생 업그레이드’ 고민에 빠졌다. 지금까지의 상생은 곳간에서 자금을 푸는 것으로 통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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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강조하는 당선인 … 임기 남은 기관장 어찌할까
국무총리와 부처 장관 등 새 정부 인선 작업이 한창인 박근혜 당선인 측이 말 못할 고민에 빠졌다. 법으로 임기가 보장돼 있는 공공기관장의 거취 문제 때문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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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용서받나 … 인천이 부른다
이천수이천수(32)가 K리그에 복귀해 고향팀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천수의 전 소속팀 전남이 코치 폭행과 팀 무단이탈로 물의를 일으킨 그를 용서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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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글로벌경영, 어윤대 사회공헌 … 위기 속 빛난 리더들
월간중앙이 ‘2013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 22명을 선정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조직문화를 선도해온 국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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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
정준양(64·사진) 포스코 회장이 지난 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임기 3년(2012년 10월~2015년 10월)의 회장단에 선임됐다. 포스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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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특허료 받겠다” 오라클, 구글에 선전포고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업체인 미국 오라클의 마크 허드(55·사진) 사장은 24일 안드로이드 기반 이동통신 기기에 대해 "원천 기술 사용료를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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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인 없는 회사는 없다
심상복경제연구소장 관행은 힘이 세다. 못된 관행일수록 그렇다. 거대한 물줄기 같아 막거나 방향을 돌리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다. 올 3월 주총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이석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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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일대기 다룬 드라마 나온다
1970년 4월 1일 포항제철 착공식에서 단상에 나란히 선 박태준 당시 포항제철 사장(왼쪽)과 박정희 대통령. [사진 포스코]‘철강왕’ 박태준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강철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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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정준양에게 “당신이 차기 회장” … 천신일은 “청와대 뜻이다” 윤석만 설득
박영준 전 차관박영준(52·구속)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009년 포스코 회장 선임에 개입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같은 추천 인사가 각종 이권 개입 등 보은 인사로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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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윤석만 “나는 들러리 … 높은 곳서 정준양 민다”
2009년 초 포스코 회장 물망에 올랐던 윤석만(64·당시 포스코 사장) 포스코건설 고문(왼쪽)과 정준양(64·당시 포스코건설 사장) 포스코 회장. 윤 고문은 포스코 회장 후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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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끊이지 않는 ‘정권 외풍’ 왜
‘초우량기업’ 포스코가 또 정경(政經)유착 의혹에 휘말릴까.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청탁과 함께 1억7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수감된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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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호 “철강만큼 조선도 어렵다”
12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덴마크 머스크사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강재절단식에서 덴마크 왕세자 부부와 고재호 사장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보 세럽-시몬센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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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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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불똥 포스코로 튀나
대검 중수부의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수사가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정조준하면서 그와 이동조(59) 제이엔테크 회장, 포스코건설과의 유착 의혹도 커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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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EU·아세안 같은 기구 한·중·일에만 없어”
문화적 전통·유산 나눠 가진 3국 현 상황 재인식해 새 창조할 때 이홍구 전 총리=‘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라 하지만 수천 년 인류 역사에서 아시아는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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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싼타페 새 모델 뉴욕서 첫 공개 外
기업 싼타페 새 모델 뉴욕서 첫 공개 현대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컵 제이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를 처음 공개했다. 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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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제철 부회장 겸임
16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 등 192개 상장사가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주총에서 액정표시장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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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 다문화 가정 언어교육에 나눕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패밀리사 임직원들이 지난해 11월 1% 나눔운동 참여 동의서에 서명했다. 앞줄 왼쪽부터 정 회장, 오인경 포스코 상무, 공윤찬 포스메이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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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4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
발상을 뒤집는 혁신 경영으로 세계 도약을 주도하는 33인의 기업·기관 최고경영자(CEO)가 ‘2012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받았다. 대기업 CEO 13명, 공공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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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혁신적 파괴, 위기 극복하고 세계로 뛰는 33인의 CEO
‘놀이터’- KTB투자증권의 사내 인트라넷 이름이다. ‘일을 놀이처럼 즐기자’는 목표 아래 만들어진 인터넷 정보망 ‘놀이터’에서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소통한다. 제안이나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