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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906명 인사
◆전보 ▶사법연수원 성수제 이승택 손봉기 최성배 엄상필 사봉관 이용구 여운국 김현룡 윤승은▶서울중앙 김대웅 신광렬 이상훈 이창형 정선재 김우진 노만경 이은애 최복규 김성곤 성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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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험 주관식 고민?
정인영양과 강주연양, 김기혁군과 김태엽군(왼쪽부터)이 각각 멘토-멘티를 맺고 내년도 외고 합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수험 고민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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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역도판 ‘우생순’ 나온다
핸드볼 등과 함께 비인기 종목의 대명사로 불리던 역도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장미란(26·고양시청), 사재혁(24·강원도청) 등 간판 선수들의 투혼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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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22. 국기원 건립
1971년 12월 7일 국기원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윤일균 서울신문 전무, 송요찬 전 내각수반, 김영관 전 해참총장, 한 명 건너 민관식 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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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담리 선영에서 고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행사를 했다. 정상영 KCC명예회장, 정몽진 KCC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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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정주영-정인영 ‘형제의 싸움’
현대건설이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태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필리핀 해역을 거쳐 걸프만까지 1억 달러가 넘는 대형 재킷들을 19번이나 바지선으로 운반하는 대모험을 시도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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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회장님이 이명박한테 홀리셨나”
▶총리와 경제주체들이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오른쪽 둘째 옆모습부터 조중훈 회장, 정주영 회장, 김종필 총리, 구자경 회장). 이춘림 전 현대그룹 고문은 현대건설 사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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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현 회장이 뭔데 ‘현대 적통’ 잇나”
▶금강산 관광 첫 시찰단의 모습. 정상영 KCC 회장도 참석했다(가운데 회색 재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정상영 회장).없어질 수도 있었던 현대건설은 정 회장의 ‘절대 간판 못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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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이명박 대통령 참 답답할 겁니다”
이양섭 명신산업·MS오토텍 회장은 현대그룹 최고위 임원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현대건설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다. 이 회장은 지난 대선 때 물밑에서 고려대 후배이자 오랫동안 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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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王회장’의 영광, 부활하나?
▶표석이 뽑히기 전 현대 계동 사옥 전경.왕자들이 달라졌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 사이에 전에 없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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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회장도 “저 사람은 못 당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니까 모든 언론이 ‘이명박 그림’을 그려내고, 인터뷰를 하는 사람마다 이 당선인에 대해 언제부터 그렇게 알았는지 많은 얘기를 했다. 지난 1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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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현대건설, ‘가문의 뿌리’ 되찾기 … 전운 감도는 그들
현정은(53) 현대그룹 회장은 최근 ‘현대건우회(현대건설 간부 출신 모임)’ 신년 교례회에 1000만원을 내놓았다. 유명 인사라도 협찬금이 대부분 100만원 안팎이었다.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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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汎현대 결속 구심점 정상영 KCC 명예회장
2003년 11월 고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김월계씨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경기도 양평 장지에 간 정상영 KCC 명예회장. [서울=연합뉴스] 최근 범(汎)현대가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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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汎현대 결속 구심점 정상영 KCC 명예회장
최근 범(汎)현대가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한라가 만도를 되찾아오는 데 성공하는 한편 현대중공업과 KCC는 태양광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엔 서울 계동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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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汎현대 결속 구심점 정상영 KCC 명예회장
2003년 11월 고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김월계씨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경기도 양평 장지에 간 정상영 KCC 명예회장. [서울=연합뉴스] “라비타 회장님.”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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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종호 김학준 서경환 안정호 윤종구 천대엽▶사법연수원 교수 김수일 김환수 박정화 여미숙 이원형 임복규 전주혜 정효채 조휴옥 하현국▶서울중앙지법 김기정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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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과거와 다른 책임감 느껴 비장한 각오로 잘 키울 것”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1997년 12월 그룹 부도 이후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중앙SUNDAY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사진은 97년 1월 그룹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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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정인영 회장의 ‘둥지’ 만도를 되찾다 … 한라건설이 한을 풀던 날
선친 정인영 회장(뒤)의 한을 푼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외국기업에 넘어간 만도를 어떻게든 되찾아와라.” 고 정인영(2006년 7월 별세) 한라건설 명예회장은 생전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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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원묵초등학교 추락사고 직전 현장, 폰카에 잡혀
소방 안전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소방굴절차에서 떨어지는 어이없는 사고를 당했다.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중랑구 묵동 원묵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안전체험캠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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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왕 회장 같은 인물 결코 못 나와요”
‘왕상무’ 김영주 회장은 16일 만에 도크 보수를 끝냈다. 일본의 전문가들도 3개월이 걸린다는 일이었다. 누구도 믿지 않았겠지만 그 가능성은 초긴장 상태를 유지한 정신력에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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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준은 연애 못해 중공업 맡겨"
아무튼 수출신용보증국(ECGD) 국장을 만나고 나온 정주영 회장은 낙담만 하고 있을 수 없어 다시 애플도어사의 롱바톰 회장을 만나야 했다. 이 시점에서 정 회장이 흥정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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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장관들에게 "이순신 장군 만나봤느냐"
정주영 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의 강력한 당부를 거절하지 못하고 청와대를 물러나왔지만 사실은 이미 일본 미쓰비시 측과 조선소 건설을 합작으로 해보자고 협의를 가졌던 일이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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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름 남기고 역사에 묻힌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역사가 남는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움직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영욕의 세월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들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족적 만은 너무나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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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넉달은 해외서 보름은 비행기서 …
올 들어 넉 달을 출장 나가 해외에서 보냈다. 보다 정확히 말해 석 달 반을 해외에 머물렀고, 보름은 오가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 허동수(63) GS칼텍스 회장 이야기다. 해외를